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백화점 이벤트 기간에 맞춰 모처럼 쇼핑 플랜을 세우고 있다면 먼저 트렌드부터 체크하자. 새해맞이 화장품 쇼핑 전, 당신이 알아야 할 2009년의 새로운 코즈메틱 트렌드. 메이크업 아티스트부터 화장품 연구원까지 뷰티계의 전문가들이 당신의 새해 쇼핑 아이템들을 지목했다.
Trend 1 세포학, 화장품을 점령하다
최근 화장품 기업들의 관심은 온통 ‘피부 세포’에 쏠려 있다. 단순히 예뻐 보이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좋은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던 것. 2009년에는 신경 세포의 손상 방지, 피부 단백질 산화 봉쇄와 같은 피부 세포 케어를
목표로 하는 제품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피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노화를 해결해 준다는 시세이도 베네피앙스 뉴트리 퍼펙트 라인과 흐트러진
피부 세포를 재배열해 주는 놀라운 식물 발효 성분을 함유했다는 LG 숨37。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가 대표 주자.
Trend 2 머리부터 발끝까지 리모델링하라
언젠가 에디터가 유명 ‘목’ 모델에게 “그렇게 예쁜 목을 유지하는 비결이 뭐예요?”라고 묻자 그녀는 “얼굴을 가꾸듯 목도 똑같이 관리해 줘요”라는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얼굴은 팽팽한데 목이나 손을 보면 여지없이 나이가 드러나는 노배우처럼 되지 않으려면 이제 제대로 된 보디 케어에 관심을
가지자. 최근 주요 코즈메틱 브랜드들은 인기 스킨 케어 라인을 보디 라인까지 확대하는 추세. 크리니크의 토털 턴어라운드 라인에서 5분 만에
피부 각질을 말끔히 없애주는 인스턴트 페이셜 마스크와 각질 제거 기능을 겸비한 보디 크림 바디 스무딩 크림을 선보인다. 랑콤의 뉴트릭스 로얄
라인에서도 넥 케어 크림에 이어 안티에이징 바디 크림을 출시했다.
Trend 3 립 앤 아이, 함께 정복하라
고가의 영양 크림에 지갑을 털고 나면 ‘아이 크림을 꼭 사야 하나?’를 고민하게 된다. 그렇다면 눈과 입술을 한번에 공략할 수 있는 제품을
쇼핑 리스트에 올려보자. 나이 듦의 흔적이 가장 빨리 그리고 쉽게 드러나는 눈가와 입가는 피부가 얇고 민감한데다 표정 주름이 생기는 부위라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그래서 최근 브랜드에서 눈가와 입가를 동시에 겨냥한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아이 앤 립 크림은 윗입술의 세로 주름과 눈가 및 눈꺼풀 주름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밤 타입으로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난 클라란스와 록시땅의 제품은 입 주변 발진에 사용해도 될 만큼 순하다. 휴대하기에도 간편한 미니 사이즈라
건조해질 때마다 톡톡 찍어 발라주는 습관만으로도 젊어질 수 있다.
Trend 4 다시 돌아온 팔레트 전성기
하나 장만해 두면 꺼내들 때 폼 나고 두 가지 제품을 구입한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는 장점, 여자들이 메이크업 팔레트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일 거다. 한동안 싱글 섀도와 블러셔와 같은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아이템이 호황을 누리더니 다시 팔레트의 전성기가 돌아왔다. 해마다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특수를 누리는 샤넬은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의 얼굴 마담으로 립 팔레트를 출시했고, 디올은 까나쥬 문양의 블랙 레더 핸드백을
재현한 탐나는 립 팔레트를 내놓았다. 똑딱단추를 끼우듯 손쉽게 끼워 넣을 수 있는 바비 브라운의 팔레트는 때로는 싱글 섀도의 실용성으로, 때로는
팔레트의 다채로움으로 변주할 수 있다. 언제나 기발한 패키지로 트렌드를 앞서가는 맥은 미국의 유명 토크쇼 호스트인 데임 애드나에게 영감을 얻은
대임 에드나 컬렉션에서 3색 섀도 팔레트를 출시할 예정.
