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필문학회 40년의 추억(1979∼2019)
최중호
1. 창립기
대전수필문학회는 대전, 충남에 거주하는 수필문학을 애호하는 사람들이 창작 수필을 발표하고 수필문학 활성화와 보급을 위하여 ‘충남수필문학동인회’로 발족하였다.
본 문학회가 발족된 것은 1979년 8월 25일 수필문학에 뜻을 같이 한 사람들이 모여 발기인 대회를 시작한 것으로 출발하였다.
여기서 회칙과 임원을 구성하였고, 이 때 구성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에 김영배, 부회장 홍재헌, 이병남, 사무장에 오승영(오완영), 이사에 안명호, 조남익, 이금준, 강나루, 권양원, 유병학, 유준호, 이정웅, 김영배, 홍재헌, 이병남, 오승영으로 출발한 문학회는 그 뜻이 동인지 발간으로 열매를 맺은 것은 1981년 3월이었다.
‘맑은 바람 밝은 달은 충청인(忠淸人)의 기상이다. 이 기상에서 순후한 인정이 싹트고, 정기서린 계룡산(鷄龍山)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흘러내려 곰나루를 짓고 삼천궁녀의 단심을 묻은 백마강(白馬江)을 그리면서 서해로 흘러든다.’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고장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선조들이 일찍이 백제문화를 꽃피웠음을 상기하고, 그 문화의 계승자로서 부끄럼 없는 문화 창조자가 되어야 하겠다는 결의가 아래와 같이 머리말의 말미에 잘 나타나 있다. ‘잡문의 꺼풀을 벗고 예술적 가치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함께 결의했음을 분명히 한다.’라고 하였다.
‘수필예술’이라 동인지의 제호를 붙인 뜻을 수긍할 수 있다.
수필예술 창간호에는 30명의 회원이 참여하였다. 참여한 회원의 수만으로도 얼마나 의욕적인 출발이었나를 알 수가 있다.
창간호에 참여한 회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나루, 권양원, 김규환, 김선길, 김영배, 김행정, 박권하, 박동규, 신근철, 신봉균, 안명호, 오승영, 유동삼, 유병학, 류무열, 유준호, 윤석봉, 이극래, 이금준, 이도현, 이상덕, 이원국, 이재인, 이정웅, 정만영, 조남익, 지희순, 최송춘, 최중호, 홍재헌으로 모두가 대전과 그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다.
‘비단강(錦江)에 띄우는 백제의 노래’는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1982년 7월에 ‘수필예술’ 2호가 발간되었다. 2호에서는 ‘수필예술’의 문호를 개방하여 다른 지역의 수필가들과도 손을 잡고 있다. “초대석”을 마련하여 김시헌, 정재호, 정주환, 이재인 수필가들의 글을 수록하였다. 그리고 2호의 권말에는 회원들의 사진과 함께 약력을 소개하였다. 또한 동인회 명칭을 ‘충남수필문학동인회’에서 ‘충남수필문학회’로 변경하였다.
1983년 8월에는 ‘수필예술’ 3호를 출간하였다. 3호에서도 2호와 같이 회원들의 자유수필과 함께 권말에 회원들의 사진과 함께 약력을 소개하였다.
1984년 7월에 출간된 ‘수필예술’ 4호는 지금까지의 체제에서 탈바꿈하여 목차 배열을 특색 있게 꾸몄다. 그리고 “초대글”로 김어수, 오동춘, 강석호, 정덕룡씨의 수필을 실었다. 권말에는 회원 주소록을 만들고, 회원 동정란을 새로 신설하였다. 회원 동정란을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활동과 함께 소식을 쉽게 알 수 있었다.
1985년 7월에 발행된 5호부터는 수필예술의 제호(題號)를 한글에서 한자로 바꾸었다. 1호에서 4호까지 사용했던 안명호 씨의 ‘수필예술’이란 한글 제호를 정태희 씨의 ‘隨筆藝術’이란 한문제호로 바꾸어 상재(上梓)하였다. 5호에서는 내용도 상당히 달라졌다. ‘주제수필’과 ‘자유수필’로 나누어 회원들의 글을 실었다. 주제수필은 “내가 가장 부르고 싶은 노래”란 주제로 회원들의 글을 선보였다. 권말에는 회원동정란과 주소록을 실었고, 신입회원으로는 최자영, 이지륜 씨가 입회하였다.
1년에 한 권씩 거르지 않고 동인지를 출간하여 동인 상호간은 물론 밖으로도 홍보가 되어 1986년 7월 6일 KBS대전방송총국 라디오에서 ‘보문산 로터리’란 프로에 충남수필문학회의 이모저모를 1시간 동안 방송하였다. 대담 및 수필 낭송을 통하여 본 문학회의 인식을 새롭게 해준 이 프로에는 김영배, 홍재헌, 강나루, 지희순 등 네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1986년 정기총회에서 김영배 회장이 유임되고 주간은 박권하 회원이 새로 맡게 되었다.
같은 해 8월에 출간된 6호에 새로 입회한 ‘기산 정명희’ 화백의 그림이 표지를 장식하였다. 6호의 주제수필로는 “한 밤에 띄우는 사연”으로 회원들의 사연을 싣고 있다.
1987년 7월에 출간된 7호에서는 주제수필(사랑 그리고 이별)과 자유수필을 다루었다. 7호에는 회원이 강나루 회원 외 39명으로 창간호 때 보다 10명의 회원이 늘었음을 알 수 있다. 회원들의 글도 창간호에 비해 많은 주제와 함께 수필문학이 의도하는 본래의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해가 갈수록 회원들의 활동도 활발해져 김영배 회장이 대전시문화상을 수상하였고, 박권하, 홍재헌 회원 등이 수필집을 출간하였다.
1988년 7월에 출간한 8호에서는 “부모님 전상서”란 주제수필과 자유수필로 꾸몄다. 회원동정에는 김영배 회장이 첫 시조집 ‘출항의 아침’과 홍재헌 회원의 제3수필집이 출간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신입회원으로는 김우영, 엄옥순, 김영수 회원이 입회하였다.
1988년 정기총회에서 그동안 본 수필문학회에서 회장으로 있던 김영배 회원이 사임하고 홍재헌 회원이 회장을 최중호 회원이 주간을 맡게 되었다.
1989년 7월에 출간된 9호의 초대수필은 원종린, 최송춘, 이도현의 수필을 실었다. 그리고 “고향의 모든 것”이란 주제수필과 자유수필로 꾸몄다.
동인지 끝에는 각 회원들이 출간한 저서를 소개하였고, 신입회원으로는 김세관, 배인환, 조일남, 이전오, 정진석 회원이 입회하여 새로운 글을 선보이고 있다.
