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종편 방송에서 본 [홈풀런]이란 CF가 지상파 방송에서도 나온다.
창립기념행사로 3/1~3/6까지 50% 세일을 한다고 식품들의 그림이 TV에서 휘~익 지나간다.
\한번 가볼까¡/ 하고 집을 나섰다.
우리동내 도시철도역에서 여섯역에 위치한 곳이다.
영업시작시간 10시인데 10시 10분에 도착했는데 어떤 코너앞에는 벌써 긴 줄이 보인다.
국내산 돼지 고기 50%, 옛날 통닭 1마리 4,990원(1인 2마리 한정) 그런곳이다.
옛날통닭 코너에 나도 줄을 섰다.
판매시간이 11시부터인데 1시간 기다린 11시 10분에 통닭이 케리어에 실려나온다.
그런데 옛날통닭이 한타임에 24마리이다.
세타임이니까 옛날통닭 72마리와 양념치킨 78마리로 하루 150마리만 판매한다.
내앞의 사람 수를 세어보니 한사람 두마리씩 계산으로 내가 11번째니까
다행인데 뒤로 긴줄의 사람들은 어쩌나?
양념 치킨의 1인 한마리 한정 으로 7,890원인데 한타임에 26마리인데
앞에 줄선 사람들이 그건 안가져 가니까 많이 남는다.
옛날 통닭 두마리 받았다.
또다른 돈육 코너에 줄을 섰다.
국내산 돈육 50% 세일인데 여기는 팩으로 포장하여 삼겹살, 목살 등등이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나오는데 케리어에 가득 실려 나와도 4~5사람이 10팩씩 몽땅들고 간다.
아마 요식업을 하는 사람들인가 보다.
지루하게 40여분 줄을 섰다가 수입 소고기 스테이크 한팩과 목살 한팩을 겨우 건졌다.
광고빨의 영향으로 매장내 사람들과 쇼핑카로 이동이 쉽지 않다.
다른 생필품 코너를 돌아보니 집앞 세일 마트랑 별 차이가 없다.
열기가 채 가시지 아니한 통닭을 쇼핑백에 넣었는데 도시철도로 귀가중에 통닭냄새가 난다.
택시를 탈껄 다른 승객에게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
헬스장 간 집사람이 오전 운동만 마치고 빨리 왔으면 좋겠다.
2024년 03월 03일(일)
내 맘 야
첫댓글 가격이 싸네요
세일이하도 자주하니까 믿고싶지않네요
어제까지 돼지고 200tons을 팔았답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십시오.
멋지네요
작은 금액이지만 충동구매였어요.
맛있겠네욤
저두 이웃동네 식자재마트 오픈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거의 매일 들러요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울동네 마트에서 반쪽에 3700 원 하는걸,
양배추 1망에 5980원이네요
감사합니다.
양파 한망이 한모둠값이네요.
맛있는 저녘드시고 좋은시간 보내십시오.
맛난 먹거리를
잘 사시면
행복 들 하실거 같습니다!
다들 댓글들 써주신 분들
까지도요....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행복 하시실
소망 합니다....!
주고객이 중장년 세대인데
좀 부끄러웠어요.
늙으면 아이가 된다더니 관한 호기심에 다려갔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통닭값이 착하네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한마리는 손자 불러서 줬어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오.
ㅋ 다리살만 드신것이 너무 잼나요 역시닭은 다리죠 ㅋㅋ 😂
ㅎㅎ!
다리살이 우선잊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십시오.
함 가봐야겠어요. 근처에 있거는요.
홈플런 행사가 2/6까지예요.
딸기 등 과일도 50% 할인 상품이 있어요. 가보십시요
@내맘야 그렇군요.
세일에 둔감해서....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