Trend 5 인조 속눈썹의 종말을 알리는 신개념 마스카라들
뷰러, 속눈썹 고데기, 인조 속눈썹…. 2009년엔 이른바 마스카라 도우미로 활약했던 뷰티 아이템에 작별을 고해야 할 듯하다. 컬링과 볼륨
업, 롱 래시 등 마스카라 고유의 기능을 넘어선 신개념 마스카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랑콤의 오실라씨옹은 1분에 7000회 진동하는
브러시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속눈썹을 360도 코팅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한쪽 면에 고데기가 부착된 듀얼 마스카라인 헤라의 신제품 마스카라는 컬링 효과를 우선 순위에 두는 사람들을 위한 마스카라다. 기존의 래쉬 파워
마스카라를 업그레이드한 크리니크의 신제품은 원터치, 워터 프루프, 손쉬운 클렌징이라는 세 가지 실용성을 겸비했다. 360도 회전하는 브러시가
특징인 디올 쇼 마스카라는 마치 헤어 브러시를 사용한 듯 드라마틱한 컬과 볼륨을 완성시켜 준다.
Trend 6 피부 밀착형 파운데이션이 대세
2007년 물광 파운데이션, 2008년 모이스처라이징 파운데이션이 그동안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름잡았다면 2009년 상반기엔 피팅 파운데이션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피부에 얇은 옷을 입힌 듯 밀착되는 피부 밀착형 파운데이션은 수분 공급이라는 기존의 트렌드는 가져가면서도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인 것이 키포인트. 그간의 트렌드가 번들거리는 느낌이라 거부감을 가졌던 지성 피부들에겐 그야말로 희소식인 셈. 지속력이 가장 중요하다면
에스티 로더, 착 달라붙는 밀착력이 필요하다면 클라란스, 여전히 수분이 필요한 건성 피부라면 크리니크의 신제품을 택할 것.
Q 2009년 유행할 메이크업 룩은?
그렇다면 2009년 유행할 메이크업 룩은 어떤 모습일까. 라인을 강조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떠나고 그러데이션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한 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피부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살린 상태에서 기존의 스모키 메이크업에 활용되었던 브라운, 그레이와 같은 컬러들을 좀 더 부드럽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발라주면 된다. 보헤미안, 파리지엔과 같은 단어에서 느껴지는 차분하고 쿨한 감성의 메이크업이 2009년 새해에 당신이 시도해야
할 메이크업.
[CHANEL]
2009년 역시 팔레트 전성시대가 온다
2009년 스프링 컬렉션을 주도하는 메이크업 팔레트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대담함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컬러들을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는 것. 팔레트의 한 부분을 사용하면 강렬한 레드 립과 스모키 아이를 연출할 수 있는가 하면, 다른 한 부분의 컬러들을 쓰면 일상적인
출근용 화장에 무방하다.
샤넬의 2009년 스프링 컬렉션에서도 이와 같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보헤미안 판타지라는 타이틀을 내건 샤넬의 2009 스프링 컬렉션은
블랙 컬러가 가미된 레드 립스틱을 중심으로 핑크와 베이지, 와인 컬러까지 갖춘 립 팔레트로 부드러운 데이 룩과 대담한 나이트 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한 립 팔레트가 스타 프로덕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립 팔레트는 특히 풍부한 색감을 선사해 맨얼굴에 립스틱 하나만 바르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샤넬의 스테디셀러인 레 캬트르 옹브르 4색 아이섀도 ‘미스틱 아이즈’는 대각선 방향으로 섞어 쓰면 화려한 느낌을, 직선 방향으로 섞어 쓰면
차분한 느낌을 준다. 메이크업 트렌드에 민감한 독자라면 샤넬 마니아들이 시즌마다 절판시키는 네일 에나멜과 립 팔레트의 컬러들을 단일 제품으로
만든 이드라바즈 립스틱의 6가지 컬러에도 주목할 것.
Q 피부 노화는 세포의 노화에서 비롯한다고
한다.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은?