해를 거듭함에 따라 회원의 수도 증가하여 9호(235쪽)에 수록된 회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나루, 강석견, 강영희, 김규환, 김동권, 김세관, 김영배, 김영수, 김우영, 박경순, 박권하, 박동규, 배인환, 서승우, 심응섭, 엄옥순, 안명호, 오완영, 오정근, 우일제, 유동삼, 류무열, 윤석봉, 이극래, 이봉연, 이원국, 이전오, 이정웅, 이지륜, 이태봉, 임종학, 정만영, 정명희, 정진석, 조승환, 조일남, 지희순, 최일순, 최자영, 최중호, 허영무, 홍재헌 등 43명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과 같이 세월의 흐름은 회원들의 면면도 많이 바꾸어 놓았다.
1981년 창간호에 수필을 발표했던 회원은 17명만 남아 있고, 나머지 26명은 본 수필문학회에 새로 가입한 회원임을 알 수 있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본 문학회의 회원으로 남아있는 17명은 다음과 같다.
강나루, 김규환, 김영배, 박권하, 박동규, 안명호, 오완영, 유동삼, 류무열, 윤석봉, 이극래, 이원국, 이정웅, 정만영, 지희순, 최중호, 홍재헌 회원이다.
1989년 행정구역의 개편에 따라 본 문학회 명칭도 대전·충남수필문학회로 이름을 바뀌어 9호부터 대전·충남수필문학회로 부르게 되었다.
1990년 1월 14일 본문학회 처음으로 수필문학 세미나를 개최하여 김영배 회원의 ‘나의 수필 작법’과 홍재헌 회장의 ‘수필문학의 문제점과 과제’를 발표하였다.
김영배 회원은 수필작법의 순서를 첫째 소재의 선택, 둘째 주제의 강조, 셋째 구성, 넷째 표현법, 다섯째 퇴고와 정서의 단계로 설명하였다. 홍재헌 회장은 ‘수필문학의 문제점과 과제’에서 문제점으로 주변문학으로써의 경시, 수필의 독자성(獨自性) 저해요소, 소외당하는 수필집을 말하고, 당면과제로는 수필가의 의식변혁, 수필의 장르 의식 제고, 수필의 특성 계발 등을 발표하여 많은 성원을 받았다.
그리고 최중호 회원이 1990년 ‘대전문학’ 제2호 특집으로 ‘비단강에 띄우는 백제의 노래’에서 대전·충남수필문학회를 처음으로 소개하였고, 같은 해 발간된 ‘수필예술’ 제10호 특집으로 ‘수필예술’의 어제와 오늘’에서 대전·충남수필문학회의 연역, 문제점, 동인들의 수필집 출간실적과 창간호부터 9호까지 수필예술의 총 목차를 소개하여 ‘대전·충남수필문학’을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신입회원으로는 1989년 ‘월간에세이’에서 추천 완료한 문희봉 회원이 입회하였다.
2. 성장기
대전·충남수필문학회가 발족한지 10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회원들의 노력으로 튼튼한 문학적 기초를 다져온 결과 수필문학의 성장기를 맞이하였다.
1991년 7월에 출간한 11호에서는 주제수필(茶 한 잔을 마시며)과 특집으로 외국여행을 통한 ‘외국 기행문’을 실었다.
그리고 수필문학적 성과로는 강나루 회원이 한국수필로 등단하였고, 최중호 회원이 월간 ‘수필문학’ 11월호에 “매월당의 자화상”으로 등단했으며, 이윤희 회원이 ‘한국수필’ 여름호에서 등단을 하였다. 그리고 신입회원으로는 ‘수필공원’에서 등단한 최병호 회원이 입회 하였다.
이렇게 회원들이 중앙문단에 등단을 한 것은 본 수필문학회의 경사인 동시에 회원들의 수필이 향상된 결과와 중앙문단을 향한 도약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신입회원으로는 최병호, 양창환, 임인영 회원이 입회하였다.
1991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에는 홍재헌 회장이 연임되었고, 주간은 박권하 회원이 맡게 되었다.
1992년 7월에 발간된 12호는 자유수필과 주제수필(잊지 못할 편지)로 구성이 되었다.
강나루 회원이 수필집 “그리움의 영마루에서”를 발간하여 수필문학의 지평을 여는데 큰 몫을 하였다. 그리고 최중호 회원이 9월부터 중도일보의 ‘중도춘추’에 칼럼을 연재하였다.
신입회원들이 대거 입회하였는데, 그들은 ‘수필과 비평’에서 등단한 정신자, ‘창조문학’ 신인상을 받은 류재춘, ‘한국수필’에서 추천을 받은 문향원, 우옥순, ‘시와 의식’에서 추천을 받은 남상숙, ‘수필과 비평’에서 추천을 받은 신동군, ‘문학공간’에서 추천을 받은 이영이와 류석태, 장영희가 입회하였다.
1993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박동규, 사무국장에 문희봉 회원을 선출하였고, 지금까지 일 년에 1회 ‘수필예술’을 발간하였는데, 본회 창립이래 처음으로 일 년에 2회, 13호, 14호를 발간하였다. 13호에는 최중호 회원의 “단재(丹齊) 선생과 연(鳶)”을 시작으로 자유수필만 76편을 싣고 있다.
신입회원으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직할시지회장을 맡고 있는 조종국과 김동경, 신정순 님이 입회하였다.
14호에는 주제수필(만나고 싶은 사람)과 자유수필로 나누어 편집을 하였다.
회원소식으로는 박권하 회원이 장편소설 ‘유경’을 출간하였고, 강나루 회원이 주산중학교 교감으로 승진하였으며, 최중호 회원이 교육부 국정교과서 ‘배관 제관실습’을 공동집필하였고, 대전·충남여성문학회 회장으로 있는 최자영 회원이 ‘여성문학’ 창간호를 출간하였다.
그리고 여성회원으로서 수준 높은 수필들을 중앙지에 발표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던 강봄내 회원이, 지난해 12월 제3회 크라운 베이커리 주부 글 잔치에서 수필부문 금상을 수상하였다.
회원 소식으로는 김영배 초대 회장이 ‘놀뫼문학’ 초대 회장이 되었고, 제2시조집 ‘산을 담은 강물’을, 최일순 회원이 수필집 ‘지워질 발자국이라도’, 류재춘 회원이 첫 수필집 ‘태양을 보고 어둠을 헤치고’, 배인환 회원이 첫 수필집 ‘하늘에서 숲에 비를 뿌리 듯’, 이윤희 회원이 수필집 ‘그리움이 감도는 계절에’를 출간하였다. 그리고 이태봉 회원이 ‘수필과 비평’지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정명희 회원이 대전시 문화상(예술부문)을 수상하였다.
