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새트랙 군산 청암산 에코라운드

[푸른하늘(전북 전주)]

산행트랙정보
산 행 지	군산 청암삼 둘레길
산행일시	2023년 5월 9일 (화)
산행코스	청암산 주차장(옥산)-억새풀길-구불5길-지선 구간-꼬마숲 놀이마당-가시연서식지-야생차밭-주차장
산행거리	9.43km
산행시간	3시간 50분(휴식시간 포함)
이동수단	자가차량
참고사항	- 청암산 에코라운드는 군산의 상수원인 옥산 저수지의 주산인 청암산을 기점으로 호수 둘레의 산길을 연결한 청암산둘레길과 호수 들레길인 수변길을 포함하는 순환 트레일 - 전북 지역의 여러 길들을 문화관광 명소와 연결하면서 전북천리길에 포함되었음. - 청암산 에코라운드는 산길인 청암산 둘레길과 호수를 따라 걷는 수변길로 구분되며, 이 길을 연결하는 지선 구간이 있어 전체 구간을 순환하거나 특정 지점에서 시작하여 수변길과 둘레길 일부 구간을 연결하는 지선을 이용하여 짧은 코스로 원점회귀할 수 있음.
산행트랙	둘레길 운행으로 시작했다가 등록되지 않은 지선을 운행하여 부분적으로 신규 트랙이 기록되었음.

* OruxMap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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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MB

* 산길샘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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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68KB

* 지도 및 운행자료

* 산행사진

주차장에 차량이 빼곡한 것이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듯 합니다.

길에 대한 명칭이 시간이 흐르며 변경되니 헛갈릴 수 있습니다. 적색구간이 둘레길, 청색 구간은 수변길 입니다.

QR을 찍으면 전자지도로 안내해줍니다.

QR 코드로 안내되는 전자지도에는 수변길이 어슬렁길로 명명되고 있습니다.

청암산둘레길은 전북 천리길에 포함되어 스템프 투어 마일리지를 쌓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시작지점에는 우측으로 진입하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좁은 길에서 교행하거나 믾은 사람으로 혼잡할 때를 배려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풍경이 좋은 뷰포인트에는 사진촬영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찍어 SNS올리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둘레길로 접어드는 갈림길에 설치된 국가지점표시를 확인해보니 오차가 있어 이후로 보이는 지점마다 웨이포인트를 찍어봅니다.

청암산 못미쳐 등록되지 않은 샛길(청색 음영)이 있어 방향을 틀어 둘레길과 수변길이 연결되는 구간을 위주로 운행을 급변경합니다.

둘레길은 조망이 그리 좋지 않은데 모처럼 옥구, 김제의 광활한 평야를 시원스레 보여줍니다.

수변길에 도달해보니 길을 잘 정비해놓았고 내딛는 걸음 마다 나무들 사이로 시원한 물가 풍경을 보여줍니다.

호수 안쪽에 데크길을 설치하여 시원스러움이 자칫 지루함을 덜어주고 생태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리하우스, 습지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샛길로 접어드니 회현주차장에 이르는 마루금에 도달합니다. 금남기맥하며 지났던 장소로 화장실,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변길 방향의 샛길로 내려서니 보행자와 분리되어야 할 자전거 바퀴 자국이 보이는데 자전거 전용 공간이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여기도 얼마되지 않은 샛길이 놓였습니다.

연리지라고 해야 되는지, 다시한번 더불어 사는 삶을 생각하게 합니다.

야생차밭도 보이는데, 서식환경을 위해 2023년 12월까지 휴식년제로 우회해야합니다.

한겨울의 추위를 따스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목화씨를 몰래숨겨와 우리에게 전해주신 문익점 선생과 연관이 깊은 지역입니다.

다시 트여주는 조망에 청암산오토캠핑장이 보입니다.

구불길은 5개의 구간으로 구분되며, 청암산둘레길은 호수를 끼고 운행되어 물빛길이라 명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 없이 내어주는 나무를 벌목한 나이테에 어느 분이 사랑을 담아주셨습니다.

인간도 나무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제방에 도착합니다. 자전거 진행방향으로 수변길이 시작됩니다.

연두색의 실록, 연한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 시원한 바람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쾌적하고 산뜻하게 운행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내서 군산 근대문화자산과 맛집을 투어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별똥대 경기 과천]

gps 수신 설정을 시간 거리 충족했을때 기록하는것으로 바꿔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푸른하늘(전북 전주)]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