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이십대의 중반을 넘기면서 이렇게 늙어갈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원대한
계획을 짜고 있슴니다.
그래서 몇몇 간부진들과의 회의 끝에 국토 대장정을 하기로 합의를 하였슴니다.
물론 반대하는 소수파들의 거친 저항도 있었지만..........
소수파였던 재웅엉아와 영준이 엉아는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엄청난 식은땀과
술을 계속 마시고 있었슴니다.물론 그사람들의 배때지기론 물론 힘들다는 것은 간파하고 있었지만
이 계기로 해서 완전히 배때지기 살을 없애기로 잠정 합의를 봤슴니다.
일단 7월에는 서해안을 종단하고 8월에는 동해안을 종단하기로 결정하였슴니다.
세부 계획은 제가 짜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슴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성원부탁드리겠슴니다.참고로 많은 사람과 가는 것은 거부하도록 하겠슴니다.
많이 가면 내분이 일기 때문에 소수로 가겠슴니다.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니 빨른 연락 간청함니다.
젊음은 영원한 것이 아님니다.
인생은 60대부터라고여?????
60먹고 국토횡단했다간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잃을 수 있으니 한살이라도 젊고 대학생활을 할때
한번 청춘을 조집시다.
어제 임원진 회의 내용임니다.
장소:역곡역 서서갈비
일시:2002.06.20. 밤11시~기억안남!!
주:물론 이슬이!!
안주:생삼겹살!!(나중에 가격에 열라 후회했슴!!)
몇병:14병
간부진명단:한잔교 주교 최영택
윤락부장 김수동
걸어다니는 생삼겹살 오영준
충청도 담당 이현용
취권에 마술사 박재웅 이상 1마리(고양이 한마리!! 열라게 입이 고급임!!)
내용:정기총회를 자주 가질것이며
위염과 장염에 시달리고 있는 김수동 기금마련
여름방학에 국토대장정 계획
회칙을 만들것!!
그리고 생각없이 술을 마심!!
경고 지나친 음주는 치매를 앞당길 수 있슴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알콜 이야기★
이러한 계획들이.........추억의 ........
윤락부장
추천 0
조회 3
02.11.18 01:2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