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륵사 관광후 친구와 저녁식사 이후
가우도로 날이 어둑어둑 하다
입구쪽 재활용품 작품 페트병 고기모형 찰칵
바로 출발 조금갇다보니 어둑어둑
반대쪽 다리도 올라서 걸어보고
반대편 다리갔다와서 왼쪽방향으로 나가기로하고
에전의 기억을 더듬어 한옥이 있는 마을길로 가다보니
수해로 축대가 무너져 천막으로 응급조치한곳도보이고 올라가다보니 이정표도 없고 가다가 방향전환
그렇게 가다보니 여긴가, 저긴가 헷갈리는 도로
그러다 낮은 가로등이 안내등 처럼 켜져있다
출렁다리로 내려가는 길은 패스하고 위쪽으로
걸어걸어 가는데 이번엔 안내 가로등이 꺼져있다
다행이 작은랜턴을 가져왔기에 불밝히고
한발 한발 걸어서 출구로 걸어나갔다
나가다보니 어린이 두명을 둔 젊은 부부가 낚시대를
던져놓고 입질을 기다리는 모습
올라오다보니 낚시금지 표시가 있던데
벌금도 만만찮던데
가우도를 뒤로하고 다음목적지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