신입회원으로는 ‘한국수필’로 등단한 조종국, ‘대전일보’ 주부수필과 ‘부산일보’ 주부수필에 당선된 김지은, ‘수필문학’에 추천을 받은 이영하, ‘시와 의식’으로 등단한 임명희, ‘한국수필’로 등단 한 조규옥을 비롯해 김계숙, 박노선, 이득우, 이행수, 김동경, 신정순이 신입 회원으로 입회하였다.
따라서 대전·수필문학회는 많은 회원들이 중앙 문단에 등단을 하였고 수필집을 출간하여 최대의 성장과 성숙기가 되었다.
1994년 8월에 발간된 15호에서 박동규 회장은 서문에 ‘우리는 샘으로 말한다’라는 주제의 글을 실었고, 주제수필(말, 말, 말)을 실었다.
특집으로 ‘한국수필’로 등단했던 강봄내 회원을 추모하는 추도사로 ‘강봄내 회원을 추모하며’라는 글과, 강 회원의 대표작 ‘혼자 좋아서’, ‘풋 사랑’, ‘심우정사(尋牛精舍)’ 등 세 편의 수필을 실었다. 회원 일동 명의로 된 추도사에서 강 회원이 임종 직전에 쓴 수필 ‘한 줌의 흙으로 가는 길인데’를 발표한 것은 ‘어떤 불길한 예감을 미리 알고 있었던가. 어쩌면 그가 자연으로 돌아간 후 그의 영혼까지도 문학의 길을 걷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이다.’라고 적고 있다. 또한 임종 직전 육성을 받아 쓴 수필집 ‘바위를 녹이는 소나무’가 출간 되어 그의 영전을 지키고 있었다. 강 회원의 수필은 한 줄 한 줄이 감동적이고 서정적인 수필이었다. 김영배 회원은 ‘수필과 비평’지의 ‘대전수필문학 소사’에서 강 회원의 글을 ‘예리한 시각과 치밀한 감성으로 사물을 뚫어보고 그 자연과 인생에서 발견한 평범한 일상을 보람 있는 인생의 의미로 승화시켰다. 풍부한 어휘, 산뜻한 문장이 신선감을 주는 수필을 썼다’고 극찬하였다. 대전·충남수필문학회에서 아까운 수필가를 한 분 떠나보낸 것이다.
회원동정으로는 박동규 회장이 수필집 ‘당신이 고독할 때’, 이극래 회원이 ‘마음의 문을 열고’, 문희봉 사무국장이 ‘작은 기쁨 큰 행복’을 출간하였고, 박권하 회원이 소설집 ‘바람은 불어도 여자는 울지 않는다’를 발간하였다. 또한 박권하 회원은 ‘오늘의 문학’에서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신입회원으로는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이영하, ‘KBS1 라디오 수필공모’ 최우수상으로 당선된 윤승원 회원과 최미혜자, 허욱이 입회하였다.
1995년 8월에 출간 된 16호에는 주제수필(여행)과 자유수필을 합해 총 63편의 수필을 실었다. 박동규 회장은 서문에서 ‘우리말을 가꾸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우리말을 잘 가꾸고 다듬어서 아름다운 언어와 문장을 쓰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회원동정으로는 김영배 회원이 제5수필집 ‘강촌에 띄우는 사연’을 출간 하였고, 수필문학사에서 수여하는 제5회 ‘수필문학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김지은 회원이 ‘오늘의 문학사’에서 시부문 신인상을, 이광렬 회원이 ‘한국 시조문학’에서 시조를 추천, 최자영 회원이 ‘한국수필’에서, 박경순 회원이 ‘수필과 비평’에서 각각 추천을 받았다. 신입회원으로는 이각종, 조일남이 입회하였다.
1996년 정기총회에서 박권하 회원이 8대 회장으로 이정웅 회원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되었다. 8월에 출간된 17호에서 박권하 회장은 서문에서 ‘난을 가꾸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정성을 들여 글을 가꾸어 나가자고 역설하였다. 주제수필은 ‘이별’을 선정하였다.
회원동정으로는 박권하 회장이 소설 ‘지중해’를 발표하였고, 김영배 회원은 조치원중 교장에서 논산고 교장으로 영전을 하였고, 최중호 회원은 공업계 고교 교과서 ‘판금 용접실습’을 집필하였다. 그리고 정명희 회원은 화사집 ‘새벽이 아침을 깨운다’를, 윤석봉 회원은 수필집 ‘그래도 나는 외롭지 않다’와 ‘이웃나라 문화 산책’을 출간하였다.
신입회원은 박영애, 조남인, 오소림 씨가 입회하였다.
1997년 8월에 출간된 18호에서는 박권하 회장이 서문에서 ‘평상심을 가지는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들의 정신건강과 시민 정신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주제수필(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과 자유수필 등 총 74편의 수필을 싣고 있다.
회원동정으로는 이정웅 사무국장이 첫 수필집 ‘실패예찬’, 강나루 회원은 제2수필집 ‘정표장을 쓰면서’, 백용덕 회원은 ‘때때로 생각나면’, 윤승원 회원은 ‘덕담만 하고 살 수 있다면’ 김영배 회원은 정년퇴임 문집으로 ‘다시 출항의 아침에’를 출간하였다. 그리고 최중호 회원은 6월 7일자 ‘경향신문’에 ‘별난 인생’이란 제하에 사진과 수필이 보도되었고, 10월 11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수필가협회 세미나’에서 ‘나의 수필 작법’이란 주제를 발표하여 전국의 많은 수필가들에게 신선한 수필 이론을 안겨 주었다.
박영애 회원이 월간 ‘문학세계’에서 추천을 받았다. 또한 이광렬 회원이 병으로 타계하였다. 신입회원으로는 이고연, 박종천, 이정선 씨가 입회하였다.
1998년 7월에 19호가 출간되었는데, 본 호의 ‘수필예술’ 제자를 서예가 김홍영 씨의 글씨로 바뀌었다. 박권하 회장의 재임과 함께 사무국장인 이정웅 회원이 물러나고 최중호 회원이 다시 사무국장을 맡게 되었다.
박권하 회장은 서문에서 ‘칠전팔기의 정신으로’란 제목으로 회원들에게 수필 창작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는 부탁과 결속을 다짐했다. 자유수필만 총44편의 수필을 실었다. 19호부터는 참여도가 낮은 회원들을 정리하여 총 55명의 회원으로 결속을 다졌다. 회원동정에서 김영배 회원은 고향인 논산으로 내려가 논산시민헌장 제정 집필위원장과, 향토시인 시비 건립위원장을 맡았고, 제2회 ‘호서문학상’을 수상, 최병호 회원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 부회장으로 추대 되었으며, ‘수필과 비평사’에서 ‘백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엄옥순 회원이 ‘수필문학’으로 등단하였고, 이각종 회원이 ‘오늘의 문학’에서 시조가 추천되었으며, 조종국 회원은 6·4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피선되었다.