피부 노화 방지책과 근본적으로 같다. 피부 세포의 노화는 흔히 프리래디컬이라고 부르는 ‘산화’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이는 자외선, 스트레스,
식습관, 수면 부족 등 여러 가지 유전·환경적 요인에 의해 유발된다. 산화 인자가 작용해 피부 속의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단백질 세포의
산화를 야기하는 것.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 외에도 흔히 항산화 식품이라고 알려진 비타민 C·E·B2
등이 다량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꼼꼼하게 세안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shiseido]
2009년 안티에이징의 키워드, 피부 세포를 강화하라
한 뷰티 브랜드가 발표한 ‘2009 화장품 시장 및 트렌드 전망 발표’에 따르면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생명공학의 발전을 바탕으로 DNA, RNA,
인공 피부 부산물 등의 원자 단위까지 접근하면서 그 효능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전망이 나오기가 무섭게 주요 코즈메틱 브랜드들은
이른바 피부 세포 강화를 기치로 내건 안티에이징 제품을 1월부터 줄기차게 내놓을 계획.
그 대표 주자로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선두를 지켜 온 시세이도의 베네피앙스 뉴트리퍼펙트
라인이 있다. 2009년 초 15만원대의 데이 크림과 나이트 크림을 선보인 데 이어 2월에는 12만원대의 아이 세럼을 출시할 예정.
시세이도의 베네피앙스 라인은 피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재생을 도와 궁극적으로는 피부 세포를 강화시켜 주는 단백질 성분인 카르노신 DP라는
특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프랑스, 일본, 한국 등에서 특허 출원 중인 이 성분은 피부 세포 주기를 안정화시켜 호르몬 변화로
인한 급격한 노화를 방지해 준다. 노화의 근본적 원인인 피부 세포 산화를 막고 재생을 도와주기 때문에 건조, 늘어짐, 깊은 주름, 흐트러진
피부결, 칙칙함, 노화에 의한 피부 착색 등과 같은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독특한 점은 최근 불면증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을 반영해 나이트 크림에 아로마테라피 효능을 갖춘 향을 첨가한 것. 총 99명의 여성
중 절반 이상이 나이트 크림 사용 2주 만에 불면증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고 하니 화장품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놀라울 따름이다.
Q 토털 안티에이징 제품도 한 라인으로
써야 할까?
흔히 고가 라인이라고 불리는 토털 안티에이징 컨셉트의 제품은 세럼 혹은 크림과 같은 하나의 제품만으로도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라인의 제품과 함께 쓰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라인의 경우에도 세럼과
크림을 함께 사용했을 때의 효과로 피부 개선이 34.8%, 피부 밀도가 21%, 안색이 17.3%, 주름 감소가 24.3% 증가했다는 보고를
내놓고 있다.
[GUERLAIN]
눈가&입가, 민감한 주름 부위를 한번에 공략한다
우리가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해 주는 값비싼 종합 선물 세트였던 고가 안티에이징 라인의 인기는 2009년에도 수그러들지
않을 듯하다. 주요 브랜드의 고가 라인은 크림에서 시작해 세럼, 아이크림으로 라인업을 갖추어 오면서 그 기능과 활용성 부분도 갈수록 진화하는
분위기.
토털 안티에이징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겔랑의 오키드 임페리얼 라인이 대표 주자다. 대한민국의 웬만한 사모님들 중 안 써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겔랑의 오키드 임페리얼 전 라인에는 핵심 성분 난초(오키드) 분자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토털 안티에이징을 구현하는
6가지 장수의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세포막의 산화를 막아 세포 기능을 정상화하는 핵심 효능 외에도 세포 재생력 증대, 피부 면역 기능 개선
등의 부수 효과를 선사한다. 핵심 성분의 멀티 효과 덕분에 따로 링클 케어 제품을 쓰지 않아도 즉각적인 주름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입 주변의 세로 주름을 위한 아이 앤 립 크림은 특히 얇고 민감한 부위인 눈가와 입가를 동시에 케어해 주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Q 발효 성분을 이용한 화장품은 무엇이
다른가?
