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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주는 병원 찾아 메뚜기처럼 전국 뛰어다녀…100일간 뭐했나"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지금 환자들끼리 여기는 몇 달 걸린다, 저기는 몇 달 걸린다 정보 공유하면서 전국을 메뚜기처럼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지경이 되도록 100일 동안 뭘 한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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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랠 노자이긴 하네요. 가방항암이라니 직접 암환자가 항암제를 구해서 정맥주사를
놓는다는건가.
정맥주사는 고도로 훈련받은 간호사도 환자 혈관이 약할땐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 개인이 어떻게 그걸 한다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3차병원에서 신규 암환자 받는건 스탑된 상태라
대기를 몇개월씩 타야 한다는게
암환자의 진료가 몇개월 지연되면 병증의 단계가 달라지는건데.
제 어머니가 인천 길병원에서 암수술을 3월달에 하셨는데 그게 딱 막차를 탄건가 싶음
그때 연세대 및 국립암센터에도 문의를 했었는데 국립암에서는 거부당하고 연세대는
단지 선생과 만나는 시간을 예약하는데도 2개월
을 기다리라고 했었죠. 그나마 다행히 길병원이 아묻따로 받아줘서.
이런 판때기인데 정부는 '의료가 이제 서서히 정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라고
이야길 한건가. 지져스.
아아 각하. 각하 덕분에 정말 하루 하루 새 나라를 경험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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