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돈되는 뉴스 따라잡기
경남센터 : 이용철
◈시황 관련 뉴스
1. 유가 8일만에 하락..`정유시설 가동중단→수요 감소` [이데일리 2007.07.10 04:55]
미국 정유 시설들의 잇단 가동 중단으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 유가가 8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나이지리아의 정정 불안으로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금요일 10개월래 최고치에 올라선 바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배럴당 62센트 떨어진 배럴당 72.19달러에 마쳤다. 이날 국제 유가 하락은 BP가 지난주 텍사스와 캔자스의 정유시설에 이어 인디애나 휘팅의 정유시설을 보수작업으로 가동을 중단한데 따른 것. 이같은 정유 시설의 잇단 가동 중단으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됐다.
BNP 파리바의 브로커인 톰 벤츠는 "BP 휘팅 정유시설의 갑작스런 가동 중단이 이날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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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테마 관련 뉴스
1. 현대차그룹 '지주사 시나리오' 있나 [2007.07.09 17:54]
최근 지주회사 전환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에 초점을 맞춘 지주회사 전환 시나리오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식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 순환출자고리를 끊을 뿐 아니라 불투명한 지배구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재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계열사 간 지분 정리는 필연적으로 계열사들의 주가를 들썩이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지주회사 전환은 필연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지주회사 전환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현대차그룹 안팎의 환경을 고려할 때 지주회사 전환은 대세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정부가 최근 지주회사 요건을 완화시킴으로써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비용이 크게 줄어들어 지주회사 전환 움직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주회사가 확보해야 하는 자회사 지분율이 30%에서 20%로 축소되면서 현대차그룹 지주회사가 보유해야 할 현대차 지분율도 10% 감소해 지주회사 전환 비용이 1조700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또 전환사채(BW) 저가 발행이나 비상장사의 상장 등을 통한 상속자금 마련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주주의 지분율 하락을 막고 효과적으로 상속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지주회사 전환이다.
여기에 정부가 일정 기간 유예 후 순환출자구조를 규제하는 법을 추진하고 있어 현대차그룹 역시 순환출자 구조가 하루빨리 해소돼야 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은 당위와 필요성이 모두 존재하고 있다"며 "지분율 유지와 상속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지주회사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 중심에 무게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시나리오 중에서 현대모비스를 지주회사로 만드는 방안이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들 중 자금과 자산규모, 지주사 전환 비용, 지주사의 대주주 지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게 가장 합리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메리츠증권 남경문 연구원은 "현대차 계열사 중 지주사 전환이 가능한 후보로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이 있다"면서 "이들 후보별 지주회사 전환 시나리오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시나리오 중심에는 현대모비스가 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지분율과 지주회사 전환 소요자금 규모로 판단할 때 유리한 계열사는 현대모비스와 기아차이나 지주회사 전환 현금 부담 능력이 기아차가 낮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현대모비스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증권업계는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 중심 지주회사로 전환할 경우 현대차그룹 지배구조는 현대모비스가 현대차와 현대제철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현대차는 기아차와 글로비스를 손자회사로 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현대모비스 지분율은 대주주가 31.87%, 현대모비스의 자회사 지분율은 현대차 26.05%, 현대제철 33.97%, 현대차의 손자회사 지분율은 기아차 40.66%, 글로비스 60%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 그룹 지주사 전환시 그룹 관련주 동반 강세 예상. 회사측 공식입장을 밝힌 것은 아니나 지주사전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 필요.
2. 일부 증권사 공익기금 출연 빈발… 거래소 8월상장 물건너간듯 [한국경제 2007-07-09 18:00]
증권선물거래소 일부 주주가 상장과 관련,공익기금 출연에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늦어도 8월까진 상장될 것이라는 이영탁 이사장의 발언이 '공염불'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선물거래소는 자체 상장(IPO)을 위해 증권사 보험사 선물회사 등 43개 기관(주주)으로부터 동의서를 받고 있다.
