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뚱단지 같은 말 이냐?
일 하는게 즐겁긴 뭐가 즐거워...
사람 이니까 일을 하는 거고 먹기 살기 위해 일 하는거지...
어찌 보면
죽을수 없으니 일 하는거야 라는 항변을 받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동물들은 태어 나면서 부터
먹고 살기 위해 부단 하게 일을 합니다
개미도 먹이를 물어 나르고
꿀벌을 열심히 꿀을 모으고
돼지는 열심히 주는 사료를 먹고 커 가야 합니다
닭은 사료를 먹고 알을 낳아야 합니다
이런 과정이 생존의 과정 일테고 그리 해야
생명을 유지 하고
본능 이며 염원인
또 다른 자기의 복제라 할수 있는
후세를 낳고 기를수 있는 숭고한 과업을 수행 하게 됩니다
우리 호모사피언스들도
몇 만년전에 우연히 이세상에 태어 나서 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 왔습니다
수렵 채집으로 부터 허기를 이겨낼수 있었고
농업 혁명 이라 할수 있는 재배와 사육을 통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과업을 쉼없이
수행해 온게 사실 입니다
농업 혁명으로 채집이 쉬워 졌지요
씨를 뿌리고 그를 가까이 두고 수확을 할수 있었지요
가축의 길들이기를 통해
동물들의 고기를 쉽게 얻을수 있기도 했지요
그런 결과로 인구가 급증 하게 되었고
협업을 통해 우리는 편하고 건강 하게
살아 낼수 있었으니 다행입니다
사육과 재배를 통해 시간의 여유를 만들었고
그 시간을 휴식과 즐거움의 시간으로 바꾸어 냈다
단 하나
가축들과 가까이 지내다 보니 그들에게
일차로 전염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이 되어
인간을 전염병으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되기는 했지만
그들로 부터 얻어 지는게 더 크니 그리 살았지요
이런 일연의 모든 과정에 수반 되어 지는것은
바로 인간의 노동이 들어 가야 부가 가치(附加價値)가 올라가고
생산성이 좋아 지는데 이때 들어가는 힘을
노동력이라 할것 이니 사람들이 피할수 없는게
노동 즉 일 이라 할것 입니다.
일이란?
할수 밖에 없는 딴 도리가 없는일 이니
하기 싫어도 해야 되는 필수적 삶의 방편이니
그러기에 하기 싫다라는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즐거운 일도 시키면 하기 싫어 지는게 당연 한데...
학교 다닐때
공부 하기 좋아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듯 하지요
어차피 해야 하는 공부 이니 알아 가는 즐거움 이라는걸
느끼는 순간 부터는 기쁨으로 즐거움 으로 자리매김도
가능 한것 아닐까 생각 되어 집니다
남들이 어려워 하는 그 문제를 내가 알아내고
해결 했을때 기쁨이 한가득 오는것 이지요
어려운 시험 문제를 맞혔을때 기쁨을 생각 하면서
지금의 힘듦을 이겨 낼수 있다면 기쁨이 아닐까요?
일 역시도 같은 맥락 이라 할수 있을것 이지요
내가 하는 일이 잘 되어서 성공적으로
많은 성과를 낸다면 기쁨이고 즐거움 이지요
그리고 성과 이전에
목표를 향하여 매진 한다는건 다른 생각을 접을수 있어
몰입 하는 즐거움을 기쁨으로 생각 한다면 어떨까 하네요
우리 나라 최고의 기업 삼성반도체
그들은 위기감이 고조 되고 있다고 한다
국제적으로 최고 이던 기술을 후진국들이
추월을 하고 있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신기술 개발은
늦어지고 있는데 노동 시간은 제한을 받고 있어
성과는 올릴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법으로 규정된 주 40시간을 지키는것 으로는
위기를 이겨낼수 없다고 판단을 하고
임원들 부터 주 64시간 정도의 근무시간에[ 열정적 으로
근무를 시작 했다고 한다
이런걸 노동에 대한 착취라 할수 있는가?
