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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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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묻고답하기 응급상황 제가 고양이를 구타 했습니다
darkthrone 추천 0 조회 539 05.03.29 20:59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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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29 21:05

    첫댓글 쿠오~ 귀가 뜯기다니... 전 그자리에서 기절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고양이가 뭐때문에 혼나는 지모를 수도 있으니 좀 잔인한 방법이긴 하지만 암놈 앞에서 귀를 보여주며 혼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래도 폭력은 다시 님에게 돌아올 수있으니 싫어하는 물을 끼언지던가 하세요...스프레이로요....

  • 05.03.29 21:06

    암컷이 다른 이상이 없고 빨리 나앗으면 좋겠어요... 일단 흥분을 가라 앉히세요...

  • 05.03.29 21:25

    기분나쁘게 들리시겠지만...수컷이 암컷 귀를 물어뜯었다고 해서 님이 수컷을 때리시면 어떡하나요...에고..흥분을 가라앉히시고 수컷 몸에도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세요...고양이는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폭력을 당하면 스트레스로 대소변을 지릴수도 있는데...내일 오전에 병원 문 열면 둘 다 병원에 데리고 가 보세요..

  • 05.03.29 21:30

    그리고 혹시 수컷이 발정난 것은 아닌가요?? 발정나서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그게 아니라면 귀는 왜 물어뜯었을까..ㅠㅠ 일단 다락에 가둔 수컷아이 데리고 나오셔서 진정시켜 주세요..지금 혼내봤자 왜 혼내는지 모릅니다 님이 괜히 괴롭힌다는 생각이 들거에요...암튼 내일 병원 가서 좋은 결과 있음 좋겠네요

  • 05.03.29 21:31

    참, 병원 아무데나 가지 마시고 잘 보는 병원으로 가세요...귀 찢어진 거면 외과수술 잘 하는 병원이 좋을 것 같은데...냥이도서관 게시판에서 추천병원 목록 좀 보시고 다른 게시판에서 검색도 해보세요 님 사시는 곳 가까운 곳으로요..

  • 05.03.29 21:36

    불임수술은 안시켜 주실건가요..?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심하게 동물을 때리는건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이 글 보는 저도 기분이 개 엿 같네요..혹시 님도 품종고양이 토종고양이 차별주의자신가요..? 뭐를 물어보고싶은지 글의 의도도 모르겠습니다. 제발 인간답게 이성적으로 하시길 빕니다.

  • 05.03.29 21:37

    그리고 암냥이 치료해주셨으니 님이 팬 숫냥이도 같이 맞은거 치료해주셨으면 합니다..가급적이면 둘 다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도 하고 몸상태 체크하고 불임수술과 지금의 고양이의 심리상담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그런 방법 말고는 달리 해결방법 없겠군요..

  • 05.03.29 21:40

    하...하하.. 그러시면 차라리 한마리만 키우시던가요. 고양이도 고양이 나름대로 그럴 일이 있었겠지요,. 그렇다고 고양이를 때립니까. 암컷떄린 냥이나 님이나 다를건 없어 보입니다.차라리 한마리만 키우시킬 권장합니다.ㅡㅡ

  • 05.03.29 21:48

    넘 슬프네요,,, 숫냥이랑 암냥이 모두 충격이 클거라 생각돼요,,윗님들처럼 두냥이다 병원에 델고 가셔서 치료부탁합니다, 전 암냥이도 걱정 되지만,, 숫냥이가 더 걱정이에요,,, 눈물 날라캅니다,,,

  • 05.03.29 22:14

    아휴..........그런일이...ㅠ 일단. 암컷 수컷 모두 격리 해서 안정 취하게 해 주시구요. 암컷 이 귀 건들지 못하 게 해 주시구요.

  • 05.03.29 22:22

    암냥이보다 숫냥이가 더 걱정입니다. 귀야 봉합을 하면 낫는다지만 발로 걷어채여 장롱에 부딪힌 충격으로 장 파열이라도 되었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왜 사람인가요, 아무리 눈앞에서 참을 수 없는 상황을 목도했대도 조절하셨어야 해요. 애가 얼마나 놀랐겠어요. 숫냥이도 병원에 꼭 데려가 주십시오.

