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온지 1개월+5일 됐어요.
근데 체험기가 12개째니,,잉여 인증을,,,-ㅅ-;;
전 스벅 알바를 깨알차게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첫 페이책도 받았어요!!! 감동 감동,ㅎㅎ
한국에서 머리쓰는일을 했어서 그런지,,
스벅일은 참,,단순하고 좋네요,,,쿨럭,,,(__ );;
크게 스트레스 받을 것도 없고,,,(물론 영어 스트레스는 항상,,ㅜㅜ)
집에서 일하는 곳까지 자전거 타고 10분 정도의 거리인데,
이번주에 아침 5시까지 출근을 해야해서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갔어요.
옷 단단히 챙겨입고, 헬멧쓰고, 목도리하고, 두꺼운 장갑끼고, 마스크 끼고,,
차 한대없는 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이란.
진짜 최고예요.
정말 정말 정말 캐나다에서 하는 최고의 경험인거 같아요.ㅎㅎ
오늘은 캐나다 스벅에서 음료 저렴하게 마시는 팁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건데요,
물론, 저는 알바생인지라 다 공짜로 마십니다만, 여러분들을 위해서.ㅋㅋ
제가 한국에 있을땐 스벅을 거의 가지 않았던 데다가,,
아직 알바 2주차인지라, 모르는 것도 많고 틀리는 것도 있을테니,,베테랑 분들 그런거 말씀해주세요.^^
저렴하게 마시는 팁이 더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구요.ㅎㅎ
1. 사이즈
short < tall < grande < venti 이렇게 4개의 사이즈가 있습니다.
여기서 default 사이즈는 grande 사이즈인데, 한국인한텐 tall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ㅎㅎ
short와 tall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기 때문에 tall 사이즈를 드시는 걸 권장해드려요.
많이 나봤자, 0.2불정도? 0.1~0.2불 정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short와 tall 크기 차이는 좀 많이 납니다.)
(but, 아메리카노는 0.5불 정도 차이가 나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음료들은 대부분 0.1~0.2 정도인거 같아요.)
tall과 grande의 가격 차이는 좀 많이 나요. 0.5불 이상,,
에스프레소 음료를 만들 때, short,tall은 에스프레소 샷을 1개 넣고,
grande,venti를 2개를 넣어요.
그래서 short,tall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고, tall, grande의 가격 차이가 커요.
but, 아메리카노는 사이즈가 하나씩 커지면 shot도 하나씩 더 들어가기 때문에,(short는 샷 1개, tall은 2개, grande는 3개,,,)
short와 tall의 가격 차이가 작지 않습니다.shot 하나 더 들어가니까요.ㅎㅎ
2. kids 사이즈-어린이만 주문할 수 있다네요.^^;
kids 사이즈라는게 존재하는데, kids사이즈와 short 사이즈는 같은 컵입니다.
근데 가격이 달라요. -ㅅ-;;
kids 핫초코와 short 핫초코는 같은 컵에 똑같이 핫초코를 만들어주는데 가격 차이는 1불정도 납니다.
(kids 핫초코의 온도가 short 핫초코보다 좀 낮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마시는 거다보니,,)
어린이와 함께 동반하실때는 kids로 시키시면 2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제품을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kids사이즈 핫초의 경우 택스포함 1.6달러정도입니다.
3. roast 커피
무엇보다 중요한건, 캐나다에는 roast 커피라는게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물이랑 섞어서 주는 거구요.
roast 커피는 흔히 볼 수 있는 drop 커피입니다.
스타벅스에는 roast 커피가 dark > pike > bronde 세 종류가 있는데,
dark가 커피 맛이 제일 진합니다. 헌데 bronde가 카페인은 더 많습니다.ㅎㅎ
(덜 볶아서 그런건지,,,)
tall 사이즈로 roast 커피를 시키시면 세금 포함해서 2.05 불밖에 안합니다.
여기 사람들, 아메리카노 보다 roast 커피를 더 많이 마십니다.
venti 사이즈조차 2불대의 가격이니, 길마다 스타벅스 컵을 들고 다닐 수가 있는거죠.
4. tea
short, tall, grande는 똑같이 tea bag이 1개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동일(2.05불)합니다.
venti에는 2개 들어가서 좀 더 비싸요.
