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날짜 정하기 입니다. 최근에는 유명한 뷔페식당이나 호텔 같은 경우 4~5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하므로 아기의 첫 돌을 전 후 해서 날짜를 선정해야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돌잔치가 주말에 이루어 지므로 날짜 선정을 미리 해야 그만큼 여유 있는 돌잔치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보통 두 달 전쯤 시간을 선정합니다.
+ 장소 선정하기
돌잔치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날짜 정하기 입니다. 최근에는 유명한 뷔페식당이나 호텔 같은 경우 4~5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하므로 아기의 첫 돌을 전 후 해서 날짜를 선정해야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돌잔치가 주말에 이루어 지므로 날짜 선정을 미리 해야 그만큼 여유 있는 돌잔치 준비를 할 수 있으며 보통 두 달 전쯤 시간을 선정합니다.
+ 손님들에게홍보
장소를 정했으면 주위분들께 날짜와시간 그리고 장소를 알립니다. 이때 찾아올 수 있는 교통편을 함께 알려드리고 위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초대장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이때는 제작 시간 및 발송시간을 고려하여 최소 3주전에 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초대장 대신 이메일을 통하여 소식을 알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아기의 사진을 바탕으로한 카드메일을 만들어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카드 만들기
▷ 초대장 만들기 ◁
결혼 청첩장을 만들듯이 돌잔치 초대장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컴퓨터 사용이 가능할 경우 아기사진이 들어간 의미있는 초대장을 직접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건이 허락지 않을때는 손수 하드보드지와 같은 종이에 내용을 프린터로 출력하여 예쁘게 꾸민 초대장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출력의 질이나 모양은 기성품보다 못하지만 우리 아이만의 독특한 초대장이 됩니다.
▷ E-card 만들기 ◁
E-card는 초대장이나 감사의 글을 부가적인 비용없이 독특하게 전달하는 방법으로서 동호회등에서 홍보하고자 하는 신세대 부모들에게 적합하며, 그래픽툴을 어느정도 다룰줄 알아야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곳도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수 있습니다.
+ 이벤트 준비
돌잔치에 참석하신 주위 분들께 특별한 돌잔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최근 성행하는 이벤트로는 돌잔치 분위기가 나도록 예쁜 풍선이나 인형으로 실내를 장식하는 것으로부터 참석하신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돌잡이 때 무엇을 잡을지 미리 알아맞히게 하는 것,
참석하신 손님들이 아기에게 남기는 덕담과 사인을 받아 훗날 아기에게 전해지도록 하는 각종 보드판 그리고 아기의 사진과 앨범을 잘 정리하여 손님들께 보여드리는 사진보드,
탄생한 날의 특별함을 기념 하기 위한 탄생일보 제작과 각종 현수막 인쇄를 비롯하여 아기의 탄생으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무비를 제작하여 빔프로젝터로 상영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 또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며 그러한 준비과정 또한 부모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이벤트 준비는 부모님께서 직접 준비하시는 것이 보통이지만 각종 장식 및 소품 준비 등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곳이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준비를 한다면 좀 더 멋지고 뜻깊은 돌잔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이벤트 준비하기
▷ 각종 보드판 만들기 ▷ 탄생일보 만들기
▷ 안내문/초대장/감사문 만들기 ▷ 현수막/풍선장식 만들기
▷ 무비상영
+ 음식 준비
돌잔치가 가까워지면 돌잔치에 쓸 돌상과 떡을 준비합니다. 돌상은 부페를 이용할 경우 자체에서 준비해 주는 것이 보통이며 생물을 준비할 경우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직접 준비를 한다면 계절에 맞는 과일을 4~5가지와 떡등을 준비를 하면 됩니다.
부페에서 행사를 할 경우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은 없지만 훼밀리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하게 되는 경우는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떡은 미리 종류와 양을 결정하고 잔치 1주일 전 정도에 떡집에 예약을 하는데 보통 백설기와 수수경단을 준비합니다.
떡의 의미를 살펴보면 백설기는 장수를 기원 하고 수수경단은 건강을, 인절미는 끈기 있는 성품을 기원하는 것이며 송편은 속이 꽉찬 사람이 되길 기원하고 무지개떡 역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떡은 손님들이 돌아갈 때 답례품으로 조금씩을 포장하여 드리는 것이일반적이므로 적당한 양을 계산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 돌복 준비
돌복은 보통 한복을 준비하며 남자 아기는 턱시도를 그리고 여자 아기는 드레스를 준비해도 좋습니다.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크게 되므로 새옷을 준비하는 것보다 좋은 옷을 대여하여 입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로 옷을 준비할 경우는 미리 아기가 여러 번 입어보게 하여 행사당일 아기가 거부감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사진촬영
돌사진은 원판이라고 하는 특별한 사진과 전체 진행을 사진에 담는 스냅사진을 찍습니다. 원판사진은 원판 필름을 이용하여 찍는 사진을 말하는데 최근에는 카메라 및 필름 기술이 발달하여 고감도의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으므로 원판사진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냅사진은 행사 진행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것으로 부모님의 주위분들이 카메라를 잡고 찍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원판과 스냅사진을 동시에 스튜디오에서 대행해주기도 합니다.
+ 행사 비디오촬영
돌잔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행사 진행의 전반을 담는 비디오 촬영입니다.
보통 부페나 사진관에서 대행을 해주지만 주위 분께 촬영을 부탁하신 다면 촬영후 전문 적인 영상 편집소에 편집을 의뢰하여 소장 가치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내용은 손님들이 도착하는 장면으로부터 각손님들의 축하메세지와 조부모님들의 덕담등을 비롯하여 돌잡이, 이벤트등을 순차적으로 담는 것이 중요하며 한곳만을 집중적으로 촬영 하게 되면 화면이 지루해지는 반면 너무 많이 움직이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여러 장면을 담아내되 카메라를 천천히 움직여야합니다.
