<5월 7일 10시 코로나 확진자 2,266명 >
https://www.gazeta.uz/ru/2020/05/07/2266/
보건부에 따르면 5월 7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66명(신규 확진자 49명), 완치 1,556명, 사망 10명이다. (gazeta.uz)
<타슈켄트시는 격리등급 관련 옐로우존으로 지정>
https://www.gazeta.uz/ru/2020/05/06/regions/
5월 8일부터 타슈켄트시 및 주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태에 따라 레드존, 엘로우존, 그린존으로 분류되게 되며, 이와 관련 특별국가코로나대응위원회가 5월 6일 해당 결정을 내렸다.
레드존(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최근 14일내 발생)은 카라칼팍스탄, 안디잔, 나망간, 페르가나, 사마르칸트, 타슈켄트주, 부하라, 시르다리아 등 총 8개 지역으로, 현행 격리제한조치가 유지된다(상황 개선에 따라 재검토 가능) 해당 지역에서 허가되는 사업체는 식품 판매, 비식료품 도매, 건설자재판매, 봉제, 은행 지점, 세탁소, 공증사무, 변호사, 보험, 제화수리, 축산업, 가죽처리, 패스트푸드(배달 및 포장), 의료기관이며, 또한 농산물 재배/배달/판매, 묘목 재배/판매, 자동차부품 판매, 공예품제작/판매, 건설 및 리모델링, 배달서비스, 주거지역 인근 산책(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허용된다.
엘로우존(최근 14일간 신규환자 미발생, 단 코로나 감염자 상존)은 수르한다리아, 호레즘, 타슈켄트시 등 3개 지역으로, 일부 격리제한조치가 유치된다. 레드존 지역 허용 업종 외 비식료품 소매, 주얼리가게, 미장원(특별 요건 준수), 호텔(호스텔/게스트하우스 제외), 세차장, 카센터, 가전제품수리센터의 영업이 허용되며, 택시영업, 스쿠터 및 자전거 운행이 가능해진다.
녹색존(감염자가 없거나 전원 완치)은 나보이, 지작, 카쉬카디리아 등 3개 지역으로, 상기 2지역 허가외에도 공원(놀이공원 제외), 스티커 미부착 차량 운행 허용, 행정기관 접수 등이 허용된다. 참고로 레드 및 엘로우존의 스티커 미부착 차량의 운행은 오전 7시~10시, 오후 17:00시~20:00시만 허용된다.
이와 관련 특별국가코로나대응위원회가 발표한 영업용 택시, 미장원 등 이용시 엄격히 준수해야 하는 위생검역규정은 아래와 같다.
택시의 경우 운전석과 승객간 투명 플라스틱 칸막이 또는 특별한 필름 등으로 차단 막이 구비되어야 하고, 기사 및 승객은 모두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승객은 반드시 뒷자리에만 앉아야 한다. 택시 영업은 영업 등록지역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승객 탑승은 오전 7시~10시, 오후 17:00시~20:00시의 제한된 시간대 직장 출퇴근, 식료품가게/약국/병원 방문시에만 가능하다.
미장원의 경우 미용사는 의료 가운, 일회용 장갑, 마스크 등 얼굴을 모두 가릴 수 있는 개인보호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영업장 실내에서 1명 직원당 1명의 고객 원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쇼핑몰의 경우 방문객들은 개인간 일정한 거리를 준수해야 하며, 실내 입점 오락시설, 음식점, 영화관, 놀이시설 등은 모두 폐쇄될 예정이다. (gazeta.uz)
<5월 6일 타슈켄트에서 431км 떨어진 곳에서 지진발생>
https://podrobno.uz/cat/obchestvo/uzbekistantsy-oshchutili-zemletryasenie-sila-tolchkov-sostavila-ot-2-do-3-ballov-/
5월 6일 15:51분경 중국과 키르기스스탄간 국경지역에서 진도 5의 지진의 발생하였다고 비상사태부 국립지진모니터링센터가 전했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2도(진원지에서 234 км), 안디잔(174 км) 3도, 페르가나(194 км) 2도의 진도가 발생했다. (podrobno.uz)
<중앙아 국가, 중국 수출 천연가스 감축 논의>
https://uz.sputniknews.ru/economy/20200507/14071415/Strany-Tsentralnoy-Azii-obsuzhdayut-obschee-sokraschenie-postavok-gaza-v-Kitay.html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여파 관련 현재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등 3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으로의 천연가스 공급량 감축방안을 논의 중이다. 해당 내용은 압둘라예프 우즈벡네프찌가스 사장이 S&P Global Platts와 가진 면담에서 밝힌 사항으로, 가스수출 감축 문제는 중국측이 요청하였다고 한다. 중국은 중앙아 3개국에 천연가스 공급량 감축을 요청하면서, 3개국간 비율에 맞게 줄일 것을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투르크멘-우즈벡-카자흐-중국간 가스파이프를 통해 천연가스가 중국으로 수출 중이며, 연간 총 수송가능규모는 550억m3이고, 우즈벡의 경우 중국에 100억m3 상당의 가스를 공급 중이다. 참고로 2019년도 우즈베키스탄의 가스생산량은 600m3을 기록하였다. (uz.sputniknew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