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여기야~”
-0-채아뇬이 부른 화이트블루.
근데..태현이가 날 더러..왜 오라 그런거지.?
“ 은채아.-0-^ 좀 떨어져라, 보기 상당히 거북한데?”
들어가자마자, 창가 쪽 앞 테이블에 보이는..
채아와 태현이..
그리고-0-어떤 남정네.
“ 은채아-0-쟨 누구냐?”
“ 어. 인사해라, 한은유, 여긴.. 내 친구 민우, 김민우. 그리고
민우야, 여긴, 내 친구 한은유. “
채아한테 물었다 이자식아-0-^
니가 왜 대답하냐
“어, 아^^ 안녕하세요, 한은유에요.”
“ 예. 김민우에요. ^_^”
컥, 저놈 웃는데, 덧니있다 ㅠ_ㅠ 덧니가
엄청시럽게 귀엽다
코피터지겠네-_-;
“ 근데,-0-김태현, 왜 부른건데.”
“ 어? 큭큭큭”
-0-왜 쳐웃고 지랄이냐-_-^
“ 은채아-0-^니가 말해.”
“ 어~ 우리만 커플된 게 ..
좀 미안하기두 하고 해서, 우리가~ 너네 둘 잘 되게 해주려구~“
뭐...?
그건.. 안돼 은채아. 왠줄알어 ? 내가 태현이 아직 못 잊었거든.
잊고싶은데..안되는 걸 어쩌겠어............
“ 어??...................”
아무 말도 못하고 서 있자,
“ 앉어 한은유-0- 정서 불안이냐?”
-_-^저런 싸가지 물 말아 쳐드신 새끼님-_-
채아랑 사귀면 다냐!!!!!!!!!!!
“ 나 괜찮아, 은채아”
“ 우선 앉아>_<!”
-0-채아뇬아 방정 좀 그만 떨어-_-
“하하, 난 괜찮데도..”
“ 우리 그럼 간다>_< 데이트를 모처럼 만에 해야지!”
-0-^^은채아!!!!!!!! 넌 나중에 보자, 죽었어
-0-그렇게 채아뇬과 태현이가 간 뒤로...
난 민우라는 그 작자와-_-인사를 나눴다
“안뇽하세요-_-;”
“예-_-;;하하, 이런 자린 줄 몰랐는데”
민우란 놈-_-내가 띠껍게 대하니까;; 무안했나보다.
“ ^^아, 저 근데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 저두요..^^”
“ ^-^★그럼, 우리 좋은 친구할래요? 굳 프렌드^^”
나의 제안에, 그 사람은 싱긋 웃었다.
커억, 알고보니 꽃돌이+귀염상 이구나ㅠ 반가워.
이런 꽃돌이 친구를 두다니.
기뻐라, 캬악 ㅠㅠ★
“ 아, 근데 니가 좋아한다는 사람. 누구야?”
-0-우리 꽃돌씨 귀염상께서 물어왔다
“ 나.?”
아직은..말하기 싫은데..너무 힘들어서..아직은 말하기 곤란한데..
“ 너 가르쳐주면, 나두 가르쳐준다!!”
-0-오오, 내가 이런거 듣기 좀 좋아하잖아 ,ㅠ
뭐, 얘랑 난 굳~~~·프렌드니까
얘기해....아니아니. 쟤보고 먼저 얘기하라 그래야지
“ 너 먼저 말하면”
“ 움,,”
민우란 작자는 내 제안을 한참 생각하더니
“그래!”
라고 했다, 오베베~~★
“ 나, 사실.....................”
-ㅁ-이새끼가, 난 뜸들이는 거 젤 싫어하는데!!
“ 너-_-+빨리 말 안하냐!”
-0-내가 소릴 지르자, 그제야 말하는 놈
“ 나...사실 은채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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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대소설
바보야 사랑해 ★2★
엄지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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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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