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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한국 살기 한국의 잘못된 자동차 문화(윈도 틴팅)
winefile 추천 6 조회 773 20.06.22 13:5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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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2 19:37

    첫댓글 공감 또 공감입니다! 차량의 운전석과 조수석은 온전하게 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70년대에 한국을 떠날 때에는, 국가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나치게 침해하는 것이 다반사였는데, 지금은 미국이나 유럽처럼 전통적으로 개인의 프라시버시를 중요하는 나라보다 한국이 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있는 감이 있습니다. 바로 이 경우가 대표적인 것인데, 위에서 언급하신 이유와 같이 적어도 차량의 양 앞문의 창은 밖에서 보이게 해야 하겠지요. 목소리를 합해야 합니다!

  • 작성자 20.06.23 07:08

    제가 역이민 카페를 처음 알게 된 것도 제주아톰님의 글을 동아일보(?) 우수 블로그에서 읽고 난 뒤에
    가입하게 되었죠.당시에는 주노아톰 이셧고 연방공무원이셨던 분이 글을 참 잘
    쓰신다고 생각했었습니다.그래서 "주노"라는 도시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구는 3만 정도인데 서울의 15배 크기,미국에서 2번째로 큰 도시(면적),
    차를 운전해서는 바로 갈 수 없는 곳. 등등

  • 20.06.23 00:23

    미국도 80년에는 새차 사면 많은 사람들이 틴팅과 밑에 콜타르를 많이 했지요. 이제는 그런 회사들 광고를 보지 못하네요. 아마 차출고 되어 나올때 이미 되어 있고 밑바닥도 코팅이 잘되어 있어서 그렇지 않은가 합니다. 저도 한국가서 차들 보면 틴팅이 너무 다크해서 괜찮은가 하고 의문을 하곤 했습니다.

    미국에선 진한색이라 안이 안보이는 차들은 경찰차입니다.

  • 작성자 20.06.23 06:48

    맞습니다., 미국에서는 찐한 유리창은 대부분 사복 경찰차들인데 요즘에는 그런 차량을
    흉내 내려고 중고로 나온 경찰차를 매입하여 검게 틴팅해 다니면서 경찰 행세하려는
    사람들도 종종 있어 단속됩니다.

  • 20.06.23 00:15

    미국에서도 교통법규를 어기는 차를 보면 운전자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유리 색이 감지 됩니다.
    물론 미국은 법이 강하고 그대로 지켜야하니 운전자가 안 보일 정도로의 검은색은 그리 못 봅니다만
    한국에서는 많이 보면서 염려를 가졌었읍니다.

    법이란 지켜야하고 지켜지도록 규제를 받아야하는데....
    차도 옆 보도에 특히 코너에 세워둔 차들을 보면서...나도 놀라지만...
    외국인들 눈에 비취는 한국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졌었읍니다...
    내 것을 다른이가 칭찬하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

    법을 안 지키면 나라의 질서가 흔들립니다.
    법은 온 국민이 지켜야하는데 안 그래도 됨이 너무 많이 보여 스트레스 받았었읍니다.^*^
    그후 처음에는 즐거 웠던 버스타고 서울 감을 그만 두었읍니다....

    혹, 회원님들 중 한국의 잘못된 점을 지적함에 기분 나빠하시지 않기를 바라면서
    이런 의견은 모두가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에서이니 너그럽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6.23 06:31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이 미국보다 더 잘하는 것도 많습니다,특히 음주운전 단속은 더 철저히 잘 하고
    있는것 같아요.미국은 대부분 단속 장소를 예고하기 때문에 많이 비켜갈 수 있으나 한국은 수시로 하기에
    단속 효과도 좋고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신분에 관계없이 철저하더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23 06:39

    부는 "바람"은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스쳐 지나가는 존재죠. 바람피우다 뜻도 오랜 교제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잠시 스쳐가는~~

  • 20.06.23 07:16

    저도 몇개월 한국에서 지낼때 택시를 제외한 일반 차들이 거의 어두운 Tinting 이 되 있어서 의아해한적이 있습니다.
    동생에게 한번 물어보기도 하고..
    운전미숙이나 다른차에 대한 배려 없는 경우,
    그리고 소형차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 서로 피하고 싶은 심리가 있다고들 하네요.
    요즘은 적당히 해도 자외선 차단 정도는 되지 싶은데 말입니다
    다니다보면 카센터 간판에 '썬팅' 이란 글자가 완전 크게 써 있죠 ㅎ
    겨울철엔 유리파손 수리도..

  • 저 또한 너무 궁금하여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이 친구는 오랫동안 차 관련 전문 매체에서 일해 왔는데
    자신이 목격한 바에 의하면 암묵적으로 전 국민이 틴팅을 할 수 있게 된 변화가
    아마도 아래와 같이 일어난 일이라고 하더군요.

    워낙 틴팅을 법적으로 적용하면 말씀대로 그렇게 진하게 할 수 없는데
    혹은 벌금도 부과되었었는데
    모든 국민에게 그렇게 어두운 틴팅을 사회 전체가 암묵적으로 허락하게 된 원인은
    연예인들의 사생활 보호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하더군요.

    처음 연예인들이 차 안이 보이지 않게 틴팅을 하는 것은 자신의 사생활 보호 차원으로 한 것이었고
    이것을 암묵적으로 허용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었는데

    일반인들이 그러면 연예인들은 틴팅을 해도 되는데 만약 일반인은 안 된다고 하면 일반인은 무엇이냐,
    연예인들보다 일반인이 못 하다는 말이냐고 하며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법의 적용에 의해서
    전 국민이 틴팅을 아주 찐하게 하게 되었을 것이고
    10-20년이 지나면서 전 국민이 틴팅을 법적 허용을 넘어서 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사실에 가까운 츠측을 말해 주었는데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납득이 가는 건 아니었지만요.

    좁은 땅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네요...

  • 20.06.23 20:46

    미국의 플로리다처럼 일출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높은 건물들이 많은 도시에서 운전석과 조수석까지 그렇다면 노출을 꺼려하다보니 그렇게 윈도틴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리움에는 부끄러움이 있을 수 있고, 부끄러움 뒤에는 음흉함이 있을 수 있으니, 저적하신 것처럼 나쁜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행기를 타고 갈 때가 소풍가는 것 같다는 말씀에 참 순수한 마음을 가지신 winefile님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경험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6.30 14:09

    여기도 그래요,
    단속도 안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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