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탑층 괜찮은게 나온게 있다고해서 보고 왔는데요
애는 없고요 계획은 있습니다 ^^
전에 살던집이 층간 소음이 너무 심해서요
윗집에서 허스키 3마리 키우고 밤, 낮으로 뛰고 짓고 울고 하고요 집사람이 우울증 생길거 같다면서
저도 휴일이 들어보니 할말이 없더군요 물론 윗집에 얘기도 해보고 자제 시키려고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거기다 최근에 생긴 복명으로 밑에집 유치원생 둘은 소리지르고 뛰고 해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뛰더군요...
도저히 못참겠어서 신흥동이나 인동쪽으로 여러집 보던중에 본 신흥마을 아파트중에 젤 괜찮은거 같아서요
어진마을도 좋은데 거긴 이사 시기가 좀 안맞는거 같고!
기찻길 소음이랑 동네 분위기 등등 실 거주중이신 그리고 사셨던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이번주 중으로 결정을 해야할 시기라서요^^ 그럼 점심 맛있게들 드시고 좋은 하루되시고
댓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철도주변공사한다고 어수선한 분위기임..철길소음은 저녁시간대에 한번 있어보면서 들어보드는게 낫을듯싶고여..
층간소음으로부터 해방되려면 탑층밖에 답 없습니다. 저라면 지르겠네요. 탑층이 자주 나오는것도 아니잔아요
층간소음 스트레스셨다면 여름에 기차소리와 대로변 자동차소리도 무시 못할듯 합니다. 3년 살아봤는데 소음뿐만 아니라 시커면 철길먼지, 대로변 먼지 장난 아니였어요.. 하지만 지하철가깝고 편리한 교통 이용을 원하실경우엔 좋을듯해요~~
100% 만족은 없더라고요^^
긍정이 2/3 에 해당되면 GoGo
신흥마을 탑층 테라스와 다락방도 있지 않나요? 좋을것 같은데 살아보신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답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요
이번주말까지 결정하면 되는거라서.^^
탑층 말고 그냥 신흥마을 사셨던분들 의견도 감사히 드겠습니다 ^^
천동휴먼시아 탑층이 더 나을겁니다. 지인이 살아서 가봤더니 조용하고 최상층가는 계단까지 재시공받고 문도 달아주고 많이 깔끔하고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