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밀렸었던 그동안의 이야기..

[hijacker]

안녕하세요?(__)

그동안 바쁜것도 있었지만..솔직히..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올렸었네요..^^

밀린 일기나 숙제하는듯한 느낌이 있지만..그동안 있었던 일들입니다.^_^

 오래간만에 용인에 있는 튜닝샵에 놀러갔습니다.+_+

항상 놀러갈때마다 밥과 커피를 주시니 저에게는 스폰서입죠.

 언젠가는 차에 꼽아보고 싶은 AP 레이싱 브레이크;;

이젠 브렘보는 안꼽음..조금 쎄게 밟았다고 로터 깨지는..-_-;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쌩뚱맞게 전날 11시 50분에 '투어 가실분~'이라는 글을 블로그에 올려놓고 기다리다가..

결국 아무도 안와서;;ㅜㅜ

 횡성에서 곰탕먹고 있는데..

'형~금방 갈께요..중간에서 만나요..'

 해서 BMW타시는 분들이 모여계신곳에서 기다리다가 스파클링 워터도 얻어먹고..

 강남스타일로 바이크타는 동생을 만났습니다.

강남스타일이 뭐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_-

 난생처음으로 태기산을 돌아서 투어를 마치고..

 저의 블로그 두번째 정모를 가졌습니다.

옵션이 ㅎㄷㄷ한 R1..+_+

 실패한 투어로 끝이 나서 나오신 분들께 죄송했던 하루였습니다.

다음부터는 날씨와 코스를 잘 봐야겠네요..^^

 5월 5일 어린이날 어른들을 위한 투어를 가졌었고..

 쩔어!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는 도로소두로1200도 시승을 했었습니다.

오버스펙 엔진을 올려놓은듯 하지만, 좋은 밸런스를 가져서 재미있더군요..^_^

 블로그 이웃을 만나러 아프릴랴에 갔다가 요래요래 멋있는 사진도 찍히고;;

 1년을 고민했었던 프론트 포크 슬라이더를 트친님이 계신 투휠 성동점에 가서 장착했습니다.

이제야 좀 뭔가 제가 생각했던게 완성된 느낌이네요..+_+

 우연히 뒷 브레이크 패드를 봤는데, 종이처럼 얇아진 패드를 보고 깜놀해서 패드 사다가 집에서 직접 교환했더니

느낌이 좋아졌습니다.

후후..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환할때 사용할 토크렌치도 구입했습죠..-_-;

(이러다가 샵 차릴 기세..)

 새벽투어의 계절이 돌아와서 새벽에 출발했는데..추워 디질거 같더군요..-0 -

 저는 스페셜 해서 스페셜 토스트 하나 먹어주고..

뒤따라온다는 동생에게 연락이 와서 느긋느긋하게 돌아다니다가..

 좋은 장소가 있어서 누워서 하늘 보다가 사진도 찍고..

 울산바위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아무리 천천히 간다고 해도 뒤따라 오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더군요..+_+

슝~하면 올줄 알았는데..-_-;

 바닷가에 가서 맛있는 회도 먹고 투어 종료!

 제가 강원도로 여행을 갔는데, 토요일에 동생들이 강원도로 넘어와서 투어 시작했습니다.

200km가 넘는 코너길;;ㄷㄷㄷ

 우연히 찾은 식당인데 맛있더군요..+_+

나물 좋아하신는 분들은 가보시면 만족할만한 식당입니다.^_^

 밤에 바이크가 이꼴이 되도록 달려보니 밤바리 하기 싫어지네요..-_-;

 요즘들어 '운전자들이 나를 잘 못보나?"해서 전구를 노란색으로 바꿔봤더니

저를 잘 인식하는거 같습니다.+_+

 200km가 넘는 코너투어를 갔다와서 찢어진 타이어를 바꾸러 가기 위해 열나게 펌프질해서

공기압을 40psi까지 올리고 갔다가 뒤가 너무 튀어서 날아갈뻔했고..

 도착해서 미친척하고 이 타이어로 바꿔볼까 했지만..

허접한 제 실력에 이거 낑궈봤자 아까울거 같아서..

 머첼러 M5로 교환했습니다.

꼽았으면 타이어 느낌이 어떤지 궁금하겠죠..

 그래서 유명산으로 올라가서 코너좀 타봤는데..

쫀쫀하니 느낌 좋더군요..^_^

 시즌시작한지 3개월만에 엔진 오일 교환;;

 엽돈재에서 용인으로 넘어가다가 만난 산길인데..보이는것보다 재미 없습니다.-_-;

사진에 보이는 코너가 끝이라는;;

그리고 오늘;;

집에서 가까운 서울대학교에서 SnT에서 나온 전기스쿠터 '에바'를 시승하고 왔는데..

