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씨발년아.ㅠㅠ"
아아..귀따거..
내가 전학간다니깐 우리학교 친구란년들이 다 욕한다...씁..-_-
"선배님 제발 가지말아주세요.. 저희 강사모 애들 죽이고 가세요!!+ㅁ+"
미친것들..
강사모란 나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뜻이란다..참....
별꼴이야....
"야!!야!!너 가지마..우리 친구들 놔두고 거기 가면 어떡해!!"
그렇다 이상황...
내가 전학을 간다...
내가 너무 문제를 많이 일으켰기 때문이다...
문제를 너무 많이 일으킨것이 친구들 때문이라고 영감새끼가 생각했다..
나 때문인데..-_-
여기가 인천인데;;
서울로 올라간다고 한다.....
씨발...
인천상고..
여기를 떠나야한다...
나의 고향이나 다름없는곳을...
엄마랑 영감새끼가 나 혼자만 서울로 보낸다고 한다....
거기 내가 혼자가면 문제를 더 일으키지..
병신들.....
"해라야..가서는 문제 일으키지 말구,.응?"
엄마가 우면서 날 끌어안고 말한다.
"더워. 비켜"
그렇다 내 성격? 내가 봐도 정말 싸가지다..
"잘 다녀와라"
성격이 영감떄문에 드러운것 같다.
"어. 걱정하지마"
나는 어 걱정하지마 라는 말을 하고 서울에 내가 살 집으로 갔다..-_-
청구아파트 107동이라고 들었다..
8층 x호..
띵동...
엘레베이터 열리는 소리.;
철컥,,,,
문을 따고 들어갔다..
참....
가구들도 다 배치되어있고,.,
쇼파, 44인치 평면티브이. 침대. 컴퓨터. 식탁. 샌드백. 참 여러가지
내방에 있던거 다 꾸몄구만..
여기서 이렇게 말하면 모두가 날 재벌딸로 생각하시나?
그렇다..난 재벌딸이다..-_-
재벌딸...그다지 좋은건 없다.
내가 이제부터 다닐 학원은 여자상고라고한다....
신경여상...
옆쪽에는 남고가 있고 초등학교도 있고 중학교도 있다..
참....
교복은 가지런히 내 방에 걸려 있고.......
집을 둘러봤다...
그리고 그냥 쇼파에 앉았다..
"휴우..애들 보고싶어지네"
띵똥땡똥.. [초인종]
"누구세요"
"앞집사는사람인데요.."
"네 들어오세요.."
철컥,
어떤 남자애가 들어온다..
"안녕하세요..저 앞집사는 차경후 라고 하는데요..열쇠를 잃어버려서...잠시 여기있어도 될까요....;;"
참..처음보는 사람 집에 있겠단다..;;
어이가 없어서..
[어이야~어딨니,..,,-작가드디어돌아씀-]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네.."
"집이 참 깔끔하고 이쁘네요,, 혼자사세요?"
"네"
"나이가..."
"열여덟인데요,.."
"아..갑이군요,,"
"아..네"
"저기 갑인데 말놓죠?"
"어"
"-_-;"
"-_-"
"학교 어디 다녀?"
"나? 신경여상"
"아..나는 선덕고등학교"
"어"
"...........;;"
"처음보는 얼굴인데;; 이사왔어?"
"어"
"근데..집에 샌드백이 있네?"
"어"
"뭐 권투같은거 해?"
"아니. 싸움하는데?"
"아...;;;"
한 십분정도 침묵이 흘렀다.
저새끼 계속 샌드백만 쳐다본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네.. 나 집에 가볼꼐..안녕~나중에 봐!!"
"어"
내가 봐도 참 무뚝뚝한 나이다..
그치만 이동네 와서 처음 사귄 친구??
친구 라고 하자..
친구 니까..
좀 잘해줘야겠다..
이름이 차경후라고 했나?
왠지 저노무시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것 같다...
아..자야지..
내일 학교란 감옥에 가야되니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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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안]녕... 제 1화
발치칸처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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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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