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 섬돌 귀뚜리 재채기 하는 사이 도망간 건달(乾達)
* 건달; 불교에서 음악을 맡은 신(神). 범어(梵語) 간다르바에서 유래.
* 난 하릴없이 놀고먹는 건달인데, ‘소리의 계절’ 가을은 남몰래 훌쩍 떠나고...
* 졸저 한국 하이쿠 집 『一枝春』 가을 3-77번(77면). 2021. 7. 20 도서출판 수서원.
---------
Un gangster che è scappato mentre Seomdol Kituri starnutiva.
* 2024. 4. 12 이태리어 번역기.
귀뚜라미와 들국화, 일본 시키시 그림. 필자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