△공익기금(자본시장발전기금) 출연 △6개월 지분 보호예수 △구주매출에 따른 상장수수료 납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보호예수나 상장수수료는 큰 무리가 없으나 공익기금 출연을 놓고 반발이 일고 있다.거래소는 상장을 위해 자신이 2000억원을 출연하고 나머지 주주들이 1750억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3750억원의 공익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28개 증권사 중 지난 주말까지 22개사만 동의서를 냈다. 거래소는 당초 6월5일까지 동의서를 모두 받을 예정이었다.
동의서를 내지 않은 한 대형 증권사는 "사외이사들이 공익기금재단이 설립도 안된 상황에서 출연금부터 먼저 내는 건 절차상 맞지 않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협회 고위 관계자는 "생명보험사의 경우 상장과 관련한 공익기금 출연을 상장하는 보험사가 내는데 비해 거래소 상장은 주주(증권사)들까지 기금을 낸다"며 "사외이사들이 형사상 배임 책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선물회사 16개사의 동의율은 증권사보다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상장 지연시 증권주 반등 타이밍 역시 지연될 듯. 그러나 결국 상장이 될것이기 때문에 증권주 공략 유효.
3. 플랜트 수출 '날개'..오일달러 '특수' [이데일리 2007.07.09 11:00]
상반기 187억불..전년비 73%↑ ,중동지역 '오일 달러' 특수에 힘입어 발전·담수, 석유화학 등 대형 생산 설비 건설 프로젝트인 플랜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9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작년보다 73% 증가한 187억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동 지역 플랜트 수주액이 106억달러로 2006년 31억달러보다 3.4배 증가했다. 인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지역 수주도 지난해 9억달러보다 4배 늘어난 36억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유럽, 미주, 아프리카 지역 플랜트 수주는 작년보다 35%가량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발전·담수 플랜트 수주가 70억달러, 석유화학 플랜트가 57억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68%를 차지했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최근 수주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올해 해외플랜트 수주 목표액인 300억달러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막대한 오일달러로 인해 제2의 중동특수를 누리고 있음. 플랜트 관련주,해외수주 많은 건설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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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관련 뉴스
1. C&진도, 중공업 등 계열사 흡수통합 조선업 진출 [이데일리 2007.07.09 11:32]
C&중공업 영업 양수도..C&효성금속 흡수합병, C&진도 컨테이너 부문은 중국 현지법인과 통합해 독자 운영, 조선분야 통합해 통해 시너지 효과 기대
C&진도(008400)가 비상장사인 C&중공업과 C&효성금속을 통합해 조선업에 진출한다. C&그룹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현재 조선소를 건립중인 C&중공업과 선박 블록사업 진출을 추진 중인 C&효성금속을 각각 영업양수도와 합병을 통해 C&진도에 편입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테이너 생산업체인 C&진도는 기존의 컨테이너 사업부문은 중국 현지법인을 통합, 독자적인 운영체계를 확립하기로 하고, 현재 해외투자자와 자본 유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C&그룹 관계자는 "C&진도가 조선이 주력이라는 점에서 향후 사명을 C&중공업으로 변경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조선사업 진출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C&진도가 이처럼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조선사업에 적극 진출하는 것은 기존 컨테이너 사업부문의 생산공장이 중국에서 별도법인으로 돼 있어 매출과 수익성 확보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C&진도는 이달 중순께 영업 양수도와 합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말께 임시 주총을 통해 결의, 오는 9월말 최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C&효성금속은 지난 1977년 설립돼, 2006년 C&그룹으로 편입된 알루미늄 생산 판매업체로, 최근 선박 블록 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작년 11월 설립된 C&중공업은 목표 삽진단지내 4만5000평 규모의 조선소를 건립 중이며, 현재 8만1000톤급 벌크선 10척에 대한 수주를 완료, 내년말 첫 선박 인도에 나설 예정이다.