그래서 tea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그냥 grande를 드시면 됩니다.
grande size in a venti cup으로 주문하시면,
venti cup에 티 백 하나만 담아서 티를 줍니다. 물론 grande 가격(2.05)
4. 스타벅스 service table 이라고 해야하나,,
거기보시면 우유 4가지(non-fat, whole milk, half&half, cafe cream)와 여러가지 설탕들이 항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Roast 커피에 우유도 좀 타먹을 수 있고, 그렇습니다.ㅎㅎ
또, 꿀도 있어서, 무료로 넣어 드실 수 있습니다.
꿀은 보통 tea와 함께 먹습니다.ㅎㅎ
tea라떼라는 제품이 있는데, tea백에 시럽 좀 넣고 물좀 섞고, 스팀우유 좀 넣어서 주는 겁니다.
그냥 tea 한 잔 시키셔서 꿀 몇개 달라고 해서 꿀 넣고,, service table에 가셔서 우유 좀 넣어 드시면 됩니다.
굳이,,비싼 tea 라떼를 시키실 필요가 없어요.ㅎㅎ
여담으로, 홈스테이 대디가 티에다가 우유랑 꿀 배합을 정말 잘해요.
홈스테이 대디가 타주는 티는 정말 맛납니다.ㅋㅋ
5. 컵 디스카운드
개인컵을 가져가시면 0.1불이 할인됩니다.
6. 스타벅스 카드
스타벅스 카드가 있습니다. 카드를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구요.(카드값은 0불)
스타벅스에 가시면 여러가지 그림의 카드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냥 마음에 드는 카드를 골라서 주문하는 곳으로 가서,
5불이나 10불,,이런식으로 충전해달라고 하시면 충전해줘요.(충전 미니멈 5불이라고 하네요.)
(서울 버스카드 같은 개념이에요. 충전해서 쓰는?)
그렇게 충전하신 카드로 커피값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타벅스 카드에 대해 적는 이유는,,
여러분이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을 하고, 스타벅스에 회원 등록을 하고나서,
스타벅스 카드로 30번이상 결제를 하시면, 골드 카드가 발급됩니다.
골드 카드가 있으면, roast 커피와 tea가 무료 리필됩니다.ㅎㅎ
(매장에 계속 머무르고 계시면요.ㅎㅎ)
7. 컵 사이즈 변경 요청 가능
tall 사이즈의 음료를 주문하면서 그 음료를 grande 컵에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줍니다.
(내용물의 양은 tall 사이즈의 양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Roast를 즐겨마시는데,,(물론 저도 달달한 커피 매우 좋아합니다만,,ㅋㅋ)
Roast커피에 우유를 조금만 넣어도 확실히 부드럽습니다.
근데 우유를 넣기 위해서 위에 공간을 조금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면,
그만큼 커피 양이 줄어드는 거잖아요?ㅋㅋ
그래서 그냥 tall 사이즈 Roast 커피를 주문하면서 Grande 컵에 달라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공간이 충분히 생기니까요.ㅎㅎ
8. 아이스티같은 얼음이 들어가는 음료를 시킬 때, 얼음을 조금만 넣어달라고 요청하시면,
(light ice라고 하시면되요.ㅎㅎ)
얼음대신 내용물을 더 많이 줍니다.
실제로 만들 때, light ice나 No ice의 경우에는 음료를 더 넣습니다.
이거 외에 또 뭐가 있을까요,,,,,ㅎㅎ
이번 글은 종종 업데이트 하게될거같네요.ㅎㅎ
스타벅스가 한국과 다르게 여기는 흔한 패스트 커피샵같은 곳이예요.
그래서 충분히 저렴한 제품들도 있으니, 팀홀튼보다 몇센트 더 주시고, 스벅을 이용해보아요.ㅎㅎ
추가로,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여기서는 주문같은거 할때, 정말 거의 모든 손님들이
"Can I get a tall pike?" 이런식으로 앞에 Can I get 을 붙혀요.
저도 처음 캐나다 왔을 땐, 어디가서 주문할때 음식이름만 말하거나, 음료 이름만 말했는데,
앞에 Can I get 을 붙히는게 예의입니다.ㅎㅎ
우리도 붙혀보아요~ 얏호~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4.19 15:00
자세한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글 업데이트 시켜야겠네요.^^
본격 스타벅스로 향하게 하는 글인데요~?ㅎㅎ 저도 한국에선 스벅 거의 안가는데.. 련주님 체험기 잘 보고 있어요!! 바빠지기 전에 많이 많이 올려주시길...ㅎㅎ
제 글에 워낙 영양가가 없어서,,이런 정보라도,,ㅋㅋ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4번 팁 하나 더 드리자면
벤티사이즈에 티백 하나만 넣어달라고 하면
2.05불입니다ㅋㅋ
네! 맞습니다.ㅎㅎ
한국에선 커피샵에서 tea 마셔도 3~4천원씩 결제했는데, 여기가 더 싸요.ㅎㅎ
한국은 뭐지,,,,ㅋㅋ
스타벅스 골드카드아닐때는 어떠한 리필도 못받나요?
