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

[북극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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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홀 : 3년에서5년 주기로 기계식 시계 관리로 시계전체를 분해, 세척, 오일링해주는 작업을 말한다. 

지난주 야구 한국 시리즈 LG 우승과 관련하여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께서 1998년 8천만원을 들여 

MVP용 시계를 구입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부럽다.

<크로노24 캡처>

좀 비싸게 구매하신듯.. ^^

어쨌든 롤렉스 정도면 오버홀 비용만 최소 100만원 정도 하는가 봅니다.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네요.

중딩때 처음 받은 시계가 카시오 오토매틱 이었는데 페이스에 17 jewels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17석이라고도 하는데 내부에 보석이 들어있다고 하지만 어디에도 반짝반짝 보석은 보이지 않았죠.
주위에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고 관심없이 잊고 살다가 30대가 되어서야 알게됩니다. 

기어 베어링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 금속보다 단단한 루비, 사파이어를 사용하고 다소 저렴한 무브먼트에는 

가넷과 같은 보석을 사용하고 최근엔 인조보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로터 아래의 실선부분이 보석

홀스톤이 보석,  <시계이야기> 캡처

저 베어링 부분에 오일의 점도를 이용하여 기어의 마찰을 최소화 한다고 합니다. 

책 사이에서 천원 구권과 호주 달러 발견 ^^

주말이 다 지났습니다. 좋은 꿈꾸시고 MVP 같은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여행자의 아내 OST
You Won't Let Me - Rachael Yamagata

https://youtu.be/y_0GbrmMxXI

[바라미경아]

비싼만큼 멋지긴하네여^^
굿잠 자고 새론한주도 홧팅유~~^^

[북극한기]

좋은아침 입니다~ ^^

[율리짱은희]

굿밤되세요 옵빠~~^^

[북극한기]

오늘도 화이팅~ 아자아자!

[평온한효숙]

시계속 처음으로 보게 되네요~편안한밤 되세요~^^

[북극한기]

굿모닝~ 시계 무브먼트가 예쁘죠. 힘내서 한 주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