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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5,6명 같이 노는데...그중 한명이랑 유독 친하게 지내고,,잘놀더라구요...
통화도 잘하고...그친구가 또 뭘 잘사주고 잘해줬어요...
암튼 이 친구가 태블릿pc 훔쳐서 팔아서 걸렸나봐요,,그래서 학교에서 반성문쓰고,,, 풀뽑고 그랬나보더라구요..
그러다 그친구가 다른친구집에 놀러가서 그집엄마의 워치랑 버츠 가져가서 당근거래했나보더라구요...
그집엄마가 도난신고를 했고....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범인을 찾았는데.... 아들 친구래요..
작년이였고,,,,그떄 그친구가 옷도 많이 사고,,먹을것도 잘사주고 했던거같아요,,그리고 친구집에서 파자마하고나면 소소하게 없어지던것들이 있었고 심증만 있던것들이,,,,,그 친구가 다 가져간게 맞나봐요...
암튼 신고한 그집엄마는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는데,,,학교에 전화해서 절도사건이 있었고 형사사건진행중인데....범인을찾았다,,그친구랑 같은반되게 하지말라고 학교에 연락을 해둔상태이고....같은반안돼게했더라구요,,,그리고 아들한테 그친구랑 놀지말라고 얘기했다하네요...
그래서 그 얘기를 전해들은 엄마가 전화와서 ,,,,이건 사실이니까 얘기한다면서,,,,그 친구가 도벽이있고,,,이번에 물건훔쳐서 당근거래했고 곧 경찰서 갈꺼라는데,,,소름이 얼마다 돋던지...저희집에 놀러오고 그랬을땐 진짜 착해보였거든요,,수줍음도 있고,,
또 엄마랑만 살길래.,,더 잘해주고싶은마음도 있었구요....
근데 앞으로 이친구랑 아들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전화온 엄마는 아들이 알게되었고,,,앞으론 그친구가 사주는거 절대 사먹지말고,,,거리를 두란식으로 얘기했나봐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리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지금 머리가 하애져서요....ㅠ.
그친구랑 놀지말라고 엮이지 말라고 할려니 그친구 나중 친구도 없어질까봐 걱정이 벌써 되요.,ㅠ
그치만 그전에 우리 아들이 공범이 될수있지않게 단도리 시키는게 우선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에 경찰서 갔다오고나서 정신차리고 다신 안그러면 좋겠는데...도벽은 고치기 힘들자나요 ㅠ 근데 아직 어리니 충분히 고칠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는반면에......
경찰서까지 갔다온 그친구랑 계속 놀게 하는게 맞나싶기도하고.....
첫댓글 저는 거리두게할꺼같아요 훔친돈으로 사준걸 얻어먹으면 공범될수도 있잖아요
사실그대로 얘기할까요 ㅠ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겟어요...
@다이어트하자 친구이야기부터 하지말고 도둑질에 대해서 친구옆에있다가 억울하게 공범이 되는 케이스등에대해 이야기해주고 대화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단호하게 선그어야할때같아요
달곰님 아이가 이제 중학교 올라간다는거죠?
남자애들이 망아지마냥 호르몬에 널을 뛰는 시기가 중학생때인데 같이 놀다가 사건사고에 연루되면 어쩌시려구요
무조건 거리두기 해야해요
나이도 어린데 그 아이 참 큰일이네요
네 중학교가요..지금도 말잘안들어서 최대한 간결하게말해야해요ㅜ
@다이어트하자 사실대로 말해줘야하지 않을까요
절도 사건에 연루되면 학생부는 물론 경찰서에도 기록이 남게되서
앞으로 아이 인생에 큰 장애물이 될테니 애당초 그럴 일은 만들어선 안된다고
단호하게 설명해주셔야할듯요
거리두기 하셔야ㅠㅠ 저정도면 어린 아이 단순 도벽이 아닌거 같은데요 저도 저번에 어디서보니 아이친구가 학원밑 편의점에서 장난으로 계속 훔치다가 걸렸는데 사장님이 그동안 학생들이라고 잘해줬는데 괘씸하다고 다같이 신고해서 다 경찰서 갔다고 봤어요 학생부 기록으로 남는다 하더라고요
친구관계 그것도 중학생이 엄마 말을 얼마나 잘 들을지 모르겠어요.