한국은 모르겠는데,,캐나다에서는 골드카드만 된다고 하네요.ㅎㅎ
리필은 골드카드 아니어도 되었는데(단, 카드를 인터넷에 어카운트 등록해야합니다.)
최근에 Policy바뀌면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5stars 모은 green level부터 됩니다. :)
벌써 페이받으셧어요? 저랑 같은날에 트레이닝이시던데 ㅋㅋㅋㅋㅋㅋ 월요일날 다이렉트 디파짓 제출했는데...페이책으로 주나요? 지금 너무 빈털털이
전, 다이렉트 디파짓이 없어서, 페이책을 받았어요.ㅋㅋ
오늘 은행가려구요.ㅎㅎ
은행가서 페이책 넣고, 다이렉트 디파짓도 신청하구요.ㅎㅎ
엄청 좋은 팁이네요 !!!!!
감사해요 *.*
ㅎㅎ잘 이용하시길!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헛,,캐나다에서 되나요?
저희 매니저가 설명하길, 골드 카드만 된대서,,
일반 카드도 구매한 매장에서는 무료 리필 가능하다는 말씀 이시죠?ㅎㅎ
우와우와 정말 유용합 팁들이네요 ㅋ 정말 감솨합니다 ㅋㅋ 캐나다가면 스벅 꼭 가서 저 팁대로 이용을!ㅋㅋ
한국에선 스벅이 비싼 이미지가 있었는데, 일해보니 캐나다 스벅은 그렇지 않드라구요.
(물론,,비싼 메뉴들은 비쌉니다만,,ㅋㅋ)
팀홀튼가서 커피 드실거라면, 스벅에서 Roast 먹으면 되는데,,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썼어요.ㅎㅎ
와우 완전 유용한 정보네요 ㅎㅎ 종종 이런 팁 또 올려주세요~~~~~~~~~`
제가 아는건 없지만 있으면 다 올리고있어요.ㅋㅋㅋ
잘읽었어요 지금까지 사먹은거망 백번은 될텐데 ㅋㅋㅋ그 비치되있는 카드 가져가소 해달라는 건가보균요 몰랐네 ㅋㅋㅋ근데 여긴 스벅텀블러 가져가면 할인 안해주나요? 저 위에 컵 가져가면이 텀블러 얘기인가요
네. 카드 이쁜걸로 골라가셔서 충전만하시면 그 뒤로 사용가능해요!!ㅎㅎ
텀블러 가져가시면 0.1불 할인받을 수 있어요.
오전에 텁블러로 roast tall사이즈 커피 를 한잔사드셨고(1.95불) 골드카드가 있으시면 단돈 1.95불로 Roast커피 리필이 무료!!입니다.ㅎㅎ
핰핰 좋은 팁이예요 =ㅅ=* 감사해요~ 련주님두.. 악마의 음료를 무료로 드실수 잇는 거군요 ㅠㅠ 정말 악마의 음료가 먹어보고싶어요... 그치만 한국에서 만원의 커피를 마시기에능... 하하하하하하
ㅋㅋ전 캐나다와서 계속해서 살이 자라고있는지라...자제합니다.ㅋㅋ
우앙 완전 유용한 팁 ㅎㅎ
저 블론드 진짜 좋아해여 ! 여기서 커피크림 타먹으면 꿀맛이거든여!!! 덜 볶아서 카페인 함량 많은거 맞아요!ㅎㅎ 꿀은 에스프레소에도 많이 타먹어요! 가끔 진짜 졸릴때 에스프레소 두샷에 꿀 타면 진짜 맛있어요 (저는..)
근데 진짜 아메리카노 미스토나 까페미스토, 티라떼 시킬 필요없다는 건 꿀 정보!!
헿.. 완전 꿀
꿀이 여러모로 쓰이네요.ㅋㅋㅋ
가난한(실제로 저소득층이잖아요?ㅋㅋ) 우리끼리 요런 소소한 정보라도 공유해야죠!!ㅎㅎ
싸게 먹어봅시다!!
