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청소년학회 학회장 및 명지전문대 청소년학과 학과장님 인터뷰

[19 정지훈]

오승근 교수님은 현재 미래청소년학회 학회장이시며 명지전문대 청소년학과 학과장님이십니다. 오랜기간 청소년 전문가로 활동하시면서 다양한 청소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워주고 계신분입니다.
한세대 청소년학과를 위해서도 다양한 청소년 기관을 소개해 주시고 실습과 봉사를 위한 tip을 주셨습니다.

인 사 말

한세대학교 재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는 명지전문대학 청소년교육복지과에 근무하는 오승근 교수입니다.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선영 교수님과 교양과 이용진 교수님으로부터 한세대학교에서도 융복합(연계전공)으로 청소년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이 과정을 이수하시는 학생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박수와 성원을 보냅니다.

청소년지도자가 되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으며, 그 일을 담당하는 청소년지도자가 결코 빛나는 주연배우 역할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친 원석과 같은 청소년들을 잘 갈고 다듬어 별같이 빛나도록 청소년지도자의 직무는 그 어떤 일보다 숭고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기도 하지만, 지금 현재를 멋지게 살아갈 권리를 지닌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그들과 함께 하려는 여러분들과 같은 예비청소년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교육의 질은 지도자의 질을 넘지 못한다"라는 오래된 불변의 명제가 있습니다. 그만큼 청소년지도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청소년지도자 연계과정을 이수하는 학생 여러분, 예비청소년지도자로 차근차근 잘 준비하셔서 앞으로 청소년 분야에서 멋진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21. 2. 5
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
학회장 오승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