3. 개화기
1999년 7월에 간행된 20호는 창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편집이 이루어졌다. 박권하 회장은 머리말에서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새로운 의지를 밝혔고, 김영배 초대 회장은 권두수필로 ‘을묘년, 그 한 갑자(甲子)의 봄날에’를 실었다. 또한 김영배 초대 회장은 ‘대전·충남 수필동인들의 발자취’를 실었고, 작고한 회원들의 작품으로 강봄내, 이광렬, 이각종 3인의 추모란과 그들의 약력 및 대표작을 두 편 씩 실었다.
그리고 1981년 창간호에 실었던 현존 회원 10명의 작품을 실어 기념하였고, 창간호에서부터 19호까지의 총 목차를 소상히 게재하여 20년의 세월을 뒤돌아보게 하였다. 김계숙 회원이 ‘에세이문학’으로, 이정선 회원이 ‘수필과 비평’으로 추천되었고, 신입회원으로는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박미련과 김선호, 안영숙, 윤월로, 김채영이 입회하였다.
새 천년을 맞아 2000년 7월 총회에서 박권하 회장이 물러나고 최중호 회원이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박종천 회원이 사무국장으로 지명되었다. 최중호 회장은 수필예술 21호 권두사에서 ‘팽이가 중심을 잡고 돌듯이’를 실었고, 이어 주제수필(꿈 그리고 희망)과 자유수필로 56명의 회원 작품을 선보였다.
회원동정으로는 박권하 전 회장이 소설집 ‘회색 갈매기’, 홍재헌 회원이 제5수필집 ‘멀고도 먼 길’을 출간하였고, 이영하 회원이 ‘서산문학회’ 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조종국 회원이 대전광역시 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신입회원으로는 오세원, 전종선, 이기호, 이성종, 홍종완, 하정자 씨가 입회하였다.
2001년 7월에 발간 된 22호에는 최중호 회장의 ‘아무도 모르게’란 머리말에 이어 주제수필(실수)과 자유수필로 구성이 되어있다. 특집으로는 류재춘 회원의 타계로 추모글과 함께 류재춘 회원의 수필 ‘수류운공(水流雲空)’, ‘광란의 여행객들’을 실었다.
신입회원으로는 ‘오늘의 문학’으로 등단한 안태승과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김미숙과 김점수가 입회하였다.
박권하 회원이 장편소설 ‘섬진강’을, 문희봉 회원이 제2수필집 ‘감나무 위에서의 명상’을 출간 하였다. 박미련 회원이 ‘수필문학’에 등단을 하였고, 최중호 회장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가서 이준 열사 묘적지를 탐방한 후 ‘돌아 온 밀사’란 수필을 ‘에세이 문학’에 발표했으며, 박종천 사무국장이 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2002년 7월에 발간 된 23호에서 최중호 회장은 권두사에 이어 수필가 유혜자 씨의 ‘막이 오르기 전’을 실었고, 자유수필과 주제수필(은혜) 등 총 47편의 수필을 실었다.
회원동정으로는 최중호 회장이 삼천중학교 교감에서 대전동부교육청 장학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다시 회장으로 유임되었다. 그리고 수필춘추사로부터 제1회 ‘현산(賢山)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윤승원 회원은 ‘문학사랑’ 인터넷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육상구 회원이 ‘한국문인’으로 등단을 하였다. 김영배 회원이 제6수필집 ‘태초가 그리운 시절’을 출간했으며, ‘창작수필’로 등단한 이선 회원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하였다.
2003년 8월에 출간한 24호는 최중호 회장의 머리말 ‘세월을 뒤돌아보며’를 시작으로 자유수필과, 주제수필(나의 유년시절)로 총 46편의 수필을 실었다. 사무국장이 이윤희 회원으로 바뀌었다.
회원동정으로는 김영배 회원이 ‘한국불교문학상’, 문희봉 회원이 ‘대전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강나루 회원이 ‘대전매일신문’에 칼럼을 연재하였다. 박종천 회원은 산문집 ‘고뇌하라, 그리고 헌신하라’를 출간 하였다. 신입회원으로는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한 배복순 회원과 황인정 회원이 입회하였다.
2004년 1월 정기총회에서 문희봉 회원이 회장으로 추대되고, 사무국장에는 박미련 회원이 임명되었다. 25호는 7월에 발간되었는데 문 회장은 권두언에서 ‘산고와 같은 수필 창작’이란 주제로 수필 창작에 많은 땀을 흘려 보자고 하였다. 자유수필과 주제수필(짱)로 50편의 회원 수필과 특집으로 ‘유동삼의 수필세계’로 유 회원의 수필이 5편 실렸다.
회원동정으로는 김영배 회원이 논산예총에서 수여하는 ‘예술문화대상’을 수상하였다. 박권하 회원이 12번째 소설집 ‘화심’을, 문희순 회원이 수필집 ‘바람의 노래’를 , 배인환, 양창환, 이정웅, 조일난 회원이 4인 수필집 ‘네 잎’을 출간하였다. 양창환 회원이 만리포고교 교장으로 승진하였다. 배인환 회원이 ‘공간시 낭독회’ ‘전원에서’의 회장을 맡았다.
2005년 8월에 출간한 26호에는 특집으로 ‘박동규의 수필세계’로 박 회원의 대표작 4편과 자유수필과 주제수필(인연)이 실렸다. 회원동정란에 ‘한 해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코너를 마련하여 회원들의 일 년간 작품 활동내역을 소개하고 있다.
회원 동정란에는 김영배 회원이 제1회 ‘원종린 수필문학 대상’ 수상과, 가족 글 모음집 ‘쑥잎의 찬가’를 출간하였고, 강표성 회원이 ‘수필문학’으로 등단하였다. 문희봉 회장이 대전문인협회 부회장에 선출되었고, 제2시집 ‘천리향’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박영애 회원이 ‘뜨락문학회’ 회장이 되었고, 박종천 회원은 조선일보 주최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였다. 박권하 회원이 13번째 소설 ‘벼리’의 출간과 ‘대일비호상’을 수상하였고, 배인환 회원이 김구용 평전 ‘완화 초당의 그리움’을 출간하였고, 윤승원 회원은 조선일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신입회원으로는 박종국, 김홍엽이 입회하였다.
2006년 8월에 발간 된 27호에는 특집으로 초대수필가 이철호, 윤재천, 박종철, 안명수, 장정식 수필가의 수필과 ‘홍재헌의 수필세계’로 홍 회원의 수필 5편이 실렸고, 자유수필과, 주제수필(유언)이 실렸다.
회원동정으로는 강나루 회원이 제3수필집 ‘그날 그린 자화상’, 박영애 회원이 첫 수필집 ‘아내의 책상’, 안태승 회원이 정년퇴직 문집 ‘만남과 인연’을 출간 하였고, 최중호 회원이 수필전문지 ‘수필춘추’에 수필평을 연재하고 있으며, 7월에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국어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수필문학의 이해’란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신입회원으로는 정국교 씨가 입회하였다.
