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부위
덩이뿌리를 약으로 이용한다.
금기
허한(虛寒), 혈허자(血虛者), 허노해수자(虛勞咳嗽者)는 복용하지 말 것.
성미
감(甘), 한(寒)
작용부위
효능양혈(凉血)청열법(淸熱法)의 일종으로서, 혈분(血分)의 열사(熱邪)를 제거하는 치법.하단석(下丹石)단석(丹石)의 독을 제거하는 효능임.해고독(解蠱毒)고독(蠱毒)이 풀리도록 하는 것임.공적(攻積)적취(積聚)를 제거하는 효능임개위(開胃)위(胃)를 열어주는 효능임명이목(明耳目)눈과 귀를 밝게 하는 효능임지갈(止渴)갈증을 그치게하는 효능임청열(淸熱)열기를 성질이 차거나 서늘한 약으로 식히는 효능임하식(下食)소식(消食)과 유사한 용어로 먹은 것을 아래로 내리는 효능임화담(化痰)담(痰)을 삭이는 방법을 말함
주치병증담열해수(痰熱咳嗽)몸 안의 열사(熱邪)가 담(痰)과 서로 맞붙어 생긴 담열증(痰熱證)으로 기침이 나오는 것.목적(目赤)눈 흰자위가 충혈되는 병증. 일반적으로 풍화(風火)나 사악한 독기운(邪毒)이 침입하였을 때 흔히 눈이 빨갛고 부어 아픈 증상이 나타나고, 간열(肝熱)이 올라가 치는 경우는 흔히 흰자위가 빨갛거나 혹은 눈동자와 흰자위의 경계 부위가 심하게 빨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간과 폐(肺)의 음(陰)이 허한 경우에는 흔히 흰자위가 옅게 빨갛고, 물체가 흐릿하게 어렴풋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소갈(消渴)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하며 소변이 단 병증. 소갈(痟渴)이라고도 쓰고 소단(消癉)이라고도 한다. [소문(素問)] <기병론(奇病論)>에 나옴. (1)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가 특징인 병증. 대부분 기름지고 단 음식물을 과식하거나 음식에 대한 무절제, 또는 정지실상(情志失常), 노일실도(勞逸失度)로 인한 장부조열(臟腑燥熱)로 음허화왕(陰虛火旺)하게 되어 나타난다. 주로 자음(磁陰), 윤조(潤燥), 강화(降火)로써 치료하며, 병기(病機)와 증상, 병세 발전의 차이에 따라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의 3가지로 구분한다. [증치회보(證治滙補)] <소갈장(消渴章)>에 "상소(上消)는 심(心) 때문이다. 많이 마시고 적게 먹으며 대변은 평소 때나 다름없되 소변은 양이 많으면서 자주 마렵다. 중소(中消)는 비(脾) 때문이다. 목이 잘 마르고 배가 잘 고프며 잘 먹는데도 마르고 소변이 붉으면서 대변이 막힌다. 하소(下消)는 신(腎) 때문이다. 정(精)이 말라 수(髓)가 고갈되니 물을 마셔 스스로 구하고자 하나 마시는 즉시 소변으로 나오는데 소변이 마치 기름처럼 뿌옇다.(上消者, 心也. 多飮少食, 大便如常, 溺多而頻. 中消者, 脾也. 善渴善飢, 能食而瘦, 溺赤便閉. 下消者, 腎也. 精枯髓竭. 引水自救, 隨卽溺下, 稠濁如膏.)"고 하였다. 이 증은 당뇨병, 요붕증(尿崩證)에서 나타날 수 있다. (2) 다음(多飮), 다뇨(多尿), 요첨(尿甛; 소변의 맛이 단 증상)이 특징인 병증. [외대비요(外臺秘要)] 제11권 <소중소갈신소방(消中消渴腎消方)>에서 "목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니 소변을 자주 보는데 소변이 기름기가 없으면서 밀기울 떡처럼 단 것이 소갈병(消渴病)이다.(渴而飮水多, 小便數, 無脂似麩片甛者. 皆是消渴病也.)"라고 하였다. 이 증은 현대의 당뇨병과 같다. (3) 구갈(口渴)을 말함.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태양병(太陽病)을 발한(發汗)한 후에…… 만약 맥(脈)이 부(浮)하고, 소변불리(小便不利)하며, 미열(微熱)이 있고, 소갈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오령산(五苓散)으로 치료한다.