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하노이와 하롱베이 그리고 사파 여행후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곳으로 가보기로 하고 뭉친 우리는 베트남의 여러도시를 가보기로 했다. 40대에 했던 궁상스런 배냥여행은 졸업하고 좀 더 편한 여행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 쓸 베트남여행기는 6도시를 가보고 그 곳에서 좋았던 점과 호텔 숙박료 교통편등을 적어서 회원님들의 베트남 여행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공항에서 몇자 올려본다. 첫번째 여행지는 달랏 (5박6일) 두번째는 무이네( 3박 4일) 세번째는 나트랑 일명 낫짱 (4박 5일) 네번째는 다낭 (3박 4일) 다섯번째는 후에 (2박 3일) 여섯번째는 호이안 (3박 4일)
여행을 마치며 나눈 대화 중 어느 곳이 가장 좋았는가는 호볼호가 있었지만 모두 내린 결론은 한 도시를 선택에 오래 머무는 호캉스가 가장 좋다는 것이였다. 이 나이(?)에는 편한 것이 제일 좋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앞으로 갈 곳은 많아서...
첫댓글 베트남 자유 여행 포스팅 해서 감사합니다. 베트남 여행 다녀와서 몃년전에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네요
올해는 북유렵 여행 친구들과 의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