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
쇠비름은 일반적으로 양지 바른 곳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라지만 어느 정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대표적인 잡초이다.
15-30 cm 정도 길이로 자라는데, 태생이 잡초인지라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고 약효가 뛰어나 약재로도 사용한다.
인체에 필수적인 무기물과 오메가-3 함량이 매우 높다.잎이 말의 이빨을 닮았다고 해서
한의학에서는 마치현(馬齒莧)이라고 부르고오행초, 마치채 등 다른 이름도 있다.생존력을 자랑하며, 뽑아도 다시 바닥에 던져 놓으면
다시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다.
그래서 농부들이 굉장히 싫어하며,
쇠비름이 만발한 중세 유럽에서는
'미친 풀'이라고도 불렸다.
번식력도 정신나가서 열대지방에서는
1년에 4세대까지 번식한다고 한다.
또한 내염성이 강하고 염분 흡수율이 높아
염도가 높은 토양에서 염분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쇠비름은 종기와 궤양을 치료한다.
<동의보감>에는 '온갖 종기와 악창(惡瘡)에 주로 쓴다'라고 했고,
<본초강목>에는 '여러 가지 종기와 치루(치질),
사마귀 등을 치료하는데,
찧어서 환부에 발라준다'고 했다.
<의학입문>에는 '풍열(風熱)과 옹창(癰瘡)에
찧어서 즙을 먹는다'고 했다.
♧쇠비름효능과 먹는방법♧
출처: 실버들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grace
첫댓글 쇠비름 우리가 어렸을때는 너무나 생명력이 강해서 지겹게 느꼈던 풀이였는데 요지음은 보기도 쉽지않고 약초라니 놀랍네요~~~~
첫댓글 쇠비름 우리가 어렸을때는 너무나 생명력이 강해서 지겹게
느꼈던 풀이였는데 요지음은 보기도 쉽지않고 약초라니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