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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표정없는 사람※
작가:우는인형
메일:dmssk09@hanmail.net
펜카페:http://cafe.daum.net/dnsmsdlsg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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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딱 보기에도 잘살아 보이는집
거기안에있는
두려움에 떨고있는 한 여자아이
그리고 날카로운 눈매의 한여자..
"으엉엉..엄마..엄마"
"닥쳐.."
"으엉엉엉.. 엉엉"
"씨발 내가 그년끌고 오랬지 뭐 이년 대리고 올랬어!!!"
거친 말을 쓰면서 뒤에
검은남자들에게
쏘아 붙이는 여자
"죄송합니다 형님"
"씨바.. X같군.. "
".... "
"뭘그렇게 서있어 나가봐!!"
또 앙칼지게 말하는 한여자
"예 형님"
우람한 덩치로 귀청터지게 소리 치고는
나가는 검은남자들
"후우.. "
",,. 어....어..엄마"
두려움에떨고있는 여자아이
"뭘그렇게떨어? "
"우...우리엄마... "
또각 또각
허리를 굽혀
여린 여자아이의 멱살을들어올리는
날카로운여자
"너 그 주등아리에서 엄마 라는 말한번만 더나오면 너 죽여버린다"
거친말을 아이에게 서슴없이 뱉는 여자
달칵
"형님"
"뭐야?"
"이여자애 오빠되는 남자애가 찾아왔는데요?"
"씨발 잘왔군 이것을 때릴수도없었는데 들여보네"
잡고 있던 멱살을 풀어 버리고 내팽겨 치는
여자
아마도 그여자가
조폭 형님 인갑다
덜커덩
"... 뭐야 앉아 씨바.. "
"..."
"야 너희들 나가봐 "
"네 형님"
90 ˚로 인사하는 남자들
"우리...함유돌려주세요"
꾀 차가운 목소리로 말하는 당돌한 고등학생
"이름이 함유냐? 쿡.. 못 돌려 주겠다면?"
"어떻게 하면 돌려 주실껀데요?"
"니 애미 잡아와"
"... "
"씨발 니애미 잡아오면 준다고 "
털썩
무릅꿇는 고등학생
"제발..부탁입니다"
"함운오빠.."
"참 가지가지한다 야 고등 너까지께 무릅꿇는 다고 되는줄아냐? "
메서운 눈으로 그여자를 올려보는 남학생
"훗.. 건방진새끼"
뻐억
기분나쁜지 그 남학생의얼굴을 가격하는
여자
풀석
넘어지는 고등놈
"겨우 이딴 거 맞고 넘어지냐? 역시 고등학생이라니깐"
"오..오빠..으엉엉엉..엄마 오빠 "
"내가분명히 니 주등아리에서 엄마라는 이름나오면 죽여 버린뎄는데?"
그여자년의 멱살을 들어 올리는 여자
버둥버둥 거리는 여자애
"쿡.. 야! 야!"
밖에 애의 검은남자들을 부르는 여자
"내 형님!"
"칼쫌 가지고와라"
얼굴이 사색이 되는 어린여자애와 남학생
"살려주세요 함유 제발"
"못하겠다면?"
"부탁드립니다!"
"주둥이닥쳐 너 죽고싶냐?"
"부탁드립니다"
"야 ! 칼 두개 가지고와"
"네 형님!"
회엑
그여자의 손의있던 여자아이를
낚아채는 손
"시발 언놈이야?"
"흠흠 룬소야 어린애 안테 무슨짓이니?"
"씨발 엄마 "
"어유이쁘다 이름이뭐니?"
"오들오들오들"
"어머 떨고있네 불쌍한 아이같이.. "
"아 내놔! 그년 잡아 죽여야되!!"
"뭐? 이아이는 내가키울거야! 어디서죽인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어린애를 뺏는 중년의여성
"이름이뭐니?"
"이..이함유요..."
