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암골마을과 팔봉빵집 셋트장

[권미영-상사27회]

 저번에 식구들이랑 한번다녀오긴했는데, 사람들이 너무많아  제대로 구경도 못하구..

오늘 비 살짝 왔지만 나홀로 출사가리라 마음먹고 수암골 마을을 둘러보고 왔다.

요즘 도시정비사업으로  이런마을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둘러보았는데 벽마다 그려져있는 벽화가 신기하고 졍겨웠다.

오는길에 팔봉빵집에 들러 빵.. 돈 만원어치 집으로 오는사이 오천어치는 먹어버린듯..

어제도 촬영을 했다는데.. 오늘은 촬영현장을 포착하지못해 아쉬웠지만  혼자다니면서 여유있게 마을을 살펴볼수있었다.

원래는 저 빵집이 갤러리라고 하는데.. 청남대와  이곳 빵집셋트장이있는 수암골을 오가며 촬영한다고 한다.

                                                     할머니께 빵을 하나 드렸는데 얼마나 맛있게 드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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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률 죽북46]

벌시롱 관광 명소가 되었네 잘 보고 갑니데이 저빵들 관상용 일까

[최영석(정자11, 중27)]

저런데가 있었군.... 접수..

[권미영-상사27회]

멀리서도 많이 구경오긴하던데 실망하는사람들도 많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극한 구역의 선택된 몇곳만을보여주기때문에 그런것같아요..

[조건호36죽초]

벽화가 인상 깊습니다. 감사~~

[기계푸른정 이상호죽북(40)방흥골안]

새벽이 울렸네 근면 자조 협동

[권미영-상사27회]

청주 이동네가 그나마 발전이 너무 안되어서 70~80 년대를 표현하기엔 딱이라는 동네사람들의 말을 들었답니다. 소수주민들때문에 개발도 힘들다고... 그래도 벽화때문에 포근한모습이 더함은 확실...

[정연수(중34죽북48회)]

전봇대에 딸딸이신고 올라가면 위험한데좀 말리지동네전체가 작품이네난 여행을 다닐필요가 없어후배님이 이렇게 골고루올려주니 편히앉아서 팔도유람을 하잖어

[권미영-상사27회]

어느 봉사단체에서 벽보그림을 그려줬다네요.. 이런곳이 한군데 더 잇다는데 아직 어덴지 몰라서.. 나중에라도 다녀오게되면 올릴께요

[김영일(죽초35)]

즐감하였습니다.

[권미영-상사27회]

감사합니다.

[민중기(중39)석계 달리배 하늘동산]

좋은 모습 감하고 갑니다
저도 이 강림 하셨는데
조만간에 사고 쳐야겠습니다
사진이 동화책 속 풍경 같아요^^^

[권미영-상사27회]

지름신이 강림할때 빨랑 해치워야해요.. 아님 마음이 변하기도 하지만 주변의 방해꾼이 많걸랑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