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부위
발톱을 약으로 이용한다.
성미
평(平), 함(鹹)
작용부위
효능벽일체악창(辟一切惡瘡)모든 악창(惡瘡), 종창(腫瘡)을 몰아내는 효능임
주치병증동창(凍瘡)겨울에 몸이 얼어 피육(皮肉)이 상해 헌데가 생긴 것.백독창(白禿瘡)머리가죽버짐의 하나. 머리에 흰잿빛 비듬반이 생기며 머리털이 빠지는 것. [유연자귀유방(劉涓子鬼遺方)] 제5권에 나옴. 나두(癩頭), 나두창(癩頭瘡), 독창(禿瘡), 백독(白禿), 백점선(百點癬)이라고도 한다. 풍(風)이 머리의 주리(腠理)에 침입하여 들어가 뭉쳐 흩어지지 않거나, 전염으로 일어난다. 흔히 소아에게 나타난다. 처음에 머리가죽과 머리카락의 뿌리 부위에 회백색을 띠는 비듬이 생겨 작은 것은 콩알만하고, 큰 것은 동전만하다가, 점점 퍼져서 큰 덩어리를 이루고, 머리카락은 바짝 말라 쉽게 끊어지거나 빠지고 가지런하지 못하며 간혹 가렵고, 오래되면 머리카락이 마르면서 빠져 대머리처럼 군데군데 빠지지만, 회복 후에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날 수 있다. 비교적 오랫동안 낫지 않다가 사춘기에 이르면 대부분 저절로 낫는다.산기편추(疝氣偏墜)산기(疝氣)로 한쪽 고환이 부어서 내려 처지는 것.장옹(腸癰)창자 속에 옹(癰)이 생기고 아울러 배가 아픈 병증. 음식을 먹을 때 절제를 하지 못하였거나, 벌컥 화를 내고 근심 걱정을 하거나, 넘어져 부딪치고 급하게 달리는 등으로 인하여 위장(胃腸)이 운화(運化)하는 데에 제 기능을 잃어 습열(濕熱)이 안에 막히므로 일어난다. [금궤요략(金匱要略)]에서 "장옹(腸癰)은 아랫배가 부어 막혀, 누르면 아프며 임병(淋病)과 같은 것으로, 소변은 잘 나오나 때때로 열이 나면서 저절로 땀이 흐르다가 다시 추위를 타는데, 그 맥(脈)이 지긴(遲緊)하면 곪지 않았으므로 건드려서 피를 내야 한다. 맥이 홍삭(洪數)하면 이미 곪은 것이므로, 건드려서는 안 된다. 대황목단피탕(大黃牧丹皮湯)을 주된 처방으로 쓴다.(腸癰者, 少腹腫痞, 按之卽痛, 如淋, 小便自調, 時時發熱, 自汗出, 復惡寒, 其脈遲緊者, 膿未成, 可下之 當有血, 脈洪數者, 膿巳成, 不可下也, 大黃牡丹皮湯主之)"라고 하였다.천식(喘息)숨이 가쁜 병증. [소문(素問)] <거통론(擧痛論)>에 나옴. 식(息)은 호흡을 말하며 천식(喘息)은 숨쉴 때 숨이 가쁜 것이다치루(痔漏)치창(痔瘡)이 오래 경과한 중에 성생활(性生活)을 삼가지 않아 궤파(潰破)되어 농(膿)이 유출되고 창구(瘡口)가 수렴되지 않는 것해수(咳嗽)기침. 풍한서습(風寒暑濕)이 피모(皮毛)로 들어오면 피모는 폐와 합하므로 폐에 먼저 들어가고 차례로 오장에 전함. 칠정, 기포(七精飢飽)로 내상(內傷)하면 아래에서 음(陰)이 손상되므로 오장의 화(火)가 올라와 폐를 다그쳐서 기침이 남. 외감으로 생기면 발병이 비교적 빠르고 경과 과정이 짧으며 두통, 신통(身痛), 오한, 발열 등 외감 표증 증상이 겸해서 나타남. 내상이면 발병이 완만하고 경과도 길며 오한, 조열(潮熱), 담다대혈(痰多帶血), 기단(氣短), 후건(喉乾) 등과 해당 장부의 기능장애 증상이 함께 나타남.
포함 처방 (총 3건)대자석원(代赭石圓)농혈부지(膿血不止), 치변위루(痔變爲瘻)의 치료에 사용되는 처방임.오치산(五痔散)C5종의 치질을 비롯한 모든 치질을 치료하는 처방임아성고(亞聖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