☞C&진도 전일 상한가 마감. 추격매수는 부담스럽지만 8월말 일정으로 눌림목 공략 가능.
2.대우조선해양 시총 12조 매각 난항 [머니투데이 2007.07.09 16:40]
[매각가격 8조~9조 예상, 산업은행 시기 저울질, 국민기업화 의견도]
올 M&A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대우조선해양의 시가총액이 12조원대를 넘나들면서 매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은행과 자산관리공사가 보유한 50.34%의 지분에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을 경우 8조~9조원의 거액이 필요해 인수하기에 부담스러운 수준이기 때문이다.
9일 대우조선해양의 종가는 6만1600원으로 시가총액은 11조7896억원 기록했다. 장중 한때 6만3300원까지 오르며 12조원을 넘기도 했다. 대우증권 성기종 애널리스트는 "수주가 급격하게 늘어난데다 업황도 장기적으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회사가치가 그만큼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분기말 자산규모가 6조4717억원으로 세계 2~3위를 다투는 조선소로 인수할 경우 재계 판도를 바꿀 대형매물이기는 하지만 주가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상승해 원매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매입가격이 늘어난 셈이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 전용범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만 올라갔다고 한다면 주가가 상대적으로 비싸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은 조선업종 전체가 리밸류에이션됐다"며 "매입가격이 높아져서 인수후보군이 압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업계에서는 그동안 포스코, GS그룹, 두산그룹, 동국제강, LS그룹, 한진중공업 등이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다. 그러나상대적으로 자금여력이 있는 포스코, GS그룹도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것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게 조선업계의 시각이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면 인수에 나설 의향이 있지만 매각 계획 등이 나오기까지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재확인했다. GS는 시장에 좋은 매물만 나온다면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수준의 의사표시를 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업고 중국 조선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는 설도 나오고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이 잠수함과 군함 등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라는 점, 중국 조선업체의 추격이 거센 시점에 조선업체를 중국에 넘기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 등으로 인해 가능성은 떨어진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은 "하반기에 적정한 매각시점을 선택할 것"임을 거듭 밝혀 왔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흑자로 전환돼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연말 대선정국도 맞물려 있는 만큼 서둘러 매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자산관리공사는 각각 31.26%(5982만5596주), 19.11%(3656만6832주)의 대우조선해양 지분을 갖고 있으며 특히 주당5000원선에 출자전환한 산업은행은 배당금을 제외하고도 13배 이상의 이익을 보고 있다.
증권업계 IB 담당 한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 하반기 수주가 더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좋아지는 추세여서 산업은행이 매각가격을 더 받기위해 굳이 매각을 서두를 이유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현 주가에서 원매자를 찾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을 국민기업화하자'는 의견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는 중국으로의 기술유출이나 헐값매각시비 등 매각주체 입장에서 사후적인 논란을 피해 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대우조선해양의 매도 시점은 결국 기업가치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인 M&A가 이뤄질때 매도하는 전략.
