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교복 벗어 던지고(그래봤자 지금도 학교나가지만_)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는데 화장품 매장 홍보하는 언니들이
들어오셔서 구경하고 가세요-^0^
라고 서로 손님 차지하려고 난리들이잖아요-
근데 00화장품 홍보 언니중 한분이 제 팔뚝을 잡더리 "언니- 구경하고 가세요-"
라고 하시지 뭐예요.. 친구들이랑 활보하고 다니는데 급, 팔뚝 잡힌게 영 신경쓰이긴 해도
그래도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니까 "괜찮아요^^;;"하고 가려는데 힘쓰시는거예요-_-;;
억지로 매장안에 들여보내려고~~~~~~
그래서 순간 표정 완전 구리게 되서 왜, 굉장히 불쾌한다는듯이 팔 휘둘르면서 잡은 손 떼어내게 하려는거,,,-_-
아무튼 그러고 왔어요..-_-+ 무지무지 기분 상했었어요.
아- 더페이스샵에서 아니라이너 오토 캔슬샀는데 무쟈게 잘 되요..!
잘 번지는게 흠이긴 하지만 이게 또 자연스럽게 표현하는게 더 낫기도 하고,
스모키도 잘 되네요-ㅋㅋ 솔직히 눈두덩이에 살도 많고 눈도 무쟈게 작아서(...--<<요눈)
스모키따위 한날 환상과도 같지만 그래도 친구들 화장해주는게 그렇게 흐믓할수가 없다는...
첫댓글 안녕하세여오랜만이에여님~
어우~ 대부분 생소한 분이셔서 10친방이 낯설은 감이 있었는데 낯익은분 뵈니까 무척이나 반갑네요^^ㅋㅋ
와!님 오랜만에 보는듯..ㅠㅠ 친해지고 싶었는데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말도못걸어보고....<-소심모드..ㅋㅋ
어우- ㅜㅜ 이렇게 낯익은 분들이 나타나 주시니 다시 전 처럼 눌러앉을 생각도 들고,,,ㅋㅋㅋ 아유, 쫌 들이대 주시지,,,그때나 지금이나 왕따인건 매 한가지인데 뭘 그리 망설이셨어요..ㅋㅋㅋ 전 무척이나 외로운 존재라규여,,,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ㅋㅋ 말도 놓구 친하게 지내요!! 개소.16입니다1
튀김.18ㅋㅋㅋㅋㅋ 편하게 지내장-ㅋㅋㅋㅋ 우리 사이의 벽은 없다규!<응?
영생주미. 17 친히 지내요 마자마자요.ㅋㅋ 하나라도사면 모준다고 들어와서구경하고가라고 막그르던데 마이크잡곸ㅋ
화장품 매장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구경만 하셔도 뭐 준다고 난리도 아님,,ㅠㅠㅠ 근데 정작 받고 싶은건 왜 안주냐고오!! 아무튼 말놓고 친하게 지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