소파에 앉아서 떠는 아이를 감싸주는 중년의여성
"씨바..너라도 죽어야되겠네"
"오..오빠!"
여성의 품에 뛰쳐 나와서 오빠 품으로쏙들어가는 여자아이
"이것들이 보자보자 하니깐!"
"야너희들 나가"
검은 남자들을 돌려보낸후
살며시 다가 가기 시작했다
"둘이 한번죽어보자"
꼬옥
"뭐야,.."
여자의 바지를 잡은 어린 여자애
"어..언니...사..살려주...주세요!"
가녀린 목소리로 나 대뜸소리치는 이아이
"하 나참"
"언니..제발요.. "
"함유랬냐?"
"내?...내!"
"무서우면 너희엄마 어디있는지 불어 "
"저..저두몰라요"
"아씨...야 얘둘 가둬 밥한톨 줘바 다죽여 버릴꺼야!"
집의 창고비슷한데 가히는 둘
그광경을 지켜보는 여자애
"룬소언니!"
"왜?"
"언니 이런짓 하지마!"
"강룬초 닥쳐"
"언니진짜!!!"
"야야 강룬초!"
앳대 보이는 여자아이가
그여자에게 소리를
지르고 어디론가간다
"강룬소"
"왓"
"룬소야 그만해"
"엄마! 내일이야!"
앙칼지게 말하는 여자
룬초시점+
그아이와 여자아이가 갚혀있는 곳으로 내려갔다
당연히 담요랑 먹을것을 들고
철컥 터엉
오들오들 떠는 남자랑 여자아이
"괜찮니??"
"... "
"여기 이것쫌먹어 춥지? 이것쫌 덮어 내가 난방기 틀어줄깨!!"
"됬어.."
나즈막히 말하는 남자애
"먹어 난 우리언니 처럼 그런인생사는 사람아니야!"
"저..저기언니"
"응??"
"이름이뭐예요?"
"나? 강룬초 룬초 이상하지?"
"예뻐요 !"
"언니가 여기 지리 빠삭 하거든 !나도 언니때문에 여기 많이갚혀봣어~"
"헤헤 아까 그언니 무서워요?"
"응 여자가 두목이나 되서"
드르릉 쿠오옹
돌아가는 난방기
불을키고
전기담요 코트를 꽂고 함유를 앉혔다
"저기 우리언니 쉬운사람아니야.. 내가 같이 빌어줄께 "
"알어..근데 필요없어"
"휴으.. 소초파..여두목이야.. "
"알고있어..사소한거.. "
"미안해..우리언니때문에 많이 놀랬지?"
"어.."
"함유는 내방에 데려가도되지?.. 너도갈래?"
"난됬어..함유.."
"어어 난 싸움에 싸 자두 모른다구! 그리고 언니처럼 사람죽이는거
쉽게 생각하지도 않아 함유죽이려고 들면 우리엄마가
가만히안있어!"
"알았다.... "
"우리언니 내려오면 꼭 나 불러야된다!"
"...."
함유를 데리고 나왔다
품에꼬옥 앉으채로
"뭐야 룬초 ..야 그년"
"언니 그만해!"
"이...이...죽일거야"
나는 필사적으로
함유를 보호했다
엄마가 나와야 된다
지금은 저 무식한언니안테는
안된다
"내놔!!"
"싫어!!!! 엄마!!!!!!!!"
"무슨일..어머 함유야"
"아씨... 룬초 너도 죽일꺼야!"
"룬소야!"
".."
매섭게 노려보고는 창고쪽으로 가는언니
"안되언니!!!!!!!!!!!"
"막아"
낮은보이스로 아저씨들에게 시키는 언니
"아가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안되에! 언니 안되! 아저씨 제발 놔줘요 "
"죄송합니다"
"놔줘"
"사모님!"
