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직원노동조합(지부장 조현성·왼쪽)은
4일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박재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조현성 지부장은
“우리 대학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등록금을 동결했다.
조합원들도 경제난 극복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이번 기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서 직원 노동조합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우리 대학의 미래는 앞으로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경남신문 2009년 3월 6일(금) 이헌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