일단 아드님에게 왜 도둑질이 안되는 건지 충분히 설명하시고 아드님 단도리 하시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훔치는 스케일 너무큰데요
단순 도벽이 아니고 저정도면 절도 아니니가요?
당연 거리두게 해야죠
중학생은 어린이가 아니잖아요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지금 그집애 걱정할일이 아니예요
죄질이 나빠요 본인엄마 돈훔친거, 애들 작은물건 슬쩍한 이런 수준이 아니잖아요 친구집에가서 어른의 값비싼거훔치고 그걸 당근에 되팔이까지 하는 애인데요ㅠ아드님하고있다가 같이사건에 연루될수도있고 아드님이 덤탱이쓸가능성도 배제못해요 끼리끼리라고 싸잡힐수도있고요
일단 한번에 끊어내기힘들면 우선 친구집에 놀러못가게하세요 끊어는내셔야해요
얼핏 수줍어보이는 애면 솔직히 보통넘을거같아요
네 항상 입막고 얘기하고 애기처럼 말하고,애정결핍 같아 더 잘해주고싶더라니.ㅠ자주통화해요.둘이...어캐 서서히 멀어지게하나요.그리고 아들에게 사실대로 얘기해야할까요.
저는 처음부분보고 적어도 고등일지 알았는데 이제 중학교 들어간다는거죠? 저같으면 무조건 거리두기에요. 티나지않게 서서히요.
아들에게 오픈히교 서서히 거리둬야하겠죠.. 저도 이제 이성적으로 생각이 들어요
엮이면 큰일나겠어요 ㅠㅠ
얼른 거리두셔야해요.
이미 친한사이라 그게 걱정이네요.거리두는게 답인건 이제 당연히 알겠어요.
@다이어트하자 있는그대로 다 얘기하시고 되도록 손절하시는게 좋아요.
우리 아이도 몇년전 친구가 사소한 오해로 학폭에 휘말릴뻔 했는데 그 불똥이 절친인 우리아이 한테까지 튀어서 몇주간 피를 말렸었어요.
다행히 오해가 풀려 잘 해결되긴 했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 합니다 ㅠㅠ
이정도도 힘든데 진짜 죄질이 너무 나쁜아이와 엮이면 정말 큰일 입니다 ㅠㅠ
그 시기 아이들 친구 영향 많이 받아요. 저 정도면 절도인데요.
아이와 충분히 이야기하면서 거리두게끔 납득시켜야할 것 같아요.ㅜㅜ
네.아들에게 다 얘기하려니 또 충격받겠진않겠죠..어캐얘기해야하나요ㅜ
애매하게 얘기하느니 사실대로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중학생되는거면 애들 그 정도 사리분별해요. 저희집 둥이들도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데 학교에 문제 있는 아이들이랑은 거리를 두고 얽히지 않는게 최고라는 이야기해요.
네..안친한친구면 당연히 거리두고 얽히지말라하겠는데.친한친구니 신경쓰이더라구요.얘기잘해볼께요,
괜히 같이 있다가 같이 경찰서 가고 그러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 사실대로 얘기하고 멀어지게 해야 될 것 같아요
대신 아이 입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 전달되지 않도록 단속하세요
초저학년도 아니고 그 정도면 단순한 도벽은 아니네요. 당근에 팔 정도면 장물 수준 같아요. 아들친구는 안타깝지만 잘못하면 아드님까지 본의 아니게 연루되어 곤란해질 수 있고 물들 수도 있어요ㅜ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속담처럼요. 확실하게 아드님께 말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달곰님, 냉정해지셔야 해요
얼마전 제 후배아들이(중2) 어울리던 아이가
무인상점에서 남의카드로 물건 샀다가
일이 크게 걸렸는데
옆에 함께 있었단 이유로 경찰 조사받고
난리 났었어요(지인 아들은 그 카드가 분실신고된줄도 몰랐음)
꼭 아드님과 여러 사례들면서 이야기해주셔야 할듯..
도벽은 고치기 힘들어요 ㅠ
순한 얼굴로 수줍은 모습으로 행동하고 뒤로 그런짓 했던게 더 무서워요!!
거리두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