2007년 6월에 발간된 28호는 특집으로 ‘김영배의 수필 세계’와 초대수필로 광주수필 동인들의 수필과, 김영배 회원의 ‘대전·충남 수필문학의 발자취’를 실었다. 그리고 자유수필과 주제수필(내가 좋아하는 것)을 실었다.
회원동정으로는 김영배 회원이 ‘한국시학’, ‘한국문인’, ‘한국수필’에 작품평을 쓰고 있어 김 회원의 영광은 물론, 대전·충남수필문학회의 명예를 아낌없이 빛냈고, ‘충남 펜문학상’과 ‘소월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배인환 회원이 수필집 ‘아버지의 원두막과 어머니의 유품’을 출간하였다.
최중호 회원이 한국수필가협회에서 제25회 ‘한국수필문학상’과 한국문협 대전광역시지회에서 제19회 ‘대전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중도일보에 ‘교육단상’을 연재했으며, 대전동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서 대전버드내중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박종국 회원이 제19회 ‘대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조일남 회원이 타계하였고, 신입회원으로는 이시웅, 정복기 씨가 입회하였다.
2008년 1월 정기총회에서 윤승원 회원이 회장으로 추대되고 강표성 회원이 사무국장이 되었다. 6월에 출간된 29호에는 권두언에 윤승원 회장의 ‘수필 그 신비한 마력’을 시작으로 특집으로 ‘조일남 회원의 추모특집’에 추모의 글 4편과 조 회원의 수필 ‘눈 가리고 아웅’이 실려 있고, 그리고 유고 수필집 ‘두 고향’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주제수필(편지쓰기)과 자유수필로 구성이 되었다.
회원동정란에는 홍재헌 회원의 수필집 ‘사랑의 눈으로 보면’, 문희순 회원의 시집 ‘완두콩’, 김순자 회원의 시화집 ‘마음의 행로’, 문희봉 회원의 수필집 ‘페달을 밟으며’, 배인환 회원의 문집 ‘다시 찾은 달빛’, 박권하 회원의 소설집 ‘눈꽃을 줍다’, 박종국 회원의 시집 ‘버드내 풍경’과 수필집 ‘향기가 묻어나는 풍경’ 등을 출간하였다. 신입회원은 김회직, 이인원, 이근하, 이상문, 임병천이 새로 입회하였다.
2009년 6월에 발간된 30호는 권두언으로 윤승원 회장의 ‘수필의 향기, 인간의 향기’와 회원들의 대표작 ‘다시 읽고 싶은 수필, 나의 사랑하는 수필’ 66편이 실려 있다. 회원동정에는 윤월로 회원이 ‘원종린 수필문학상’을, 문희봉 회원이 ‘제2회 소운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이근하 회원이 ‘한국수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출간 실적으로는 김영배 회원이 수필집 ‘떠나간 자리의 뒤처리’, 박종국 회원이 시집 ‘고기 굽는 마을’, 박권하 회원이 소설집 ‘천국에서 길을 잃다’, 강나루 회원이 시집 ‘일식사년’, 문희봉 회원이 수필집 ‘아마릴리스’를 출간하였다. 신입회원은 이 경우 씨가 입회하였다.
2010년 1월 정기총회에서 윤승원 회장과 강표성 사무국장이 유임되었고, 6월에 발간된 31호는 특집에는 ‘김영배 수필가’의 추모특집으로 김 회원의 수필 3편과 12편의 회원 추모의 글들이 실렸다. 그리고 윤승원 회장의 권두언 ‘느티나무와 수필’과 회원들의 자유수필 46편이 실려 있다.
회원동정에서 이시웅 회원이 ‘원종린 문학상’을, 문희봉 회원이 ‘다시 올 문학’에서 평론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출간은 박종국 회원이 수필집 ‘거미줄에 걸린 날’, 문희순 회원이 시집 ‘9289’, 박권하 회원이 소설집 ‘연체동물 사육하기’를 출간하였다.
그리고 윤승원 회장이 ‘금강일보’ 논설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추모특집에서 회원들이 추모의 글을 올린 논강 김영배 초대회장의 별세는 많은 회원들과 전국의 많은 수필가들이 애도를 표시하였다. 김영배 초대회장은 우리 ‘대전수필문학회’의 전신인 ‘충남수필문학동인회’를 창립하는데 산파역을 맡아 많은 일을 하였고, 본 문학회가 오늘까지 이어오는 데 커다란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또한 본 문학회 회원으로 중앙의 수필문학지에 수준 높은 글을 발표하였고, 수필집과 시조집을 발간하여 우리나라 수필문학사와 시조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 본 문학회로서는 참으로 안타깝고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다.
2011년 6월에 발간된 32호는 윤승원 회장의 권두언 ‘원고료 보다 값진 정신적 가치’와 자유수필 41편, 주제수필(건강) 15편 등 총 56편의 수필을 싣고 있다. 회원들의 출간 실적으로는 박종국 회원의 수필집 ‘백두대간’, 문희봉 회원의 수필집 ‘수채화 같은 세상’, 시집 ‘일출’, 박권하 회원의 소설집 ‘그 남자의 여자’가 출간 되었다. 그리고 문희봉 회원이 ‘대전문인협회 회장’으로 당선 되었고, ‘진로문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안타까운 일은 이시웅 회원이 별세하였고, 신입회원으로 조치영 씨가 입회하였다.
2012년 1월 정기총회에서 육상구 회원이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조치영 회원이 사무국장이 되었다. 6월에 발간 된 33호는 ‘권두에세이’에서 육상구 회장의 ‘노출무대’와 정목일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의 초대수필, 그리고 유동삼 회원의 ‘유동삼 미수기념 특집’을 엮고 있다.
내용으로는 자유수필과 주제수필(그릇)로 총 51편의 회원 수필이 실렸다.
33호의 특징은 표지 안쪽에 ‘수필예술’ 창간호부터 32호까지의 표지화를 수록하였고, 회원동정의 출간은 박종천 회원의 세 번째 산문집 ‘고뇌하라 그리고 헌신하라’, 박건하 회원의 소설집 ‘이별 뒤에 오는 것’, 박종국 회원의 수필집 ‘그 곳에 가보고 싶다’, 윤월로 회원의 수필집 ‘활짝 피어라 노랑장미’가 출간 되었다. 그리고 박권하 회원이 ‘대전광역시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이하순 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하였다. 안타까운 소식은 정복기 회원이 타계하였다.