발효란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화장품의 발효 기법은 재료가 되는 천연 추출물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발효 과정을 통해 천연 성분의 효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방법을 거치는 것이다. 따라서 피부에 유효한 성분이 배가되는 것은 물론, 발효 과정에서
미세한 미생물들이 생기기 때문에 분자가 작아져 피부 흡수율이 높아진다.
[suːm37。]
더욱 진화된 발효 과학이 2009년을 평정한다
2008년 뷰티 업계를 흔들어 놓았던 핫 트렌드라면 발효 화장품을 들 수 있을 듯.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한방 성분은 지고 발효가 대세가 되었다.
발효 화장품의 열기는 2009년에도 계속될 전망. 매일경제가 선정한 2008 히트 상품에도 뽑힌 숨37。에서 선보이는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는
발효 과학과 셀 케어가 결합된 첨단 테크놀로지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0여 가지의 과일과 14종의 곡물, 21개의 식물 뿌리 등에서
추출한 총 80여 가지의 식물 자연 발효 성분이 피부 세포까지 침투해 흐트러진 피부 세포의 배열을 바로잡아 주는 마법같은 에센스가 컨셉트.
‘침투→강화→회복’으로 이어지는 3단계 시스템을 거치면서 피부결과 피부 톤이 개선됨은 물론 각질 세포가 정돈되며 피부 장벽이 잘 구축되어 보습력이
향상된다.
특히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의 자연 발효 성분은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인공 첨가제가 배제된 순수 천연 발효 성분이다.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80여 가지 무공해 천연 식물을 독립 발효시킨 뒤 숙성 과정에서 혼합해 식물 고유의 생명력이 보존되어 있다. 또 유효 성분을
미립자로 만들어 효능 및 피부 흡수가 증대되었다. 매일 아침, 저녁에 스킨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물 같은 제형의 라이트한 텍스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Q 각질 케어 로션을 사용해도 스크럽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나?
그렇다. 각질 제거 방법은 스크럽과 같은 물리적 방법과 AHA나 BHA 성분을 이용한 화학적 방법이 있다. 화학적 방법은 피부 건조나 상처
유발과 같은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는 물리적 방법에 뒤지지 않으므로
화학적 방법을 기피할 이유는 전혀 없다. 또한 AHA나 BHA를 이용하는 화학적 방법은 피부에 오래 남아 있어야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기 때문에
바른 다음 바로 지워야 하는 클렌징 제품보다는 보습제 타입의 각질 케어 로션이 효과적이다.
[CLINIQUE]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바르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각질 케어가 트렌드
각질 제거 하면 흔히 떠올리게 되는 것이 스크럽과 같은 물리적 각질 제거제. 하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 건조나 과도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 때문에 최근에는 화학적 각질 케어 방법이 각광받는 추세다. 이렇게 새로운 각질 케어가 보디까지 확대된다는 점 역시 주목해야
할 트렌드.
각질 케어 라인으로 이미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니크 토털 턴어라운드 라인에서 세럼 형태의 바르는 각질 케어 화장품인
턴어라운드 컨센트레이트 비져블 스킨 리뉴어를 선보인다. 자극 없는 천연 각질 제거 성분으로 유명한 살리실릭산이 죽은 각질 세포 조직을 느슨하게
만들고 효소 활성 성분이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피부 주름 개선, 맑고 빛나는 피부 유지 등의 스킨 케어 효과를 가져온다. 무엇보다
별도의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지 않고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만 꾸준해 사용해도 각질 케어와 피부 재생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세럼과 함께 2009년 1월 출시되는 바디 스무딩 크림 역시 각질 제거와 피부 재생을 책임지는 보디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다. 이젠 얼굴과 몸에
매일 바르는 모이스처라이저로 보습은 물론 각질 케어까지 해결할 수 있다. 그래도 즉각적이고 드라마틱한 마스크 팩의 매력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5분 만에 스케일링 효과를 볼 수 있는 턴어라운드 인스턴트 페이셜 마스크를 사용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