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부터 집전화에 소홀했고
거의 울리지도 않고 받으면 잘 못 걸린
펙스?소리 같은 뚜...소리가 들리고 여론조사가 다여서 코드를 뽑았다.
폰을 손에서 놓지않고 산다
집안에서도 거실로 주방으로
들고 다니다가 어디다 놓은지
까마득히 모를때가 종종 있는데...
집안에 사람이 없으면 혼비백산 찾는다.
누구에게 톡이나 전화라도 좀 안오나???
만약에 폰이라도 고장이 나면 사태는
더 심각해질것 같애서 전화기를 주문했다.
옛날에는 친구랑 통화하느라 소중히
여겼는데 이젠 비상용 전화기로 ..
소소한 것에 맘이 든든해진다
있을건 있어야지.
선거때가 되가니 여론조사기관
에서 전화 엄청 와서 귀찮겠지만
폰 놓고 여기저기 찾는일은 없겠지 ㅎ
점점 사라져가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어제 뉴스에는 군산의 야구
명문 초등학교에 야구할 학생이 없어서
야구부가 해체 된다는 뉴스에
세상이 우려대로 바뀌기는 하나봅니다
문득 자다가 깨어서 폰 삼매경에
잠시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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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집 전화기를 주문해 놓고서
법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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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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