2013년 6월에 출간된 34호는 육상구 회장의 권두언 ‘진솔한 사람들의 증거’와 초대수필로 윤재천 수필가의 ‘구분된 존재가 되려면’, 그리고 특집으로 ‘홍재헌 추모 특집’으로 홍 회원의 수필 3편과 추모의 글 8편, ‘박권하의 수필세계’로 박 회원의 수필 4편을 실었다. 자유수필과 주제수필(집)을 실었다.
육상구 회장이 본 문학회를 위해 큰일을 해냈다. 지금까지 문학회로 활동하던 것을 12월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본 문학회의 위상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
회원동정에서 박종국 회원의 기행수필 ‘억새의 노래’, 안태승 회원의 두 번째 수필집 ‘삶의 쉼표’, 윤승원 회원의 여섯 번째 수필집 ‘청촌 수필’, 박권하 회원의 장편소설 ‘아무도 울지 않는 장례식’, 김미숙 회원의 세 번째 수필집 ‘마음의 뜨개질’이 출간 되었고, 최중호 회원이 도서출판 ‘문학관’에서 발행한 ‘오늘의 한국대표수필100인선’에 최 회원의 수필 ‘단재(丹齋) 선생과 연(鳶)’이 수록되었다.
홍재헌 회원은 본 문학회의 창립멤버로 고 김영배 초대회장과 함께 대전수필문학회를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1989년부터 1992년까지 본 문학회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홍 회원의 타계로 본 문학회는 다시 한 번 큰 거목을 잃게 되었다.
신입회원은 김기태, 김용복, 송진괄, 조종영, 최정윤 씨가 입회하였다.
2014년 6월에 출간 된 35호에는 육상구 회장의 권두에세이 ‘나비효과를 꿈꾸며’와 초대수필로 박양근 수필가의 십화화쟁(十花和諍), 특집으로 ‘최중호의 수필세계’에 최 회원의 대표작 5편과, 자유수필 48편, 주제수필(길) 21편의 회원 수필을 실었다.
회원동정에서 출간은 박권하 회원의 소설집 ‘바하리아 사막에서 품은★별’, 박종국 회원의 수필집 ‘뉴질랜드에서 호주 시드니’, 이근하 회원의 수필집 ‘산골짜기 비둘기 소리’, 이하순 회원의 수필집 ‘망구의 노래’를 출간하였고, 배인환 회원이 수필집 부처님 마음‘을 출간하였으며, 수상으로는 김용복 회원이 ‘문학사랑’ 희곡부문에서 신인상, 정재출 회원이 ‘문학세계’에서 제11회 ‘문학상 본상’을, 안태승 회원이 한국공무원문학회 ‘옥로문학상’, 윤승원 회원이 ‘문학시대 문학대상’, 박종국 회원이 ‘진로 하이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안태승 회원이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대전광역시 위원회’ 사무국장에, 이근하 회원이 한국문협 논산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최중호 회원이 해군본부에서 발행하는 월간 ‘해군’지에서 ‘해군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코너의 고정 필진이 되어 유적지 탐방 후 글과 사진을 연재하고 있다.
신입회원으로는 ‘창조문학’과 ‘호서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사라,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이태호,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한 정재출 씨가 입회하였다.
2015년 7월에 출간된 제36호는 육상구 회장의 권두에세이 ‘보물찾기’와 초대수필로 김홍은 수필가의 ‘부채에 이는 바람’과 명사 초대석을 신설하여 조인호 대전지방법원장의 ‘2인조 부부 산악회’, 추모 특집으로 박동규 회원의 대표작과 회원 추모의 글을 실었고, 회원 특집으로는 ‘이정웅의 수필세계에서 이 회원의 대표작 4편을 실었다.
권말 부록에는 최중호 회원의 ‘대전수필문학회의 35년 발자취’가 특집으로 실렸고, 겉표지 안쪽에 ‘수필예술’의 표지 사진을 창간호부터 35호까지 수록하여 대전수필문학회의 연륜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은 자유수필 47편과 주제수필(책) 22편 등 총 69편의 수필을 싣고 있다.
회원동정으로 수필집 발간은 김기태 회원의 ‘그려’, 문희봉 회원의 ‘자연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와 ‘겨울이 춥지 않은 이유’, 박종국 회원의 ‘그류 그런디 그게 어디 그류’가 출간되었다. 그리고 박권하 회원의 15번째 장편소설 ‘참파 꽃은 쉽게 지지 않는다’와 박종국 회원의 동시집 ‘바람은 싸움쟁이’, 배인환 회원의 북중남미 여행일기 ‘피닉스’, ‘그라운드 제로’, ‘마야와 잉카’, ‘메일과 수필’을 발간하였다.
최중호 회원의 수필 ‘염하강변의 손돌(孫乭)’은 수필문학사에서 발간하는 ‘2014연간 대표수필선집’에 선정되었고, 한국산문 2015년 1월호에도 ‘이달의 수필 읽기’에 선정되었다.
수상 소식으로는 박종국 회원이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여 아동문학가로 등단하였다.
36호의 회원동정에서 볼 수 있듯 많은 회원들이 수필집을 발간하여 대전수필문학회의 발전과 더불어 왕성한 집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입회원으로 2004년 ‘시사문단’으로 등단한 김지안,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한국수필’에서 수필, ‘문학저널’에서 시로 등단한 조성원이 입회하였다. 조 회원은 활발한 문학 활동으로 ‘소운문학상’등을 수상하였고, 저서로 ‘빈 가슴에 머무는 바람’ 등 다수의 수필집을 발간한 바 있다.
2016년 7월에 출간한 제37호에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강표성, 사무국장에 김지안이 선출되었다. 내용으로는 강표성 회장의 권두에세이 ‘고봉밥’과 회원들의 자유수필 57편과 주제수필(뿌리) 26편이 실렸다.
회원동정에는 박종국이 수필집 ‘지렁이가 죽었다’와 동시집 ‘세모랑 네모랑’, 윤승원이 수필집 ‘대한민국 남자의 자격증’, 조성원이 수필집 ‘조선의 꽃 열하일기’, 김정아가 수필집 ‘갠지스강 모래톱에서’, 문희봉의 네 번째 시집 ‘상처의 향기’, 박권하가 장편소설 ‘넌 참 순진해’를 출간하였다.
최중호 회원이 2015년 12월 충남문화재단으로부터 ‘충남수필문학사(1894∼2016)’를 집필 위촉받아 집필하고 있으며, 월간 수필문학에 ‘5매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다. 김기태 회원은 대전북포럼 주관으로 제69회 ‘저자와의 만남’이 대전문학관에서 있었고, 윤승원 회원이 국방부 안보교육 동영상 교재에서 ‘애국 가족’이란 이름으로 인터뷰를 하였다.
신입회원으로는 2016년 ‘문학사랑’에서 신인상을 받은 김소영, ‘에세이 포레’에서 신인상을 받은 김기순, 황산문학회와 논산문인협회에서 활동하던 김선아, 2014년 ‘문예 감성’에서 신인상을 받은 김정아가 입회하였다.