3. 솔로몬저축은행 KGI 증권 인수[한국경제 2007.07.09 16:43]
솔로몬저축은행이 1,563억원에 KGI증권을 인수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KTB자산운용과 함께 만든 솔로몬-KTB 사모투자펀드가 KGI코리아 등으로부터 KGI증권 주식 1,651만9,999주(지분율 51.62%)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총 인수대금은 약 400억원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1,563억원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은 KGI증권을 토대로 앞으로 자본시장통합법 상의 투자은행(IB)이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중국ㆍ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또 저축은행과 증권사를 연계한 틈새상품을 개발해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증권사 M&A경영권 프리미엄이 약 50%형성, 향후 추진될 증권사 M&A때에도 영향을 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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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타
1.SKT, 美3위 이통사 인수추진...사모펀드와 손잡고 스프린트넥스텔 M&A[한국경제]
2.아이폰, 애플의 새 엔진될까...1주일에 100만대...초반 돌풍[한국경제]
3.스테인리스 '3대 악재'로 개점휴업...원자재값 하락, 대체재 사용 늘어, 여름 비수기(건설) 수요 줄어[한국경제]
4.HS바이오팜이 경남제약 인수...녹십자서 245억원에[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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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지수 : KOSPI 1,883.59P(+22.58P/+1.21%) KOSDAQ 813.59P(+2.53P/+0.31%)
다우 13,611.68(+0.34%) , 나스닥 2,666.51(+0.37%), 필라델피아반도체 514.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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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테마]
반도체주 :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장비주 등 관련주들 상승. 최근 D램가격이 반등세를 보이고, 낸드플래시메모리가격도 애플 아이폰 출시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이와관련 대부분 증권사들이 반도체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 한편, 삼성전자 상승으로 LCD부품주들까지 동반 상승 마감함. 한화증권은 삼성전자의 후광으로 반도체뿐 아니라 LCD 부품장비업체들도 전반적으로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설명.
(미국증시)
-전주말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완화, M&A호재, 유가상승에 따른 원자재주 강세 등으로 상승마감
(국내증시)
-금일 우리 주식시장은 미국증시 상승 영향, 추가상승 기대감 등으로 상승출발
-이후 아시아증시 강세와 함께 투신 등 기관 매수로 큰폭 상승
-오후들어 개인 및 외국인의 매수불구 기관의 매도세 전환으로 한때 오름폭이 축소되었으나 결국 큰폭 상승마감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철강금속,운수창고,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료정밀,비금속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삼성전자,POSCO,국민은행,현대중공업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강세,하이닉스,현대차등은 약세
【긍정적 재료】
●美증시 상승 : 다우(+0.34%), 나스닥(+0.37%), S&P500(+0.33%)
-고용지표 호조로 경기둔화 우려 완화, M&A 호재, 원자재주 강세
*6월 비농업취업자수 13.2만명으로 예상치(12.5만명) 상회
*실업률은 4.5%로 3개월 연속 같은 수준
●5일 고객예탁금 나흘연속 증가..14조 9,730억원(+2,821억원)
●무디스부사장, “미국 FTA비준 거부해도 韓신용등급 타격없어“
-“3개월내 韓신용등급 상향”, “유동성 과잉우려 심각하지 않아”
●산자부, 올해 수출 3,670억불로 상향조정(당초 3,600억불)
●Fnguide,코스피 올해 1,930선, 내년 2,200선 전망..27개 기관 예상치 분석
●FT, 8일 사모펀드 아시아투자액 사상최고에 달할 전망 보도
-톰슨파이낸셜, 올해 상반기 아시아에서 사모투자회사들의 M&A거래액 221.3억불(전년비 +73.5%)
【부정적 재료】
●국제유가 상승 : WTI 8월물 72.81불(+1.00불, +1.39%)..11개월래 최고
-나이지리아 정정불안, 미국 정유사들의 예상밖 정유공장 가동중단
●6일 원엔환율 9년10개월만에 최저..746.13원(-5.30원)
-6일 원달러환율도 하락...919.60원(-2.40원)
●신용보증기금, 수출 중소기업 82% ‘환위험 노출’
-309사 조사, 전문인력부족으로 48.1%가 환위험 무방비, 34.2%는 부분관리
-10개사중 8개사는 환율하락으로 이미 손해보며 수출, 손익분기점 환율 959.80원
●매경 설문조사, 8명중 4명 “7월중 금리 0.25%p 인상”전망
-내수회복 가능성 및 수출호조 등에 따른 과잉유동성 환수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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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한국타이어(000240) : 증권사 긍정적 평가로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가 중국지역의 경쟁심화에 따른 우려 등으로 부진이 예상됐으나 그 영향이 미미하고 초고성능타이어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5,0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하였음. 또한 미래에셋증권도 타이어업황 전망이 매우 밝다며 동사를 비롯한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에 관심을 가지라고 제안하였음.
