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이라고 여겨지는 고전 예술분야들, 이런 것들은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뭔가 대단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실상 파보면 하나의 예술작품에 지나지 않아요. 물론 오랜 시간 두고두고 회자되는 것은 분명 그 작품만의 훌륭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지만 그렇다고 한들 결국은 그냥 영화고, 음악이고, 그림일 뿐입니다. 궁금하면 찾아보면 되는 거고 몰라도 별 상관 없어요. 별 관심도 없는데 공부하듯 들여다 볼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취향의 영역이에요.
저는 학교 다니면서 전공때문에 미술 사조를 배웠고 영화 하나 보고 클래식 음악에 꽂혀서 한동안 열심히 덕질도 해봤는데 쓸 곳 이라고는 딱 저런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말 한마디 얹는 용도로 일생에 길어야 몇 분 정도 입니다. 그에 반해 투자한 시간은 십수 년이고요. 즐기고자 하면 상관 없지만 마음이 없으면 시간이 아까워요. 취향에 맞는 것들 보기에도 인생이 얼마나 짧은데요.
그냥 시대 차이야. 라떼는 말야~ TV틀면 나와서 큰 노력 안해도 볼 수 있었어. 근데 이젠 오래된 영화라 굳이 찾아야 볼 수 있는거가 된거일뿐 노력이 부족 한것이 아님. 마블영화 시리즈도 한참 영화관 갈 나이에 아이언맨1이 개봉을 한거지 20년전 영화를 찾아본게 아님.
첫댓글 맞아요 나도 영화 보는거 안좋아해서 영화관련 얘기만 나오면 아무말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있어요
나도 그래요 ㅋㅋㅋㅋ 남들만큼 안봤으면 뭐 어때!!!
난데...
교양이라고 여겨지는 고전 예술분야들, 이런 것들은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뭔가 대단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실상 파보면 하나의 예술작품에 지나지 않아요.
물론 오랜 시간 두고두고 회자되는 것은 분명 그 작품만의 훌륭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지만 그렇다고 한들 결국은 그냥 영화고, 음악이고, 그림일 뿐입니다.
궁금하면 찾아보면 되는 거고 몰라도 별 상관 없어요. 별 관심도 없는데 공부하듯 들여다 볼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취향의 영역이에요.
저는 학교 다니면서 전공때문에 미술 사조를 배웠고 영화 하나 보고 클래식 음악에 꽂혀서 한동안 열심히 덕질도 해봤는데
쓸 곳 이라고는 딱 저런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말 한마디 얹는 용도로 일생에 길어야 몇 분 정도 입니다. 그에 반해 투자한 시간은 십수 년이고요.
즐기고자 하면 상관 없지만 마음이 없으면 시간이 아까워요. 취향에 맞는 것들 보기에도 인생이 얼마나 짧은데요.
뭐 명작들은 보면 삶의 양식이 되고 가치관정도에 영향을 줄순 있지만 필수는 아니죠 ㅎㅎ.. 다른 취미가 있다면 그쪽을 파도 상관없다고 생각은 드는데 저 느낌은 약간 공감은 가네요 ㅋㅋㅋ
주위에 저렇게 뭐든 잘아는 사람 없어서 다행이다. 다들 나랑 비슷해.
나도 영화꽤나 좋아하고 영화제도 다니지만 고전명작이라던가 내 취향에 안맞는 영화는 굳이 억지로라도 보려고 하지는 않음.. 영화는 어디까지나 나 즐거우려고 보는거지 ㅜ
저도요! 저는 문화생활은 좋아하는데(직접 전시회 가고 그런거,,) 일상생활 하면서 영화 드라마 보는건 정말 못하겠어요 ㅠㅠ 유툽은 잘만 보는데...음악도 잘 들어요!
을 의미하는 프랑스어가 있을 것 같은데
영화관람은 취미영역이죠 하물며 저도 락 음악을 좋아하지만 퀸이라는 밴드가 요즘 세대들이 보헤미안 렙소디란 영화를 보고 아는거지 과연 그 영화가 안나왔으면 알고있을까요 그냥 아 그노래 이정도로 멈추는거지
평점높다는거 골라봤을 때 취향안맞는거 보고 확실히 비슷한거 느꼈음
비슷하게 드라마나 이런거도 거의 안보는데... 오징어게임도 안본부분 ㅠ
저도 영화 잘 안봐서 영화이야기 나오면 소외받음..
마찬가지로 연예인도 잘 몰라서 이야기 나오면 소외받음ㅜㅜ관심이 없는데 어케...
저런거 조금 본 입장에서 요즘애덜에게 하고 싶은 말
그냥 시대 차이야. 라떼는 말야~ TV틀면 나와서 큰 노력 안해도 볼 수 있었어.
근데 이젠 오래된 영화라 굳이 찾아야 볼 수 있는거가 된거일뿐 노력이 부족 한것이 아님.
마블영화 시리즈도 한참 영화관 갈 나이에 아이언맨1이 개봉을 한거지 20년전 영화를 찾아본게 아님.
뭔가 봤다고 자랑하면 그저 좋은 시기를 격은거 말곤 자랑할께 없는거라 여기고 무시하면 됨
나... 내 취향은 히어로물이랑 코믹이랑 sf 판타지... 이런거 좋아한다고하면 영화좋아하는게 아니라고하면서 무시함...
늬들이 이봄베! 를 알어? 어? 레비오사아랑 레부오우사의 차이를 아냐고 어?? 크립토나이트가 뭔지 알아?? 왜 손가락벌리면서 장수와번영을 바라는지 아냐고!!!!
서로 취존하자고..스콜세지영화는 몰라도 봉준호감독님이 그분 존경하는건 안다고..
ㅋㅋ10년전레 느꼈던 감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