2017년 7월에 발간된 38호에는 강표성 회장의 권두에세이 ‘스테인드글라스처럼’과 자유수필 59편, 주제수필(나이) 30편을 실었다. 특집에는 배인환의 수필 세계에서 배 회원의 대표작 4편을 실었다.
그리고 ‘수필예술’ 내용 앞쪽에 지난 한 해 동안 본회의 활동 모습을 칼라 화보로 담고 있다.
회원 동정으로 박종천 회원이 수상록 ‘고뇌하라 그리고 헌신하라’, 권예자 회원이 수필집 ‘수필이 나를 쓴다’, 강표성 회장이 수필집 ‘마음 싸개’, 문희봉 회원이 제5시집 ‘당신을 닮았습니다’, 박권하 회원이 제17번째 장편소설 ‘백조 선인장’, 윤월로 회원이 시선집 ‘밤의 정화’와 신앙시집 ‘너와 함께’, 이태호 회원이 신앙에세이 ‘아하브’를 출간하였다.
수상으로는 김용복 회원이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시민대상(문학)’, 권예자 회원이 제19회 ‘후백 황금찬 시문학상’, 배인환 회원이 2016년 ‘대전 시인상’, 박종국 회원이 ‘금강 천리 트레킹 후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용복 회원은 2016년 9월 뿌리공원에서 김용복 작 ‘현우 이야기’ 공연을 하였고, 김회직 회원은 임립미술관 특별기획 초대 개인전 제5회 ‘신바람전’(2017.5.19.∼6.15)을 열었다. 문희봉 회원은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대전일보에 ‘한밭춘추’, 2016년 9월부터 수필문학에 ‘5매 수필’을 연재 중이며, 2017년 3월부터는 대전지방법원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천 회원은 교육부와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에서 2016년 ‘3월의 스승’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정웅 회원이 대전문학관과 CMB 공동 주관사업인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에 출연하였고, 최중호 회원은 2016년부터 ‘수필춘추’에 역사 수필 ‘역사 산책’을 연재하고 있다.
신입회원으로 한국수필로 등단한 강승택, 창작수필로 등단 후, 수필집 ‘내 안의 피에타’, ‘봄비, 꽃잠 깨다’, ‘수필이 나를 쓴다’를 출간한 권예자, 한국산문과 그린에세이로 등단 한 후, 수필집 ‘배우며 가르치고 사랑하면서’를 출간한 박영진, 대전여성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문숙이 입회하였다.
2018년 7월에 출간한 39호는 강표성 회장의 권두에세이 ‘유리창과 거울’을 시작으로 화보로는 ‘대전수필문학회의 이모저모’가 실려 있다. 특집으로는 문희봉의 수필세계에서 문 회원의 대표작 ‘겨울이 춥지 않은 이유’외 4편의 수필을 싣고 있다.
그리고 자유수필 57편과 주제수필(처음) 27편이 실렸다.
회원 동정으로 강승택 회원이 수필집 ‘목척교 위의 어머니’, 박종국 회원이 수필집 ‘버드나무는 바람을 즐긴다’와 동시집 ‘가을 색종이’, 배인환 회원이 시집 ‘꽃잎이 진다’와 여행기 ‘82일간의 유럽여행 일기’, 육상구 회원이 수필집 ‘오래된 책은 향내가 난다’, 윤월로 회원이 수필집 ‘고마운 일상’, 최중호 회원이 문화유적 테마 에세이 ‘장경각에 핀 연꽃’을 출간하였다.
김용복 회원이 중도일보, 세종TV, 팔도TV 등 여러 매체에서 집필 활동을 하였고, 문희봉 회원이 수필문학에 ‘5매 수필’과 금강일보에 칼럼을 연재 중이며, 배인환 회원이 대전문학관 열린 문학 콘서트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 온 사람들’에 참여하였고, 윤승원 회원이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중견작가전’(2017.11.16.∼2018.2.28.)에 초대 작가로 선정되어 대표작 전시 및 행사에 참여 하였다.
수상으로는 육상구 회원이 제22회 ‘호서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최중호 회원이 제4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4. 맺음말
충남수필문학동인회가 1979년 8월 25일 30명의 회원으로 창립된 후 4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입회하였고 탈퇴했다. 회원에 따라서는 몇 차례 글이 실린 후, 탈퇴를 한 회원들도 많다. 하지만 창간호부터 39호까지 변함없이 본 문학회에 몸담고 있는 회원은 4명밖에 남지 않았다. 그 회원들은 유동삼, 이정웅, 박권하, 최중호 회원이다.
본 문학회는 대전, 충남지역에서 제일 먼저 발족하였고 이 지역의 수필문학 발전을 위해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행정구역의 분리로 대전·충남수필문학회의 명칭도 대전수필문학회로 바뀌었고, 회원들의 수필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눈부시게 성장해 왔다.