  • 05.03.29 22:27

    거꾸로 암냥이가 아닌 숫냥이의 귀가 그랬어도 님이 암냥이를 발로 걷어찼을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코숏 고양이 님 집에 온지 한 달 정도 되었다고 하셨는데, 펠샨과는 정이 든 상태고 코숏은 아직 깊은 정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코숏 아이가 더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05.03.29 23:43

    아무래도 펠샨이 계속 님과 지내오던냥이인지라 정이 들기도 해서 더 화가 나셨던거 같은데요, 냥이들은 장이 약하잖아요..~화가나셨겠지만, 내일 병원 데려가셔서 암냥이도 치료해주시구요, 숫냥이도 이상없나 알아보세요~^^;

  • 05.03.30 01:32

    정말 너무하는 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어떻게 말못하는 동물을 학대를 넘어서,죽일듯이 구타를 할수가 있나요? 물론,펠샨냥이 귀가 뜯겨있어서,엄청 화가나고,열이 받겠지만,그렇다고,코숏고양이를 그렇게 패도 되는 겁니까? 제 생각엔 아무래도,님께서 평소에,펠샨냥이를 더 챙겨주고 좋아하고 그랬을것 같네요.

  • 05.03.30 01:35

    그래서,코숏냥이가 질투가 나서,일부러 펠샨 냥이를 괴롭힐수도 있는거구요..지금 당장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겠지요..하지만, 코숏 냥이는 다른곳에 분양보내는게 좋을것 같네요.님이랑은 더이상 서로 좋은 관계로 지속될순 없어요. 가끔씩 볼때 화가 나서,또 구타할수도 있는거고.. 일단 펠샨 냥이 치료 잘 하시구요,

  • 05.03.30 01:36

    코숏냥이도,심하게 외상을 입었으리라 생각되니 병원가서 검진 받아보세요,그리고,하루 빨리,냥이네 입탁란을 통해 분양보내세요.그게 서로를 위해 좋을거라 생각되요.. 진정하시고, 저는 웬지 님이 무섭네요..

  • 05.03.30 01:58

    정말 너무하시네요. 님마음이야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그런식으로 숫컷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시다니.. 정말 위에 분말씀대로 펠샨아이가 그랬어도 그렇게 발로 차셨을까요? 너무 하시네요.

  • 05.03.30 02:20

    앞으로 둘이 친해지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한쪽은 귀를 물어뜯겼고, 한쪽은 구타를 당했으니까요... 둘 다 걱정이네요. 일단 윗분들 말씀처럼 둘 다 병원에 데려가세요. 길에서 사람한테 채여서 내장 파열되고 갈비뼈 부러지는 애들... 까페에 올라오는 글만 해도 엄청 많습니다.

  • 05.03.30 02:23

    사람이 힘껏 때리면 냥이한테 파괴력이 그 정도에요... 진정하시고 님께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사태파악을 하신 다음 얼른 둘 다 병원에 데려가세요...

  • 05.03.30 04:24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구타를.... 쩝;;;; 둘다 병원 데려가셔야 할꺼 같은데요. 의외로 코숏이 더 심하게 다친거면 어떡하죠? --;; 아무래도 코숏이 걱정되는걸요.

  • 05.03.30 09:09

    저도 코숏이 더 걱정이네요~그렇게 차별을 하실꺼였으면 한마리더 데려오는걸 펠샨으로 하시지 그러셨어요?? 아무래도 코숏이 발정이나서 펠샨을 잡아놓을려고 물다가 그런것 같은데요~중성화를 해주셨어야죠!!! 정말 화가납니다!!! 고양이 키우지마세요!!!!!

  • 05.03.30 13:43

    ㅠ,ㅠ 둘다 병원에 대려가셔야 나중에 님 맘도 편하실듯해요.. 그리고 펠샨 외로움을 위해 코숏이 장난감으로 온건 아니지 않습니까.. 코숏의 맘두 해아려 주세요..