"룬초가 룬소안테 뭐어떻게 할수있겠니? 놔줘 애 성질 나쁘게 하지말고"
"내! 사모님"
풀어주는 아저씨들
함유는 엄마품앉겨있는걸 확인후
밑으로 빠르게 달려갔다
철컥 쾅
퍽퍽퍽
"우흑"
그 사이에 피투성이가 되어버린 함운
우리언니의
무식함을 느낄수있었다
"꺄아 함운아"
"씹..야 막어"
부두목 오빠 윤도 오빠가 가로막는다
"룬초 아가씨 이러시면안됩니다"
"윤도오빠 .. 언니 말리세요 어떻게 애랑 언니랑 붙게 놔둬요!"
"제가 어떻게 말리겠습니까"
퍼억
퍼억
"일어나 이새끼야!!"
"언니안되!!안되!!"
나는 힘껏 소리를 질러됬다
"저기집애가진짜 너오늘 한번죽어볼래?"
"언니..제발!!"
"그래 강룬초 너부터 죽이마"
처억
룬소언니 앞을 가로막는
윤도오빠
"형님 형님 동생입니다"
"씨발..저거 기절시켜"
"형님.. "
"시끄러워..안그럼 저거 죽일꺼야"
퍼억
내 명치를 쳐서 살짝
기절하게 만드는 윤도오빠
"언니.. 스르르륵"
"방에 데리다 놔"
"내!"
룬초를 앉고 룬초의방으로 가는 윤도
"후우.. 어머 룬초야! 룬소이기집애가..정말"
"죄송합니다"
"아니야 니가 잘못한것 가진없어"
"룬초언니..."
"휴우.. 함유야 윤초언니 같이 간호할까?"
"내!"
"그래올라가자"
한편창고:)
"으윽"
"일어나"
"흐억"
"내가 하는 말 똑똑히들어 넌 이제 룬초 밑에서 킬러 교육을 받어"
"..!!!"
놀란 함운 하얀여자가 킬러라니..
그녀는 싸움에 싸 자도 모른다했는데..
"룬초 나와같은 교육을 받았지만 몸이약해서 조폭을 할수없었어
하지만 킬러에는 탁월한 소질이 있지..
훗.. 그렇다고 사람을 막죽이진 않아.. "
"..."
"대답해!"
"내.."
"내가 니에미 찾아줄께 너는룬초밑에서 킬러교육받고 죽여...너의 엄마를.. "
"어떻게!!"
"함유..를 죽이고싶니??"
"....."
"그럼 엄마를 죽여.. 이제 룬초 깨어 났을꺼야..가봐"
"으헉;. 쿨럭 쿨럭"
"훗 가소롭군야 얘 룬초방에 던지고와"
"내!"
커다란 등치 두명이 함운을 부축한다
"어후.. 우리형님 착하신분인데.. "
"그러니깐/ .. 갑자기..저렇게.. "
"어흑..저는 괜찮아요"
"어린개 안됬어"
다시 룬초시점
으음
깨어나니
함유랑엄마가있었다
"일어났니?"
"내.."
"룬초아가씨!!"
형구 아저씨 목소리?
"내?"
벌컥
거기에는 피투성이된 함운
"오빠!!"
"함운아!!"
"형님이 던져 놓고 오래서;; .."
"형구 아저씨 여기 여기 눕혀주세요"
하얀색 내침대를 가르켰다
"도..됬어 피뭍어"
"아저씨 옴겨주세요"
"내아가씨"
"함운아 괜찮니?"
"으윽"
"오...오빠아.. "
"함유야..오빠는 괜찮아"
"..룬소이기집애.... 정말"
엄마가 몹시 화가난 얼굴로 나간다
"으윽...강룬초 .. 너안테 부탁있어"
"뭔데??"
"아훅.. 나...킬러교육...쫌부탁해 "
"뭐!"
"부탁이야"
"싫어!"
