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한국주택문화상 대상 수상
신내5단지대림두산아파트
“대자연의 품에 뛰어든 웰빙하우스”
넓고 여유로운 생활ㆍ아름답고 편안한 공간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하는 행복아파트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신내5단지대림두산아파트는 그야말로 ‘대자연의 품에 뛰어들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단지를 에워싼 수많은 과실수들은 자연의 풍요로움을 노래하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저층 아파트는 도심 속 쉼터로 손색이 없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지난 1997년 단지환경, 설계, 자재, 시공상태, 사전·사후관리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 입주자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제3회 한국주택문화상 대상 단지로 선정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최근 서울시는 서울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시 우수경관 조망명소 50곳을 선정한 바 있다. 그 중 하나로 선정된 봉화산은 북쪽으로는 불암산과 도봉산, 서쪽과 남쪽으로는 남산과 한강 이남 지역까지도 조망이 가능한 명산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봉화산을 베개 삼아 고즈넉이 자리하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으니 그게 바로 신내5단지대림두산아파트다.
단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신선한 공기는 마치 수목원에 와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조용한 단지 안에는 이름 모를 풀벌레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울창한 나무들은 봉화산을 옮겨 놓은 듯 푸르기만 하다.
신내5단지대림두산아파트는 28개동 총 1244가구의 대단지에 38평형과 46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지난 1994년 분양 당시에도 청약열기가 매우 뜨거웠던 명품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 육군사관학교 위치한 탓에 고도제한에 묶여 가장 높은 층이 12층에 불과하지만 저층 아파트 단지로 설계된 것이 오히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탁 트인 조망과 다른 단지에 비해 환한 실내는 낮은 용적률이 가져다 준 보너스인 셈. 게다가 단지 뒷편에 자리한 봉화산이 나쁜 공기를 차단해 주는 역할까지 겸하고 있어서 넓고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 준다.
그 외에도 좋은 아파트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와 바로 붙어있는 6호선 봉화산역은 바쁜 직장인들의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때로는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종로와 강남 모두 30~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고, 시원하게 뻗은 도로망은 도심뿐 아니라 지방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교육여건 또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비록 지리상으로는 강북에 위치하고 있지만 입주민들의 열의만큼은 강남 못지않기 때문이다.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원묵초·중교는 서울시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훌륭한 학교로 평가받고 있으며, 금년 신입생을 받은 개방형 원묵고는 입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풍부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불필요한 이동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중랑구립도서관과 체육센터, 신내동근린공원, 파출소, 소방서까지는 걸어서 5분도 채 걸리지 않으며, 작년 8월 말에는 삼성홈플러스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픈해 원스톱쇼핑도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38평형·46평형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단지임을 감안할 때 현재 시세는 매우 저평가 돼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최근 입소문을 통해 조금씩 알려지고는 있지만 뛰어난 입지와 부족함이 하나 없는 생활여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가격이 낮다는 것.
부동산뱅크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