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의 압박으로 링크걸었습니다...멕시님 이해하시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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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있는거 가지고 색다르게 꾸며보는 다이를 했습니다...
오늘 올릴 모든 내용의 총 비용은 약 3만원 정도....
집에 있던 드릴이 큰 역할을 했죠....
우선 첫번째... 실내등 다이...
가장 처음 손댄 부분이고 제일 하기 쉬웠습니다...
뚜껑까고.... 전구 양 접지지점에... 전선잇고...
뚜껑에 3군데의 구멍을 내서 구입한 LED를 전원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첨엔 제일 지저분해 보였는데... 시간지나면서...
맘에 들더군요... 이전보다 분명 밝아진 것을 느낍니다..
다이 소요시간: 40분... 첨이라 좀 걸렸죠....
글쎄..다이라고 할것 까지야...
두번째로 손댄 부분입니다...
처음에... 플러스마이너스 접지 잘못해서..
차가 한때... 먹통이 되었습니다.... 헉!
너무 놀랬죠... 차의 전기계통에 문외한인..저로선...
이리저리 헤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우선.. 차에 퓨즈박스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극성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았죠....
마트에 가서.. 가장 싼... 테스터기 하나 구입했습니다...
첨으로 써보는 거라.. 건전지에 극성 테스트 연습...
수차례 해보고 나서...
과감히.. 변속기를 띁었습니다....
나사는 의외로 풀기가 쉬웠고... 아... 제가 변속기를 다이한
이유는 변속기 안의 전구가 고장났기 때문입니다....
고장난 부분의 전원을 잘라내... 빨, 파, 노 엘이디를 연결하였죠...
그리고 어차피 띁어논거 조금더 다이해볼 양으로...
이곳 저곳 생각나는대로 구멍내고... 약... 8개의 엘이디를 추가 구성하였습니다.... 제 임의대로 만든지라... 솔찍히 이뿐지는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한건지 신기해 하더군요.... 암튼 엄청 초보인 저도 엘이디 다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설랜 날입니다....
다이 소요시간: 2일
첫날: 변속기 띁어 극성 연결하다 차 먹통(30분)
둘째날: 테스터기 구입후.. 작업(3시간)
미등이라 할 건 없고... 마트에서.. 차폭 확인시켜주는 제품을 팔길래... 엘이디는 아니고 단지 저렴하다는 이유로 하나 구입해서 시작한 일입니다... 가격이 대략 3000원 정도 여타 엘이디로 만들어진 제품들의 단가가 10000원이 넘는 터여서 엄두를 못내다가 한번 시도해볼 양으로... 구입하여 브레이크 등이랑 같이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브레이크 등
1. 청심환 뚜껑용기 확보(안쪽이 은박이면 더 좋음) 6ea
2. 30센치 자 확보 1ea
3. 엘이디 확보(저는 쓰다 남은 것들 모아서 빨, 노, 파로 꾸몄습니다...)
4. 용기와 자를 구멍냅니다... 드릴로... 그다지 힘들진 않아요..
5. 그 사이에 엘이디 묻고 접착제로 응고 시킨다...
6. 전선 연결(극성따라 전선으로 => 제껀 안에서 보면 좀 지저분해요.. ^^;;)
7. 전원 연결 : 고민하다 보니 후미등 뚜껑에 나사가 보이더군요.. 나사하나 푸르니 후미등부레이크등을 연결하는 전선이 드러나서 이게 왼 떡이냐 싶어.. 바로 연결(물론 극성 신경쓰느라 테스터로 수차례 확인...) 참고로 브레이크 등은 빨강 녹색 검정이 있는데... 검정은 마이너스고 나머지는 플러스 극성입니다.. 하난(빨강)은 미등 나머지 하난(녹색)은 브레이크 등입니다... 암튼 이렇게 연결 완료
미등
미등은 제가 임의로 붙인거고.. 지붕 부근에 작은 불 두개를 달았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3000원대 물건.... 붙여서 앞서 말한 브레이크 등의 선과 같이 연결....
작업 후 만족도 최고
특히 브레이크 등 무척 맘에 듭니다....
아마도 제일 실용성이 높은 부분이 아닐까 하내요...
작업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아직은 초본지라 시간이 좀 걸리내요..^^;;
지난번 주문한 물건 중 제대로 쓰지못한... 아크릴 봉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장난으로 엘이디를 양쪽으로 연결해 보았더니... 흠... 나름대로 괘안터군요.... 하지만 자동차에 연결해서 빛을 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실내 무드등의 역할 정도... 일단 해보자는 맘으로 차로 가서 이곳 저곳 부착할 곳을 찾아보았죠... 그러던 중... 티코의 부족한 부분... 미등을 보완할 만한 부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티코를 처음 구입했을 때 안좋은 추억이 있죠...
언덕길에서.. 양보할려고... 라이트 끄고서 기다리는데...
지나가던 차주가 왈: 티코는 잘 안보이니 미등만 키고 있지 말고 라이트 키라고.-_-;; 티코는 미등시... 전면부에 작은 불 두개만 들어옵니다...
앞서 이런 추억이 떠올라... 미등보완 등으로 추가하게 된 것이죠.... 부착부위는 본넷 하단부위.... 전선으로 잘 감아서 연결하고... 전원은 전에 차 안에서 따왔던... 미등을 연결하였습니다....
하는 김에 추가로... 마트에서 사이드미러 반사테잎도 하나 장만해서 붙였조...
솔찍히.. 빈약한 미등이 개선되었다고는 볼수 없지만....
그런대로.. 어두운 지역에서 미등 점등만으로도.. 차를 식별할 수 있기는 한거 같내요.... 안개등을 달아볼까도 생각했지만... 더이상 투자하긴... 꺼려지내요....
작은 변화가 더 이뿐거 같아서요...
작업 소요시간... 대략 2시간 정도?
첫댓글 사진이 안나오는데요..
링크주소 써주시는게 더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