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덮개 멀칭 감자밭...

[나무지기]

보온덮개로 멀칭한 감자밭 모습입니다. 

작년 가을 김장밭의 이랑을 경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폭 2m, 길이 20m의 보온덮개를 반으로 나누어 기존 이랑에 덮었습니다.

비닐멀칭과 달리 공기와 수분이 통하면서도 땅의 온도를 높여주며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운을 하지 않으니 덮개 밑에 퇴비를 웃거름으로 줍니다.

반으로 가르고 작물을 심을 구멍을 내는 작업이 번거롭긴 합니다만

잘 드는 가위로 해 보니 김매기에 비해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한번 장만해 놓으면 10년 정도는 풀 걱정 잊고 활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서강둑]

지기행님!~ 쓰고 또 쓰면, 같은 구덩이에 계속 심는 겁네까!~~아님, 옆에 구멍을 다시 내고 심는 거남~유!!

[나무지기]

겨우내 둘둘 말아놨다가 다시 깔았으니...^^*

[나무지기]

참, 김장배추, 무 용으로 만든 것이다보니 50cm간격으로 두줄 엇갈려 뚫어놓은것인데 감자키우기에는 좀 배지 싶어서 한줄만 쓰기로 했다우...^^*

[칼을멘]

결과가 기대 됩니다. 가믐에도 효과가 클 듯 한데 문제는 비용이 ....

[산골소녀]

좋은 생각이십니다.그런대~~고구마는 줄기로 뻗어나가는대 보온덮개를 파고 들어갈낀대..??재활용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