  • 05.03.30 14:23

    불쌍해여 코숏~

  • 05.03.30 15:45

    님도 고양이들도 어제는 괴로운 하루였네요. 애들은 병원에 데려가셨나요? 글을 보니 남자분이신것 같은데, 남자 힘으로 힘껏 차면 탈장이나 골절이 될 수도 있으니까 꼭 둘다 데려가보시구요. 고양이가 워낙 예민한 동물이라 정신적으로도 충격이 있었을 거예요. 잘 다독여주시고 앞으로는 그 정도로 화가 나시면 일단

  • 05.03.30 15:51

    심호흡을 하신 담에 어제처럼 잠시 다른 곳에 두시고 좀 진정되면 보시는 게 어떨까요? 님도 맘 안 좋으셨을 텐데 앞으로는 이런 일 없길 바라고요. 두 녀석 다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둘다 예뻐해 주세요~

  • 05.03.30 17:37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모든생명체는 사랑으로 살아간다고했는데..어찌 그런행동을 하셨는지요... 한번이성을 잃으셨으면 또 이성을 잃으실텐데.. 다른분에게 분양을하시던지 하세용...전 생각만해두 끔찍하네요..어떻게 축구공과 야구공차듯이..그렇게 하셨는지요...;;

  • 05.03.30 21:38

    정말 님두 냥이들도 너무 놀란하루같아요...님의 마음은 백번이해는하나...좀 분별력을잃은 행동인거같긴해요...저도 애들이 화나게할때가있어쬬..어렸을때..하지만...주먹이 울지만 어쩜니까?저 쪼꼬마쿵.이쁭애들을 때릴순없는상황.하지만 님의 상황이 저라면.글쎄요.

  • 05.03.30 21:39

    축구공차듯이 차지는 못했지만 귀를 보여가며 혼내기는 했겠지여...펠샨귀는 갠찮은지여..지혈은....코숏은 갠찮은지요..마음을 가다듬으시구...일단 다락에서 코숏을꺼내서 진정시켜주세요...넘 놀랬을듯해요..반기려구 다가가는데 몸을 걷어찻으니..ㅠㅠ 잘 다독거려주세요...

  • 작성자 05.03.31 18:42

    정말 죄송해요 제 냥이들과 여러 님들을 마음 아프게 한점 정말 깊이 사과드려요. 저 정말 품종 차별자 아니구요. 제가 아주 어렸을적부터 고양이를 길러왔고요.항상 집에다 풀어놓고 키웠어요.저 정말 페르시안보다 코숏한테 애정이 더 많이 간답니다. 말도 잘듯고 영리하고 개(멍멍이)같이 사람도 잘따르고 그래서

  • 작성자 05.03.31 18:51

    현젠 암냥이 숫냥이 둘다 병원에 대려가서 암냥이 (상처가 너무 심해서 간단한 봉합 수술했고요) 숫냥인 몸에 이상 없다고 나와서 안심 했습니다 저 정말 많이 후회했고요 암냥이 찟어진 귀보다 숫냥이가 저한테서 받은 큰 충격이 그게 젤큰 걱정이네요. 아직도 절 보면 예전같이 방기질 않고(안방길만도 하죠 )

  • 작성자 05.03.31 18:54

    숫냥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하고요 그래도 제가 항상 미안하다고 조금은 마음을 연거 같에요. 정말 제가 며칠전에 했던 행동들이 너무 후회스럽네요. 이착한 친구를 왜그렇게 대했는지 제가 그랬다고 절대 숫냥이 입양 절대절대 안시킵니다. 제가 고양일 키워봤는데도 예전부터 질답란 질문 많이 올렸는데 현제 발정중인

  • 작성자 05.03.31 18:56

    지를 정말 몰랐고요. 제가 너무 친구들(고양이)들에게 너무 무심했었던거 같에요. 발정이 나도 절대 울지않고 꿋꿋이 참아주었던 착한 냐옹이 인데 제가 너무 심했고요. 현제도 깊이 반성하고 화해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 05.04.03 03:52

    숫컷냥이를 다른분께 분양하심이 옳을듯 하네요..지내면서 님옆에있을 아기나 아길보면서 님이 했던 생각되셔서 괴로우신 것보다 많이 예뻐해주실수 있고 챙겨주실수 있는 분께 분양하시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저는 저희 아가 못보고 냉장고 문열다 머리 꽝해서 머리 몇번 흔드는거 보구 선 냉장고 문열때마다

  • 05.04.03 03:55

    아가 오지 않나 먼저 살피게 되는데..님은 그 기억 떠올를때 마다 얼마나 괴로우시겠어요..-ㅁ- 냥이 아가들은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그런것 다 알구있다구요!! 분양하시는게 좋으시겠어요..원래 글에 리플 잘 안달지만 이글 보구 정말 화가나구 안타까워서 리플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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