CJ홈쇼핑(035760) : 자산가치 부각으로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가 보유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가치와 해외 홈쇼핑 사업 가치도 강하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3000원을 제시. CJ투자증권도 동사의 SO 자산가치를 재조명해야 된다고 밝힌바 있음. 하반기 소비회복 기대감도 주가상승에 일조했으며, GS홈쇼핑도 상승세를 나타냈음.
케이알(035950) :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장시작전 공시를 통해 내몽고풍광전력개발유한책임공사와 508.07억 규모 1.5MW 풍력발전기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대비 86.40%에 해당됨.
솔로몬저축은행(007800) : KGI증권 인수 본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동사의 KGI증권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장초반부터 주가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동사와 KTB자산운용 등이 참여한 솔로몬-KTB PEF(사모투자펀드)는 금일 공시를 통해 대만 쿠스그룹으로부터 동사의 지분 51.62%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CJ인터넷(037150) : 긍정적인 2분기 실적 전망으로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1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과 높은 벨류에이션 매력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실적과 신규게임에 대한 우려로 주가 상승은 제한적이었지만, 2분기에도 고성장세가 유지된 것으로 보이며 최근 기존 게임들의 영업실적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32,000원을 제시했음.
유엔젤(07213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신흥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고객 다변화로 매출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고, 사업군별로 고수익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솔루션 우수기업으로서 시장 재평가에 따른 수급이 호전되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음. 목표주가는 기존 1만원에서 1만3700원으로 상향조정했음.
부산은행(005280) :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900원에서 1만8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음. 동사의 올해 순이익 전망을 2,429억원에서 2,614억원으로 높이고, 2분기 예상 순익도 768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음. 아울러 은행주 가운데 동사의 올해 순익 증가가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음.
현대제철(004020) : 뚝섬부지 개발 수혜 부각되며 상승. 삼성증권은 둥사가 서울시의 뚝섬부지 개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의견을 유지. 성동구가 내년부터 2015년까지 뚝섬 일대를 도심형 신도시로 개발할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장부가 800억원 규모의 땅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GS건설(006360) : 해외사업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기대로 상승. 한화증권은 동사에 대해 호찌민 프로젝트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5만2천원으로 상향.
LG데이콤(015940) : 향후 긍정적 전망으로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인터넷전화(Volp) 시장 확대로 영업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가를 3만2천원으로 상향.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Volp 상품 출시로 향후 매출 증가와 LG파워콤 초고속가입자 해지율 감소가 예상되고, 주력인 인터넷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음.
대원미디어(048910) : 증권사 긍정적 평가 이어지며 연일 상승. 한누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한국의 "디즈니"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5,000원을 신규제시함. 한누리투자증권은 대원미디어가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43.8% 증가한 7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100% 자회사인 대원게임이 "닌텐도"의 휴대용게임기 "NDSL"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함.
C&진도(008400) : 계열사 흡수통합을 통한 조선업 진출 계획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비상장 계열사인 C&중공업의 조선사업 영업을 양수도하고, C&효성금속을 흡수 합병하여 조선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이는 조선사업 진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계열 내 조선관련분야의 수익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목적이며, 기존의 컨테이너 사업부문은 중국현지 생산법인에 대한 해외 투자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LG텔레콤(032640) : 실적개선 기대감과 외국인 매수세로 상승. 동양종금증권은 동사가 이통사중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인하여 동사를 통신산업 최선호주로 평가하였음. 또한 지난 7월 4일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금일도 ABN창구등을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동사의 주가가 강세를 기록.
체시스(033250) : 신규시설 투자 소식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종 생산 및 GM대우자동차의 신규차종 수주로 인한 전착설비라인증설에 21억9천만원을 투지키로 했다고 밝혔음. 투자기간은 내년 3월30일까지임.
