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Re:Re:글리코 영양소에 대하여...

[아기벌]

신종 다단계 매나테크에 대하여...(펌)
2008.11.12, 00:21:16   jhanghj1	추천수 : 0  |  조회수 : 367

엠브로토스 등을 2주째 먹고 있는데 아직까진 효과가 없습니다.
열심히 먹고 있는 만큼 효과에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이상하게도 뉴스 기사(과대광고에 관한) 외에는 안티성 내용이 없네요..
가격이 120만원이나 하기 땜에 소비자들의 여러 솔직담백한 글들이 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일반 다른 제품들에 비해 그런 내용의 글이 없고
주로 제품을 공급하시는 듯한 분들(다단계 회원?)의 글이 보이네요..ㅡㅡ;;
혹시 매나테크 관계자들이 안티성 글을 바로바로 삭제해버리기 때문에
그런 글을 접할 수 없는 건 아닌지 하는 의심이 듭니다. 
(만약 그렇다면 제글도 곧 삭제되겠죠..)
제가 겨우 찾아낸 것은,
뉴질랜드 헤럴드(The New Zealand Herald) 홈페이지에
"Mannatech's sugar-coated moneymaker (매나테크의 사탕발림 돈벌이)" 라는 제목으로
과학적인 근거를 대면서 매나테크를 날카롭게 꼬집는 기사가 있더군요.
암튼 그거 읽어보니 정이 뚝 떨어진건 사실이예요..
저의 의혹을 해소시켜주실 분 없나요..

제가 볼때,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강보조 식품이, 약으로써 FDA검증을 못받은것은 약으로써 효과가 없기 때문이죠...
절대 속지 마세요..
120만원이나 하는 약(?)... 돈을 벌려고 하는 다단계의 잘 포장된 수법으로 보입니다...
건강보조 식품의 과대광고는 심각한 사회문제 입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120만원하는 약이나 건강보조 식품은 전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의료나 의학의 절대적인 과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좋은 약,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한방의 비방이라는 명목으로 몇백만원, 몇천만을 받는 사람들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적어도 그들은 의사나, 의료인이 아닙니다.
돈을 벌려는 의료인을 가장한 사기꾼들이죠.
의료는 좋은 약이나, 비방이 있으면, 많은 이들에게 값싸고, 공급하고, 대중중으로 이를 잘
알려서 더 좋은 방법으로 사회를 이끄는 사람들입니다.
참의료와 의료을 빙자한 사기꾼과는 구별을 잘 하셔야 됩니다...
메나테크는 건강보조식품회사이며, 다단계 방식으로 운영되는 회사를 알고 있습니다..
너무 심각한 기대나 오,남용은 사회경제적으로 피해를 양산합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굉장한 기대를 심어주거든요.
그래도 저는 1년 넘게 제품을 써본 사람으로 말하는데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매나테크와 관련된 분들은 사이언스나 네이처지의 글을 인용해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말 그대로 네이처나 사이언스지에 올라온 글들은 글리코믹스에 대한 연구에 대해서이겠죠.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아주 쉽게 생각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그 글리코믹스가 실제로 매나테크에서 판매하는 앰브로토스에 유효한 만큼 들어있지 않을까하고.실제로 그런가요? 한번쯤 생각해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사용한 사람들이 철의 세포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앰브로토스를 먹고 효과가 있다 없다 설왕설래가 오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효과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흡사 괴혈병에 비타민c를 먹고 개선되듯이 말입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하지만 주위에 앰브로토스를 먹고 효과를 봤다는 사람은 전면적인 광고행위에 나서고
완전 실망한 사람은 입꾹 닫고 조용히 방구석에 쪼그리고 있으니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없겠죠.
실제로 실망한 사람이 효과를 본 사람보다 더 많더군요. 제 주위에는..
제가 소개시켜 준 사람에게 욕만 얻어먹고ㅠ.ㅠ
보통 앰브로토스 1회에 2~3스쿱정도를 하루에 두번 내지 세번정도 먹는게 정량이라고 합니다.
그럼 제 가족은 얼마나 먹었을까요?
많이 먹을때는 한달에 1인당 140g짜리  2~3통(정량의 5배~10배??) 정도??
적게 먹을때도 한달에 140g짜리 1통. 결코 적게 먹은게 아니랍니다.
제 가족은 건강상의 문제가 많아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많이 먹었죠.
하지만 그 문제가 개선이 되었을까요? 조금이라도????????? 
-,.-

사실 저는 매나테크사의 제품을  먹고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제품에 대한 안티성 글이 없는 이유하나는 제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그 제품을 먹었다는 이야기는 그 회사의 직원이 되었다는 말과 진배 없습니다.(다단계 회사이므로) 그러므로 당연히 그 제품을 먹은 사람들은 자신이 투자한 회사에 대해 불만을 말할 수 없겠죠. (자신도 사업을 하기위해 다른사람들에게 좋지도 않은것을 좋다고 권했으므로)