너무 조용해서 사람들이 인식못한다는 단점 빼고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언덕길에서도 꾸준히 속도가 올라가는거 보면 힘이 딸리는거 같지도 않고요..^_^

휴~회사일이 바빠서 주말에만 타서 얼마 돌아다니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를 뒤로 돌려보니 많은 곳을 다녔더군요..^^;

이제 슬슬 한가해질때가 되었으니 좀더 많은 곳을 돌아다녀봐야 겠습니다.

날씨도 더워지니 이젠 정말 새벽투어를 나가야 할거 같고요..^_^

EOS-60D | 24~70mmF2.8L | 익서스800IS

[찹쌀떡뚜개]

사진 잘봤습니다. 은근 강남스타일에 대해서 묻고싶어지네여..ㅋ

[hijacker]

음;; 비밀이지 말입니다.-_-

[쉬브랄 600RR]

아직 초보라는말 아니면 잘타신다는 말 아닐까요?

[hijacker]

뭘 입어도 잘 어울리고..사는곳이 강남입니다.ㅎㅎ

[찹쌀떡뚜개]

전 양재동인데 행색은 왜 헝그리일까여....하아...OTL...

[서풍(서재승)]

오랫만에 사진 올리셨네요~한동안 안보이시더니 다양한 기종과 투어를 다니셨군요 안전운전 하세요^^

[hijacker]

네..오래간만에 사진을 몰아서 올렸습니다.^^; 그동안 제가 주최해서 단체투어도 다녔고요..^_^

[백검사]

죄송합니다... 강남스타일... 궁금합니다^^

[hijacker]

흠..복장과 라이딩 스타일에 답이 있습;;-_-

[라이더블루가이]

오랜만에 사진으로 뵙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이제 정말 투어 다니기 좋은 계절인데, 비만 좀 않 오면 정말 좋을듯..ㅎㅎ

[hijacker]

선선하게 달릴수있던 날이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타이어 온도 올라가는걸 보니 좋기는 좋습니다.^^

[엠오이]

전 오늘 울산바위 보고왔는뎅ㅋ 저도 타이어 찢어져서 개고생좀 했습니당ㅡㅡ

[hijacker]

헙..타이어 찢어지면 황당하더라고요..ㅜㅜ

[☆★불꽃남자★☆. ....◀드래그▶]

많이 다니셨군요. 전 이번달엔 거의 못달렸습니다. 쩝

[hijacker]

저는 틈나는대로 돌아다니다보니..ㅎㅎ

[일목]

그동안 궁금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이 다시 시작되어서 매우 반갑네요.~~

[hijacker]

이제부터는 밀리지 말아야 겠어요..-_-; 밀린 일기쓰는 느낌이..^^;

[나비님]

아직은.. 새벽과 밤에는 달리기 춥지 말입니다.. ㅎㅎ

[hijacker]

새벽에 나갔다 집에 들어오니 몸이 ㄷㄷㄷ하더라고요..-_-;

[-人生無常-]

강남은 부자동내잖아유...그래서 있어보이는 스타일로 입으신것이 강남스타일 아닐까 하고 조심스래...ㅎㅎ

[hijacker]

음..뭐랄까..빨간색 자켓을 제가 입으면 촌시러 보이는데, 저 동생은 뭘 입어도 어울리더라고요..-_-;

[Peter]

역시나 바이크가 깔끔하네요^^
얼마나 관리를 잘하시는지 딱 봐도 알겠네요^^
날씨도 이제 좋아지는데 안전운전하세요~~

[hijacker]

이제 깔끔한거 끝났습니다. 오늘 흙 밟아서 자빠링 했거든요..-_-;

[이충재]

ㅋㅋㅋㅋ 나도 강남스타일을 묻고싶었습니다.

[hijacker]

비밀입니다.ㅋㅋㅋ

[hijacker]

M5 느낌은 좋은데..마일리지는 어떨지 저도 궁금합니다.^^

[포토가이 ^^]

자가정비 저두 하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 오랜만에 사진 반갑습니다 ~

[hijacker]

토크렌치 하나 더 장만했는데..이러다가 샵 차릴 기세입니다.-_-;

[만세 ™]

올만이네요. 까페 떠나신 줄 알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블로그 가서 사진 구경 싹 했습니다.

[hijacker]

ㅎㅎ블로그에서 다 보셨군요..^_^

[연화청아]

엄허 이제서야 보게되네요 ^^;
어쩐지 이렇게 뜸하게 오셨을리가 없는데 ㅋㅋㅋ
암튼 블로그에도 종종 들리오니^-^
그나저나 샵 차리시면 개업식에 초대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