어드밴텍(049470) : 윈도비스타용 주기판 양산 본격화 소식에 상승. 동사는 PC기반 DVR용 주기판을 출시, 코디콤 등 DVR제조업체에 납품키로 했다고 밝혔음. 해당제품은 인텔의 코어2듀오 모바일 프로세서를 장착해 윈도비스타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오리엔트바이오(002630) : 계열회사 유상감자에 의한 1,134억 유입 예정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계열회사인 화인썬트로닉스의 유상감자 결정에 의한 지분 처분으로 1,134억원의 현금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음. 이를 통하여 유입되는 소각대금은 차입금 상환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동사의 보유 지분변동사항은 없다고 덧붙임.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8월21일임.
C&상선(000790) : 자금조달 방안 검토 소식으로 상한가. 동사는 지난 6일 장마감후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확충을 위하여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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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대한화재(2) : 긍정적 실적 발표
다스텍(2) : 지분 보유업체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 사업 참여소식
C&진도 : 계열사 흡수통합을 통한 조선업 진출 계획
체시스 : 신규시설 투자 소식
C&상선 : 자금조달 방안 검토 소식
DSR제강, 한국주철관 : 일부 중소형철강주 강세
성원파이프, 미주소재 : 일부 헤파호프관련주 강세
STX : STX그룹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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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고용지표 호조 및 원자재주 강세로 상승..다우 13,611.68(+0.34%) , 나스닥 2,666.51(+0.37%), 필라델피아반도체 514.65(+1.03%)
* 국제유가, 나이지리아 정정불안과 휘발유 공급부족 우려 지속되면서 7일째 상승..WTI기준 8월물, 배럴당 1달러(1.39%) 오른 72.81달러
* 美 업종 - 상승업종 우세한 가운데 비철금속, 소매, 원유, 반도체, 증권업종 등 Outperform
* 유럽 주요증시 상승..영국 +0.83%, 독일 +0.77%, 프랑스 +0.71%
* 올 코스피지수 1930선까지 오른다..27개 기관예상치 분석 결과. 환율하락 등으로 올 경제성장률은 작년보다 낮은 4.6%에 그칠 것
* 코스닥, 성장성 따라 간판주 희비..휴맥스 울고, 서울반도체.태웅 웃고
* G마켓.옥션도 소비자 피해 배상..거래사고때 판매자와 연대책임, 6조 오픈마켓 비상. 공정위, 빠르면 내년 시행
* 기아차, 전면 파업보다 손실 큰 징검다리 파업..부품 협력업체가 골병든다. 매출 손실 2000억 육박
* 너도나도 펀드운용 시장 진출..외국계 금융회사 이어 보험사.제조업체까지. 라자드.현대해상.고려아연 등 연내 영업. 펀드자산규모 260조 급팽창, 고성장 겨냥
* 조선업계, 아직도 배가 고파요..목표 조기달성. 대우.삼성 등 올 계획 최대 50% 넘게 올려. 고부가선에 더 몰릴듯
* 하루에 1조씩 불어난다..유동성 급팽창 1900조 돌파. 금리인상 가능성. 콜금리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8명중 4명, 이달 0.25%P 올릴것
* D램 고정가격 10% 올랐다..반도체 경기회복 기대감
* 이번주 2분기 어닝시즌 개막..삼성전자.LG필립스 실적 주목
* 車부품주 해외기업과 비교해보니..수익성 높지만 주가는 아직 낮아. 한미 FTA로 수출 확대 기대. 현대차 해외공장 이전은 변수
* 원고에도 하반기 수출 11% 늘 듯..산자부, 3670억달러 전망
* 유류세 인하 논란 다시 불붙어..범여권, 한나라 법안 발의 등 앞다퉈 추진. 정부 세수 부족론 내세워 불가 입장
* 미 국채수익률 급등..10년물 일주일새 0.17%P 올라. 주간단위론 15개월래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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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우증권: Today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