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쪽에서 울음소리를 들을 수없는 나무라는
치타카쿠이케 바오밥나무가 살고있는
마다가스카르 안둠빌마을에는 300 여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있다.
본교가 있고 분교도 있는데 분교가 물에 잠겨서 다시 지어야 한다.
새로 학교를 지어줄 수 있으면 정말 좋고
형편이 안되면 학용품등을 지원해 줘도 좋다.
박남준씨 형편이 닿는 껏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고 고마운 일이다.
네? 학교를 짓는...
아휴 제가 받는 인세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지만 책이 팔리면 얼마나 팔린다고요.
할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렇게 까지는 엄두도 안나고요...
아니 학교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현대식 학교가 아니라 갈대로 엮은 작은 집들이에요.
네에?
사진 자료같은 것이 있다면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자료들을 보내왔다.
갈대로 엮은 학교와 물에 잠긴 학교
남선생님 세분, 여선생님 한분,
저 안둠빌 마을에 할수만 있다면 갈대로 엮은 새 학교도 크레파스며 도화지, 스케치북, 연필, 공책, 동화책도 보내주고 싶다.
아침에 절을 하며 이제껏 바라지 않았던 욕심을 부렸다.
안둠빌마을학교 아이들에게 즐거운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 이말을 들은 진주문고 여대표가 가슴을 멍하게 한다.
형 하동책방에도 300권 주문했는데 내가 받는 인세처럼 판매된 10프로는 형이 하고 싶은 그 일에 기부할게요.
마당 앞에 나온 어린 바오들에게 이야기 했다.
바오야 내가 말이야 니네 마을 아이들을 위해 동화책이랑 색연필이랑 학교도 선물하려는 꿈을 꾸고 있는데 말이야
너도 어서 쑥쑥 자라서 도와줘 알았지~
첫댓글 《안녕♡바오》
싸인북 선물
불티났으면...
시인님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지시길~🤩
저도 보탤게요
시인님, 사인 받은 책으로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좋아할 것 같은데..
20권 보내줄 수 있을까예?
@들꽃처럼(유창근) 책 주문할 때 배송지를 심원재로 하시고 싸인 받을 명단 보내시면 싸인 하실텐데요^^;
@들꽃처럼(유창근)
안녕 바오
올해의 베스트 셀러에 올라서 시인님 소망을
꼭 이루어 주길~~
시인님도 진주문고 대표님도 대단 하시네요
마음 내기가 쉽지 않던데 말입니다
이런사연과 뜻은 퍼져나가지 않을래야
않울 도리가 없지 않을까요 !?
선한기운이 널리 널리 퍼져서 책이 많이 팔릴 것 입니다~~^^
👍👍👍👍👍
쾌적하고 산산한 바람이 불어주는
저녁 산책길에 자꾸만 물에 잠긴
안둠빌 학교와 아이들이 생각 나네요.
시인님 하시는 일에 작은 숟가락
살짝 얹어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