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중개사 제도 개편안-부동산자산관리사 병합 >
현재 매일경제신문사에서는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 취득 홍보와 교육 영업에 열심입니다.
국내 제1의 경제신문사가 부동산에 대한 전문지식 전파와 수요자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국민은행이 부동산 영업을 강화해 시세 정보에서 분양까지 종합 부동산포털로 나아가고 있는 점도
부동산 시장의 정보유통에 도움이 되므로 무작정 반대할 사항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민들과, 법적으로 부동산시장의 중개을 맡고 있는 공인중개사 입장에서 봤을 땐 비효율적이고
업권 침해 요소가 있어 개선해야 합니다.
1. 부동산자산관리사의 과목과 지식은 국가자격증인 공인중개사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자산관리사는 민간자격증으로 취업이나 사업에 필수요건이 아닙니다.
부동산자산관리사 자격증을 가지고는 부동산 중개업을 할 수 없으며, 또 부동산 관련회사에
취업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정부에서 현재 과다배출되고 있는 공인중개사의 사정을 고려한다면 별도로 유명무실한 부동산자산관리사를
키울 것이 아니라 공인중개사로 일원화함으로써 유휴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방법은 부동산자산관리사 과목 두세과목을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 병합해 시험을 시행하고 자격취득자는
중개업과 자산관리 직무를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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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 주택은행이었던 국민은행이 부동산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민은행의 부동산 업무는 공인중개사법에 규정된 공인중개사의 고유 업무를 침해하는데까지
이르렀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국민은행의 이러한 월권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하여 법적 대응을 해나가야 합니다.
일선 중개사무소의 시세 제공도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
협회는 향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할 부동산선진화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적극 참여함으로써
시세 데이타베이스 운영권을 공유하고 국민은행등 타기관은 협회와 정부에 요청해 시세를 제공받는 시스템이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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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충분한 연구를 하기 전에 초안으로 구상을 해본 것이니 양해해 주세요.
공인중개사협회가 새 회장이 선출되면 이런 큰일들을 정리해 협회 부설 부동산연구소 등을 활용해
연구하고 정부에 건의해 보다 나은 중개업 환경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제발 그만 싸우고 조속히 회장 선거를 실시하기 바랍니다!!!
첫댓글 부동산자산관리사는 실제 써먹기가 여의치않은 모양이죠...
이유있는 말씀입니다
자격증 가치는 돈이 되는냐입니다
부동산 자산관리사는 민간 자격증일뿐입니다..국가자격인 공인중개사가 엄연히 있는데,그저 신문사의 얄팍한 상술에 불과하다 생각되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중개사 공부할려고 준비중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