(太陽病, 發汗後, ……若脈浮, 小便不利, 微熱, 消渴者, 五苓散主之)"라고 하였다. (4) 소갈병(消渴病)의 일종. 목이 마르면서 소변량이 적은 것이 주된 증상이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제53권에 "소갈(痟渴)은 목이 마름에도 불구하고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夫痟渴者, 爲雖渴而不小便也.)"라고 하였다.식적(食積)구적(九積)의 하나.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오랫동안 정체됨으로써 형성된 적증(積證). [유문사친(儒門事親)] 제3권에서 "음식이 쌓이면 속이 쓰리고 배가 그득한데 대황(大黃), 견우(牽牛) 따위로 치료하고, 심한 경우는 몽석(礞石)과 파두(巴豆)로 치료한다.(食積, 酸心腹滿, 大黃, 牽牛之類, 甚者礞石, 巴豆.)"고 하였다.열림(熱淋)열로 생긴 임증(淋證) 심폐(心肺)에 열이 잠복해 그 화원(化源)을 자양하지 못해 일어남. 아랫배가 구급(拘急)하고 아프며, 소변이 붉고 껄끄러우며, 또 열이 극에 달해 음경 속이 아프기도 하고, 배뇨시 요도에 작열감이 있고, 간혹 한열(寒熱)이 오가며, 몸이 무거움. 급성비뇨기계감염증(急性泌尿器系感染症) 따위.인후종통(咽喉腫痛)목구멍이 붓고 아픈 병증. 목구멍에 생기는 질환의 주된 증상이다. 화(火)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허(虛)와 실(實)로 나뉘는데, 허화(虛火)인 경우는 환자가 평소에 몸에 음(陰)이 이지러졌거나 과도한 성생활로 신음(腎陰)이 허해져 수(水)가 화(火)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허화가 위로 타오르기 때문이고, 실화(實火)인 경우는 폐경(肺經)에 열이 뭉쳤거나, 지나치게 느끼하고 진하며 지지고 볶고 굽고 튀긴 음식을 먹어 비위(脾胃)에 열이 쌓였다가 폐계(肺係)를 태우기 때문이다. 목구멍 입구의 안쪽 또는 바깥쪽이 부어 오르면서 쑤시고 아프거나 음식을 삼키기 불편하다.췌우(贅疣)몸에 불필요한 군더더기나 사마귀황달(黃疸)전신과 눈, 소변이 누렇게 되는 게 3대 증후(症候)임. 병인(病因)은 비위(脾胃)에 습사(濕邪)가 내울(內鬱)하고, 장위(腸胃)가 실조(失調)해서, 담즙(膽汁)이 밖으로 넘쳐 일어남. 또 유행성역기(流行性疫氣)를 외감(外感)하거나, 음식(飮食)과 행방과도(行房過度)로 내상(內傷)되어 생긴다. 몸과 눈이 누렇게 되고, 전신(全身)이 나른하고 노권(勞倦)하며, 식욕(食慾)이 없고, 소변(小便)도 황색(黃色)이 되고 점차로 여윈다. 크게 양황(陽黃)과 음황(陰黃)으로 나눈다. 발황(發黃)한 색(色)이 선명(鮮明)하면 열(熱)이 성(盛)하고 양(陽)에 속하며, 어둡고 검으면 습(濕)이 성(盛)하고 음(陰)에 속한다. 역기(疫氣)로 생기면 진행(進行)이 빠르다. 허약(虛弱)한 사람이나 로인(老人)의 경우는 맥이 허(虛)하고 자리(自利)하면 낫기 어렵다. 달독(疸毒)이 배에 들어가 천만(喘滿)하면 위험하다.
포함 처방 (총 2건)비전보안환(秘傳保安丸)소아(小兒)의 다섯 가지 감증(疳證)과 여덟 가지 이질(痢疾)을 치료하고 토사(吐瀉)와 배에 청근(靑筋)이 있는 것과 얼굴이 누렇고 살이 마르고 감적(疳積)이 있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오즙음(五汁飮)구얼(嘔呃), 구토(嘔吐)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처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