세월은 많은 회원들을 입회시켰고, 사망 또는 스스로 본회를 탈퇴한 회원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들이 남기고 간 수필은 ‘대전수필문학사’의 새로운 장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본 논고를 통하여 창간호부터 39호까지 40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았다. 하지만 지면관계상 상세히 기술하지 못하고 간략하게 기술하였다. 따라서 누락된 부분도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회원 여러분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현재 몇 몇 회원들만 중앙 문단의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본 문학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 스스로가 대전지역에서만 활동하는데 안주하지 말고, 중앙문단에도 진출하여 폭넓은 수필문학 활동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회원의 노령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 본 문학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회원들이 본 문학회에 입회하여 문학회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수필예술 요약(창간호∼39호)
대 | 회 장 | 사무 국장 | 발 행 년 월 일 | 호수 | 구 성 (초대,자유) | 회원 수 | 쪽 수 | 특집 및 기타사항 |
1 | 김영배 | 오승영 (오완영) | 1981.3.25 | 1 | 자유수필:30편 | 30 | 118 | 제자 : 隨筆藝術(정태희) 명칭 : 충남수필문학동인회 |
" | " | " | 1982.7.30 | 2 | 자유수필:29편 | 29 | 121 | 초대수필 5인 제자 : 수필예술(안명호)변경 명칭 : 충남수필문학회 |
2 | " | 우일제 | 1983.8.18 | 3 | 자유수필:24편 | 24 | 123 | 권말에 회원 사진 및 약력 소개 |
" | " | " | 1984.7.20 | 4 | 자유수필:45편 | 33 | 148 |
|
3 | " | " | 1985.7.25 | 5 | 자유수필:18편 주제수필:20편 | 35 | 151 | 제자: 隨筆藝術(정태희) 변경 |
" | " | 박권하 | 1986.8.25 | 6 | 주제수필:38편 | 38 | 168 |
|
4 | " | " | 1987.7.11 | 7 | 자유수필:23편 주제수필:19 | 40 | 209 |
|
" | " | " | 1988.7.10 | 8 | 자유수필:28편 주제수필:16편 | 44 | 218 |
|
5 | 홍재헌 | 최중호 | 1989.7.10 | 9 | 자유수필:27편 주제수필:25편 | 43 | 235 | 초대수필 3인 명칭 : 대전·충남수필문학회 |
" | " | " | 1990.8.10 | 10 | 자유수필:59편 주제수필:29편 | 44 | 367 | 초대수필 3인 특집: 윤석봉 교장 퇴임특집 특집: 대전·충남수필문학회의 어제와 오늘(최중호) |
6 | " | 박권하 | 1991.7.17 | 11 | 자유수필:28편 주제수필:25 | 47 | 214 | 특집 : 외국기행 |
" | " | " | 1992.7.17 | 12 | 자유수필:37편 주제수필:33편 | 56 | 352 | 특집: 홍재헌 교장 정년특집 |
7 | 박동규 | 문희봉 | 1993.6.15 (봄) | 13 | 자유수필:74편 | 59 | 332 |
|
" | " | " | 1993.12.10 (가을) | 14 | 자유수필:37편 주제수필:24편 | 62 | 266 |
|
8 | " | " | 1994.8.20 | 15 | 자유수필:47편 주제수필:32편 | 54 | 331 | 특집: 강봄내 회원 추모특집 |
" | " | " | 1995.8.20 | 16 | 자유수필:35편 주제수필:28편 | 54 | 297 |
|
9 | 박권하 | 이정웅 | 1996.8.11 | 17 | 자유수필:38편 주제수필:36편 | 57 | 352 | 명칭 : 대전·충남수필문학회 |
" | " | " | 1997.8.10 | 18 | 자유수필:38편 주제수필:31편 | 53 | 334 | 특집: 이광렬 회원 추모특집 |
10 | " | 최중호 | 1998.7.15 | 19 | 자유수필:44편 | 55 | 185 | 제자: 隨筆藝術(김홍영) 변경 |
" | " | " | 1999.7.25 | 20 | 자유수필:40편 | 66 | 324 | 특집: 이승에 남기고 간 수필 (강봄내, 이광렬, 이각종) 특집: 대전·충남수필문학소사(김영배) 특집: 1981 창간호에 실렸던 현재 회원들의 작품 권말부록: 수필예술 총 목차(창간호 ∼19호까지) |
대 | 회 장 | 사무 국장 | 발 행 년 월 일 | 호수 | 구 성 (초대,자유) | 회원 수 | 쪽 수 | 특집 및 기타사항 |
11 | 최중호 | 박종천 | 2000.7.20 | 21 | 자유수필:39편 주제수필:26편 | 57 | 303 |
|
" | " | " | 2001.7.20 | 22 | 자유수필:31편 주제수필:24편 | 53 | 280 | 특집: 류재춘 회원 추모글 제자: 수필예술(조종국) 변경 |
12 | " | " | 2002.8.25 | 23 | 자유수필:27편 주제수필:20편 | 58 | 253 |
|
" | " | 이윤희 | 2003.8.10 | 24 | 자유수필:23편 주제수필:23편 | 60 | 251 |
|
13 | 문희봉 | 박미련 | 2004.7.30 | 25 | 자유수필:27편 주제수필:23편 | 48 | 263 | 특집: 유동삼의 수필세계 |
" | " | " | 2005.7.20 | 26 | 자유수필:25편 주제수필:22편 | 50 | 248 | 특집: 박동규의 수필세계 |
14 | " | " | 2006.8.5 | 27 | 자유수필:29편 주제수필:18편 | 51 | 271 | 초대수필 4인 특집: 홍재헌의 수필세계 |
" | " | " | 2007.6.15 | 28 | 자유수필:24편 주제수필:16편 | 52 | 273 | 광주수필동인 초대 특집: 대전·충남수필문학회의 발자취(김영배) |
15 | 윤승원 | 강표성 | 2008.6.26 | 29 | 자유수필:27편 주제수필:18편 | 54 | 235 | 특집: 김영배의 수필세계 |
" | " | " | 2009.6.20 | 30 | 자유수필:66편 | 55 | 277 | 명칭: 대전수필문학회 |
16 | " | " | 2010.6.30 | 31 | 자유수필:46편 | 55 | 239 | 특집: 김영배 회원 추모특집 |
" | " | " | 2011.6.30 | 32 | 자유수필:41편 주제수필:15편 | 55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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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육상구 | 조치영 | 2012.6.30 | 33 | 자유수필:40편 주제수필:11편 | 45 | 229 | 초대수필(정목일) 특집: 유동삼 회원 미수특집 |
" | " | 박종천 | 2013.6.30 | 34 | 자유수필:42편 주제수필:18편 | 50 | 285 | 초대수필(윤재천) 특집: 홍재헌 회원 추모특집 박권하의 수필세계 사단법인으로 등록 |
18 | " | " | 2014.6.30 | 35 | 자유수필:48편 주제수필:21편 | 50 | 299 | 초대수필(박양근) 특집: 최중호의 수필세계 |
" | " | " | 2015.7.11 | 36 | 자유수필:47편 주제수필:22편 | 51 | 333 | 초대수필(김홍은) 명사 초대석 : 조인호 특집: 박동규 회원 추모특집 특집 : 대전수필문학회의 35년 발자취(최중호) |
19 | 강표성 | 김지안 | 2016.7.9 | 37 | 자유수필:57편 주제수필:26편 | 53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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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2017.7.7 | 38 | 자유수필:59편 주제수필:30편 | 57 | 372 | 특집: 배인환의 수필세계 |
19 | " | " | 2018.7.6 | 39 | 자유수필:57편 주제수필:27편 | 56 | 347 | 특집: 문희봉의 수필세계 |
" | " | " | 2019.7.12 | 40 | 자유수필:61편 주제수필:29편 | 59 | 360 | 특집:대전수필문학회 40년의 추억 (최중호) |
참고문헌
최중호 「비단강에 띄우는 백제의 노래」, 〈대전문학〉, 제2호 1990
최중호 「수필예술의 어제와 오늘」, 〈수필예술〉, 제10호 1990
김영배 「대전수필문학 소사」, 〈수필과 비평〉, 제16호 1995
김영배 「대전·충남수필문학동인들의 발자취」, 〈수필예술〉, 제20호 1999
김영배 「대전·충남수필문학의 발자취」, 〈수필예술〉, 제28호 2007
최중호 「대전수필문학회의 35년 발자취」,〈수필예술〉, 제36호 2015
첫댓글 최중호 선생님 수필예술 40년 역사를 기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글속에 모든게 담겨 있습니다.
한편의 논문입니다. 공지로 관리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속에 만났다가 헤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