"어흑..내손으로 우리엄마안죽이면..함유가죽어"
"어째서.. "
"쿨럭 쿨럭"
나는 쓰라린 가슴을쓸어내렸다
그리고 정성껏 함운이를 치료해줬다..
그로투터 3년후
"함운아...잘할수있니?... "
"걱정마.."
옛날보다 너싸늘해지고 더 표정없어진 함운
"언니..지금이라도"
"룬초야.. 내가할꺼야"
씨익
언닌 만족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름 김손주 나이 51 사는곳 영천 ○○○ "
"알겠습니다"
"함유는 데리고 가지마"
"응.. "
"훗... 처치 하길 바래. "
"... 알겠습니다"
"윤도야 애들시켜서 데리고 가게해"
"내 형님!"
나와 함운이는
차를탔고 영천으로 향했다
덜커덩
"함운아... "
"나혼자...할꺼야"
"뭐??"
"너안테..그런피 안묻히고싶어.."
"함운아"
내이마의 짫게 키스를 하는 함운
"..기다려.. "
"응... "
곧 아저씨들과 함운은 내렸다
약 몇십분후..
이때쯤이면 와야하는게 정상아닌가?
나는 의아해 하면서 차를 내리려고 하는데
아저씨들이 가로막는다
"아가씨 앉아 계세요"
"무슨일이죠?"
"안에서 이야기중인가봅니다"
"내가 나가볼꺼예요"
"곧끊입니다"
타앙
총소리와함께
급히
아저씨들이 나오고
뒤따라 ... 함운이가 없다
"하..함운이는?"
"혼자 따로 온다 하였습니다"
"으..응.. 나.."
"아가씨 사모님과형님이 기다리십니다"
"응... "
왠지 불안해졌다..
아니..심하게 안정적이지 못했다
집
"나왔어.. "
지금 내눈앞에 관경...
뭐야...
피투성이가된 함운과 함운의엄마
"꺄앗 함운아!!!"
함운이에게 다가가... 얼굴을 쓰다 듬어보았다..
이미...목숨은.............
없었다...
심장에 밖혀있는총알...
"언니!!지금 뭐하는짓인거야!!"
"올래죽일 계획이였어"
"흑흑..엄마...엄마는 뭐했어!"
"룬초야..그쳐라.. 넌 애가 아니야 ... 그리고..함운이는 니가 사랑하면안되는 사람이야!"
어느때보다 근엄한엄마..
"으엉엉엉..함운아.."
뜻밖에도 함유는 울지않았다.
다만 무표정일뿐
처커덕
"죽여버릴꺼야.. "
나즈막한 함유의 목소리
"김손주! 너 죽일거라고 "
함유손의들려있는 총
"하..함유야...어..엄마야!!"
무서움에덜덜떠는 김손주씨
방아쇠가 당겨지는순간
함운이를 쓰다듬고있던
나를 방패 막이로 총을 피한 김손주씨..
타앙
"룬...룬초야!!!"
한순간이...멎어버린듯했다..
아니..
여러생각이났다..
몸이 약한 룬초는 총에 맞아..금방 목숙을 놓아 버릴거다..
바들바들떨면서 룬초의 얼굴을 쓰다듬는 룬소
"가...강룬초!!!! "
처음으로 우는 여자 ..
강룬소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실때도 표정한번안바뀌던여자
"하악..하악.... 언니..아프지...마...함유..야..잘있구엄마 울지마.. 함운아...사랑해 "
안타까운 한여자의
비극적인결말..
그렇게 마무리 되어버린 ...
그여자와 그남자의..슬픈 사랑..
한조폭집안의막내딸과.... 그 조폭집안에서 돈을 빌린엄마의 아들
사랑하면 안될 사람끼리 사랑해서
이런 결말을..
맺게 했다..
..
[다음편에 "이함유"의 번외가 잊어집니다 ]
※ 표정없는 사람의뜻은 번외에서 만나보실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