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고한 담(痰)이 단단하게 뭉쳐 있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2건)
조제용법
물 2사발을 사기 솥 안에 넣고 오매육을 문드러지게 삶은 다음 물이 약간 마르면 파두를 넣고 대나무 조각으로 끈끈한 풀이 될 때까지 휘저은 후, 꺼내어 짓찧어 동자대의 환을 만들어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7환, 9환, 10환, 11환 또는 15환씩 생강 달인 물로 복용한다(右用水二碗, 砂鍋內將烏梅肉煮爛 候水稍乾 入巴豆 將竹片攪如稠糊 取出搗爲丸 桐子大 每服七丸九丸十丸十一丸或十五丸 薑湯下 不拘時)
주치병증
돌아야 할 기(氣)가 몰려 돌지 못하는 것. 기울(氣鬱), 기체(氣滯)와 같은 뜻.
식욕부진을 말함. 불기식(不嗜食)이라고도 한다. (적수현주(赤水玄珠))에 "비위(脾胃)가 약하거나 혹은 병후에 비위(脾胃)의 기운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서, 혹은 담(痰)이 중초(中焦)에 자리잡은 까닭에 음식 생각이 없는 것이지, 심하(心下)가 비만(痞滿)하여 먹기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由脾胃餒弱, 或病後而脾胃之氣未復, 或痰客中...
끈끈하고 잘 나오지 않는 담. 살지고 습열(濕熱)이 많은 사람에서 담습(痰濕)이 단단하게 엉기고, 또 담이 오래되어 잘 삭지 않아서 발생함. 예를 들면, 효천(哮喘)이 반복 발작하고 담음(痰飮)이 오래도록 낫지 않는 것은 일반적으로 완담이 흉격(胸膈)에 머물러 있어 언제나 막힌 것을 느끼나 잘 뱉어지지 않음.
갑자기 춥다가 갑자기 열이 나는 증상. 정기(正氣)와 사기(邪氣)의 다툼으로 일어남. 오한 때는 열이 없고, 열이 나면 오한이 없음. 양이 허하면 오한 뒤에 열이 나고, 음이 허하면 열이 난 뒤에 오한함. 대개 구고(口苦), 인건(咽乾), 목현(目眩), 흉협창만(胸脇脹滿), 맥허(脈虛) 등이 따르고 소양경증(少陽經證)에 나타남.
돌아눕지 못하는 것.
손발이 차가운것
온몸이 아픈 것
두면부가 부은 것.
밤에 잠을 못잠.
얼굴색이 푸르고 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