앰브로토스는
매나테크 코리아에서 구입가능하며
network marketing회사 (다단계)
회원가입후에만 제품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회원가입시 통장 번호를 요구하고 있으며 안된다고 하니 주민등록증 앞뒤사본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다단계 입성을 위한 첫 단계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25만원에 그 후는 17만원돈으로 거래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조그만 손톱1/3만한 숟가락으로 2스푼정도인데
영업사원 말로는 보름에 열통씩 부어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아래는 미국 ABC NEWS및 등에서 앰브로토스가 SUGAR PILL (설탕약)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암환자 상대로 장난치는 자연치유 관련 업체라고 합니다.Cure for Your Disease or Empty Promise?

Sugar Pills Have Some People Turning Down Doctor's Advice, But Critics Say They're Bogus

The "20/20" report on Ambrotose, a drug sold by a Texas-based company Mannatech, generated a great deal of responses from viewers. (ABCNEWS.com)

By JIM AVILA, GEOFF MARTZ, and ANDREW PAPARELLA
June 1, 2007

How much would you pay for a pill made of sugar?Try $415 million. That's how much Mannatech, a Texas-based company, made in the last 12 months selling sugar pills and powders made from larch bark and aloe, known as glyconutrients.

Top 20/20 stories

•  Mannatech says its product, Ambrotose, is a simple nutritional supplement that helps the cells in one's body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mbrotose is sold exclusively by multilevel marketing sales associates who, functioning as independent contractors, try to sign up customers to buy the product and become sales associates themselves.

The product is shipped directly from the company to customers, with sales associates getting a cut of the profits.

But critics say the company's bottom line is has been boosted by unverifiable health claims made by some of it's multilevel marketing sales force.

A three-month "20/20" hidden camera investigation found outlandish claims being made by some Mannatech sales associates around the country, extolling what they say are the extraordinary powers of Mannatech's patented product, called Ambrotose. Ambrotose costs at least $200 a month -- more than some prescription drugs.

For example, one Mannatech sales associate in Austin, Texas, said: "People with cancer call us every single day: 'The tumor is gone!'"

Another in New York said: "She comes in five months after we've worked together, and she's breast cancer free!"

A Cure for Cancer?

Is this truly a grass-roots, word-of-mouth miracle? Can a nutritional supplement actually cure cancer?

Angie Rhoads is betting her life that it can.

Most people would say that Rhoads has had the most horrible luck in the world. The 22-year old lost her mother to a hemorrhage and her father to a fast-growing brain tumor. Then last year, as she was about to graduate from a college in the Midwest, doctors discovered that she too had a brain tumor. Rhoads' classmates rallied around her and raised the money for an operation.

"You know how everyone says, 'Well, it's not brain surgery?' I'm like, well, yeah it is," said Rhoads.

Surgeons got almost all of the tumor, but were forced to leave two areas behind to avoid paralyzing her. Rhoads' oncologist told her she stood a good chance if she underwent an immediate course of radiation and chemotherapy.

But Rhoads had a different idea. She had heard from a friend and from testimonials that Mannatech's Ambrotose would make her cancer go away, without the terrible side effects of drugs and radiation. She turned down the doctor's recommendation in favor of a sugar pill.

얼마전에 불만제로라는 티브이 프로에서 메나XX의 제품에 대한 모든 내용을 이야기 했는데
...
결론은 영양소는 있는지 모르겠고 1그램당 대장균 2300마리가 있다고 하네요 ㅠㅠ
정보가 필요하시면 본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당질영양소, 글리코영양소, 엠브로토스...
우리 애가 아토피라서 요즘 시간이 있어서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서 정리하고 있는데
당질영양소라는 단어가 나왔고
당질영양소 다음에는 글리코영양소가 나왔고,
매나테크가 나왔고
엠브로토스.... 가 나왔고,
거의 모든 내용이 매우 긍정적인 내용들만 있었고...
그래서 의심이 나서 좀더 자세한 내용을 찾던중 한 블로그를 보게되었고..
블로그에서 두 사람의 설전이 왔다갔다하고...
그래서 스스로 내린 결론은...

글리코영양소에 의한 효과라기 보다는 알로에베라가 갖고 있는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얼마전에  암관련 사이트에서 알로에의 여러 가지 효능에 대한 부분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알로에의 성분과 그 역할을 그래서 다음주 부터 우리애에게 먹여볼 생각인데...)
다음으로 광고에서 주로 인용되고, 사용되어지는 용어는 거의 근거가 부족한 것 같다.
내방식으로 표현하자면 '그럴사함의 미학'이라고나 할까
결론은 먹어서 손해볼것이야 없겠지만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도 처음 이 내용을 접했을때 우리 아이 아토피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매우 흥분하고 밤잠스치면서 인터넷을 돌아다녔다.
하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글쎄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