회사의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윗자리에 계신 분 들 부터 열과 성을 모으고 이를 통해
닥쳐 오는 위기를 극복 하려 한다면
장시간 노동에 의한 고통 보다는 극복의 열매를 함께
향유 할수 있을때 더 큰 즐거움으로 다가 오지 않을까?
단순히
노동의 가혹화를 이야기 할것이 아니라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문제를 해결 하려 집중 하는 그들의 노력
이를 노동의 착취라고 감히 말 할수 있는가?
성공=노력+집중 의 공식으로 정리 할수 있는데
이는 반드시 어려움을 수반 하는 특성이 있다
그 특성으로 얻은 성공의 결과가 기쁨으로 상쇄의
효과로 결론 짓는다면 고통은 기쁨이다
라는 공식도 논증이 되는거 아닐까?
그 과정중에 있을수 있는 휴가의 보류가 고통으로
착취로 생각할수 있는것 인가를 생각해 본다
기업의 생존을 지켜 내는것
그것이 회사 가족을 국가를 지켜 내고
풍요를 나누는일 이 될텐데 이를 무시 할수 있는가?
성과를 이룬후에 달콤한 휴식
그게 정말로 꿀맛 같은 휴식이 아닐까?
인간이 인생을 살아 가면서 행복을 위한 여러 조건을
말 할수 있다
그중에 편안 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 하는건 당연 하다
편안함의 방법으로 휴식을 요구 하게 되는데
할일을 열심히 한 후에 편안한 휴식이 즐거움이 될것 이다
그러기 위해
오늘 피로가 다가오는 노동이나 공부가
정말로 인간의 행복을 짓 밟는 행위일까?
이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된다
저녁 나절
직원들이 퇴근한 뒤 한바퀴 돌아 보는게 일과 처럼 되어 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 그 자리를 물끄럼이 바라 본다
그리고
늦은 시간 일하는 그 사람에게 다가 간다
급한일 아니면 퇴근후에 내일 정리 하도록 하시지요
라는 권고를 하면서 늦게 일하는 그 사람이
낼 아침 개운한 맘으로 출근을 할수 있는
그런 행복에 대해 깊히 생각을 한다
노동의 즐거움은 이런거 아닐까?
어제 모를 심어 놓은 그 논에 모가 아침 이슬을 맞고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어제 동틀 무렵무터
어스름이 찾아 올때 가지 수고한 힘듦을 잊어 버리게 되는것
그게 노동의 즐거움이 아닐까?
어제 땡볕에 씨앗을 뿌리고 나서 몇일후 보니
세싹이 뾰족히 솟아 오르는 모습에서 일의 즐거움을 찾는건
어떨까?
편의점을 운영 하면서 밤늦게 찾아온 손님이
물건을 구입 할수 있어 감사 합니다
라는 인삿말을 건넸을때 저의 소임 인걸요 라면서
감사 합니다로 받아 들이는것
이런일들이 일의 즐거움이 아닐까?
근로의 의무 역시
4대 의무 중에 하나 이다
하느님께서 일하기 싫은 사람은 먹지도 말라고 하셨다
그 말씀의 으미미를 곰곰히 생각해 본다
의무를 의무로 생각치 말고
나의 소명 이요 성취는 나의 기쁨 이다 라고 맘을 바꿔 보면 어떨까?
하느님의 말씀을 열심히 일한 당신께 감사 드립니다
라는 말로 바꾸워 생각해 본다
열심히 일한 뒤에 여유를 즐기는 휴식
그런게 일의 즐거움의 주춧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첫댓글 일한 후 성취감은 일을 즐겁게 끝내고 느끼는 나만의쾌감 입니다
무위도식하는것 보다야
열심히 일하면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이 얼마나
더 큰 행복이고 기쁨 일텐데~~
하루하루 그 느낌을 느끼며
살고 있는 09 회장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