최근에는 비디오 촬영 또한 디지털 캠코더의 사용이 늘고 있는데 저화질의 VTR보다 깨끗한 영상을 오래 보존할 수 있으며 CD나 DVD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특히 촬영한 내용을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하여 인터넷에 올려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최종확인사항
돌잔치 당일에는 준비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힘들게 준비한 행사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먼저 예약한 부페에 시간과 자리수를 확인하고 돌상 준비와 사진 그리고 전문가의 풍선장식을 한다면 도착시간을 확인 합니다.
또한 이날 가장 중요한 것이 아기의 컨디션이므로 아기의 건강과 기분을 확인하고 잠을 푹 재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행사를 도와줄 도우미들을 정해야 하는데 엄마 아빠가 인사를 드리는 동안 아기를 돌봐줄 사람 그리고 스냅 사진을 찍어줄 사람 등을 섭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최종 확인이 끝나면 단장을 하고 행사장으로 이동하는데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손님맞이
행사장에 도착하면 다시 한번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가지고 온 각종 이벤트 작품을 행사장 입구에 전시하고 실내 장식을 하도록 하며 당일 행사장위치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미리 찾아오는 길을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손님들이 도착하면 입구에서 인사를 하고 가까운 사람들 끼리 함께 자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벤트 작품을 준비했다면 인사를 하면서 입구에 전시된 것들을 설명해 드리고 호응을 유도합니다. 손님들 중엔는 아기 선물을 준비해 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받아서 따로 보관할 만한 장소를 정해놓아야 하며 방명록 등에 이를 기록해놓아 누가준 선물인지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행사진행 개요
부페 예약은 보통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이므로 손님들이 거의 참석하게된 시각, 즉 첫 손님이 들어온지 보통 4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행사를 진행합니다.
진행은 보통 부페의 직원이 사회를 봐주는데 준비되지 않았다면 부모님이 직접 하거나 주위사람에게 부탁합니다. 또한 이런 사회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Agency 도 있으므로 사전에 매끄러운 행사 진행을 위해 미리 준비하도록 합니다.
+ 진행요령
진행 순서는 ...
①참석해준 분들께 드리는 부모의 인사로 시작하여
②축하 케이크를 절단 하고 동시에 축배를 드는 것 그리고
③돌잡이 순으로 진행하며 돌잡이 후에는
④준비한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부모님 인사말은 미리 준비하여 더듬거리거나 간단한 인사로 얼버무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케이크 절단 전에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는데 되도록 어린아이가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선창해야 분위기가 살아나므로 아기의 형이나 누나(사촌도 무관)등이 마이크를 잡고 축가를 부르도록 합니다.
축배를 들고 나서 돌잡이를 시작합니다. 돌잡이는 먼저 조부모님이 아기에게 덕담을 전하도록 하고 아기 엄마와 아빠가 아기가 무엇을 잡았으면 좋겠는지 말하고 돌상 위에서 돌잡이 용품을 아기에게 제시합니다.
돌잡이 용품으로는 실과 연필 그리고 돈, 화살 등이 있는데 실은 장수를 연필은 공부로 성공할 사람 돈은 부자될 사람 그리고 화살은 군인등으로 성공할 사람등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돈대신 신용카드를 연필대신 마우스를 올려놓아 부자와 벤쳐기업가가 되기를 기원하기도 하며 지점토로 청진기를 만들거나 판사들이 쓰는 봉을 만들어 올려놓기도 합니다. 또한 야구공이나 축구공 또는 골프공을 올려놓아 박찬호, 박세리, 이동국 같은 프로선수가 되기를 희망하기 합니다.
+ 행사중 확인사항
참석한 손님들 중에는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아이들이 소란을 피워 전체 분위기가 산만해 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간단한 풍선 불기를 배워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기는 쉽게 지치게 되므로 돌잡이와 사진촬영이 끝나면 편한 옷으로 갈아 입히고 유모차나 아기 의자를 준비하여 쉴 수 있도록 합니다. 사진은 되도록 참석한 손님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찍어야 하며 아기의 모습과 함께 보이도록 찍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보다 손님들이 많이 오게 되는 경우 준비한 음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페에서도 여유분의 음식을 준비는 하고 있지만 식사중에 음식의 양을 잘 살펴 추가 주문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행사 마무리 및 감사표시
돐잡이등이 끝나게 되면 바쁜 손님은 먼저 자리를 일어납니다. 이때 준비한 답례선물을 잊지 말고 챙겨 드려야 하며 참석해주셔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꼭 전합니다.
답례품과 함께 감사의 글을 함께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준비했던 이벤트 용품들은 집으로 다시 가져가거나 사진종류만 떼어서 가져가면 되고 마지막으로 음식값을 결재하면 돐잔치는 끝나게 됩니다.
첫댓글 돌잔치 준비가 거의 반은 되었는것 같네요
별빛님 준비일찍하셨나봐요 좋은 돌잔치 되길 바래요
그런데 님은 카드 만드셨나요?
초대장 말씀하시는거죠? 그건 저도 준비를 안했어요
요즘은 초대장은 서비스로도 많이해주더라구요
그런거 저도 봤어요
요즘은 초대장이나 e-카드를 별도로 해야하나요? 하나하나 준비제대로 할려면 정말 머리아파요
정말 제대로 할려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할것만 하심 될것같아요
저희는 도련님께 부탁해서 캠코더로 찍구요 스냅은 사진사 불러서 했어요
저희도 그렇게 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