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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천골의 구조변형과 뇌기능장애의 개선
두개천골요법
CST-Cranio Sacral Therapy
알면 알수록 무한한 세계를 보여준다는 두개천골요법. 그다지 큰 힘을 들이지 않는 듯 보이지만 큰 효과를 내는 두개천골요법의 세계는 깊이 있다.
에 디 터 : 한애란
취재협조 : 김선애 CST-BRAIN연구소
02-565-9188/1246
www.cs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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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T의 기본개념
두개천골요법(이하 CST)은 뇌척수액(C.S.F-CerebroSpinalFluid)의 순환을 조절하는 자연요법이다. CST는 두개골과 천골 사이의 뇌척수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어 중추신경계와 자율신경계를 안정화시키고 내분비 호르몬계와 신경전달물질의 생성, 배출을 순조롭게 해준다. 이는 면역계를 정상화시켜 건강한 몸으로의 회복을 가져다 주는 자연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두개골의 움직임이 발생하게 되는데, 두개천골의 정상적 리듬은 분당 6~12회의 주기를 가지며 두개골의 형태 변위는 뇌척수액의 흐름에 영향을 주게 된다. 즉 두개골과 뇌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상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CST는 최근 치의학 분야에서도 심도 있게 연구되고 있는데, 이는 치아의 결손이 두개골의 움직임에 영향을 준다는 것, 그리고 측두하악 관절장애(TMJ)가 두개천골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두개천골요법이 주는 선물
비정상적인 두개골의 움직임은 장기간에 걸쳐서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두개천골계의 움직임 부전은 인체 전반의 문제로 파급되며, 모든 질병의 원초적 바탕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CST는 자율신경계, 면역계, 내분비계, 신체, 정신, 영혼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엇보다 두개기저의 평가에 따른 운동성 장애발생시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인성의 변화를 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CST의 응용기법 중에서 에너지 전송기법은 에너지 낭포의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질병회복이나 건강양생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바탕에 CST가 큰 도움을 주는데, 병명이 무엇이든지 간에, 뇌척수액의 흐름이 정상복원 된다는 것은 건강의 바탕이 채워진다는 것이 된다.
스틸 포인트의 중요성
CST를 실행할 때는 스틸 포인트(Still-point: 정지점, 전체적 두개천골계의 움직임이 없어져 완전히 정지된 상태가 되는 것)를 유도하는 것이 기본이다. 손에서 느껴지는 인체의 언어를 감지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관리를 오래 하더라도 별 의미가 없다. CST에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가치 있는 도구로 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손에 닿는 느낌과 손을 통해 전달되는 여러 감각 정보를 믿어야 한다. 시술자 본인도 자신의 손에 전달되는 감각 정보를 신뢰한다는 것은 처음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을 유도하기 위해 시술자는 고객을 진단하면서 인체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를 촉진한다. 이때,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것과 비관적인 것은 버리고, 이 정보를 순수한 그 자체로 믿어 보려는 긍정적이고 진실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하면 시술자의 손을 통해 뇌로 입력되는 감각 정보들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런 점들은 CST를 시행할 때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임상 경험적으로 볼 때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시술하게 되면 이 느낌이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되어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 촉진술이 발전되면 비로소 자신의 손을 통해 전달된 느낌인 감각 정보를 평가할 수 있다.
CST-10 Step Protocol
CST-10스텝 프로토콜은 인체의 대뇌신경을 해부생리학적으로 고찰하여 선정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10가지 기법을 말한다. 일반 세션에 아무리 시간적 여유가 없다 하더라도 이것만은 꼭 기본적으로 시술하라는 세계적인 규약이며, 10-Step의 기본적인 시술만으로도 그 효과는 탁월하다고 하겠다.
1. 두개천골 모션평가 및 CV4
1) 두개천골 고유 모션 평가 : 고유 모션을 기억해야 함
2) 시작-머리(CV4-천골, 발뒤꿈치) : 후두골 부위에 양손을 대고서 세션을 시작하며, 천골과 발 뒤꿈치 부위는 옵션
2. 격막 풀기
1) 골반 격막 : 골반 상하로 양 손을 대고서 3분
2) 횡격막 격막 : 횡격막 상하에 양 손을 대고서 3분
3) 흉곽 입구 : 흉곽 상하에 양 손을 대고서 3분
4) 설골 : 목 3경추 상하에 손을 대고, 설골을 가볍게 들어올림
5) 후두골저 : 후두부와 제 1경추 사이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킴
3. 요천장골 풀기
1) 요천관절 이완 : 요추와 천골에 손을 대고서 가볍게 잡아당김
2) 천장관절 이완 : 천골과 장골에 대고 이완
4. 경막관 이완(Rock and Glide)
후두골과 천골에 손을 대고서 상하로 움직이거나 흔들어줌
5. 전두골 들어올리기
전두골 뼈를 잡고 가볍게 들어올림
6. 두정골 당기기
두정골 뼈를 양 손으로 약간 세게 잡아당김
7. 접형골 압박/감압
접형골과 후두골에 손을 대고서 가볍게 압박한 다음 기다리며,
다음에는 상부방향으로 접형골을 들어올림
8. 측두골 풀기
1) 측두 흔들기(Wobble) : 양손을 깍지 끼고서 좌우로 밀어줌
2) 귀에 손가락 넣기(Finger in Ear) : 중지를 귀속에 넣고서 측두골을 가볍게 비틀기
3) 귀 잡아당기기(Finger Pull) : 귓불을 양손으로 잡고 당기기
9. 측두하악관절(TMJ) 감압-압박
측두하악 관절부위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당기고, 잠시 후 밀어 내림
10. 마무리(Still-Point, CV4)
후두골 부위에 양손을 대고서 세션을 마무리하며, 뇌실을 안정시킴.
처음 두개천골의 고유 리듬과 비교 평가하도록 함
테라피에 앞서
CST는 10-STEP PROTOCOL 이외에도 다양한 척추경막과 근막의 이완방법들이 있다. 이러한 테크닉들은 상황에 알맞게 적절한 변형이 필요하게 되므로, 여기서는 CST 10-STEP의 응용동작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l 모든 테크닉은 피술자의 두개천골계 리듬에 맞춰 진행하되, 구조적 움직임이 외회전될 시에는 이를 저지해야 한다.
l 시술자가 행하는 모든 힘은 5g을 넘어서는 안 된다. 가볍게, 부드럽게 테크닉 실시
>>>>>>>>>>> 상세 테크닉은 '2. 잡지Aesthetic&Spa 3월호_CST테크닉 소개' 게시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