아ㅋㅋ 약간의 잘못된 지식이 있는데 커피의 카페인은 수용성이라서 오래 담글수록 카페인이 더 많이 빠져 나옵니다.
진하기와 카페인의 함량차이는 상관관계가 아니라고 저는 그렇게 배웠습니다.
(한국 스벅 파트너 교육때 그렇게 가르치더군요.)
그래서 짧은시간에 고압으로 뽑는 에스프레소가 드립커피에 비해서 같은 진하기였을땐(즉, 에스프레소는 아메리카노 상태죠) 카페인이 더 낮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디카페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카페인 자체가 수용성이다보니 가능한 방식이죠.
위에 련주님
'저소득층" 단어 보고 빵 터짐 ㅋ
전 지금 무소득층이라는 점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일한 매장이라고 명시해야겠네요.ㅎㅎ감사요~!!
예.. 매장내 머무는게 중요합니다.
잠깐 사무실 업무 도와줄때 주변에 스타벅스 있어서 구매하고 사무실서 마시고서 나중에 다시 들고가서 리필해달라고하니 지금은 해주지만, 원래는 매장안에서 머물러야지만 해준다고 하더군요.
몰래 샤샤샥 들어오면 눈치못채지않을까요 ㅎㅎ
카드제는 한국이랑 같네요ㅎㅎ 그나저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네~ㅎㅎ
참고로 아마도 가끔이겠지만 아이스 (스타벅스는 음료니까 다른 패스트푸드에선 소스정도) 양을 말할때 easy라고 하는 사람들 있을꺼에요 애매하지만 적당히 조금 주시면 돼요...
오,,감사합니다. ^^
Drop만 먹느 사람입니다. 캐나다, 미국 북미 공통으로 왠만한 매장가면 Pike Place를 구할수 있습니다.
Pike Place는 스타벅스의 가장 대표적인 드립입니다. 한국은 없더군요;;;ㅎㅎ 오늘의 커피;;;
Pike Place는 스벅 1호점이 있는 시애틀의 시장.
이걸 주문하면 Room이란표현을 씁니다. Room이 뭐지?? 했는데, 커피크림이나 밀크 넣을수 있는 공간을 말하는거더군요.
한국에서는 일괄적으로 1cm라고 배웠는데, 여기는 손님의 취향도 생각해주는 쎈스를 발휘해줍니다. Room을 묻는다면, 그걸 의미하는것입니다.
처음에 평상시대로 커피 주문했다가 Room을 묻길래?? Room??? 방?? 이랬었지요;;;
캐나다 4년차인데 아직도 영어를 배우고 있음.
앗, 오비어슬리님이다!!ㅎㅎㅎ
저희 손님들도 Room 잘 몰라요.ㅎㅎ 영어보다는 커피영어에 더 가까운거 같아요.ㅎㅎ
저도 알바하면서 영어 많이 배우고 있어요.ㅎㅎ
손님들한테서나 동료들한테서나,ㅎㅎ
그냥..련주님 뵈러 스벅들려도되나요ㅋㅋㅋㅋㅋ
앗,,,창피해요.ㅋㅋ
그리고,,저희 매장이 좀 strict해서, 오셔도 뭔갈 못 챙겨드려요,,,ㅜㅜ
다른분들은 찾아가면 공짜 커피도 주시고, 이것 저것 다른거 챙겨도 주시고 하시던데,,,,ㅜㅜ
궁금한게 있는데 스벅멤버쉽 30번 다 채워서 골든멤버쉽으로 올라가는데 인터넷이나 매장에서 골든카드 따로 신청해야하나요? 아니면 알아서 카드 집으로 보내주나요??
그건 모르겠네요.ㅋㅋㅋ
오.. 스타벅스카드 진작 만들걸 ㅜㅜ.. 아근데 여기두 한국처럼 엑스트라1개 공짜인가요?????
그런건 없습니다-
스벅일하는 친구 마칠때 맞춰서 마중가서는 무료음료 뺏어 먹는게 제일 맛있답니다 헤헤 ㅋㅋ
헛..그걸 뺏어드시다니..ㅋㅋ
일 끝나고 마시는 음료가 젤 맛난데...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리필되요!! 레몬에이드말고 티는!! 저희매장은 피치그린티레몬에이드 주문받던데.. 그린티레몬에이드 시키시고 피치시럽 넣어달라고 해보세요ㅋㅋㅋ 피치시럽이 남아잇으면 될거에용ㅋㅋ
스타벅스를 친근한게 만들어주는 글이네요....
이렇게 도움되는정보라니 ㅜ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