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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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팔경 중 하나인 속리산(1.057m)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한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시 경계를이루고 있다.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광명산 미지산 소금강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강암의 기봉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수목은 천년고찰 법주사와 어우러져 승경을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수봉 등 8봉과 문장대, 입석대,신선대 등 8대, 그리고 8석문이 있다. 은폭동, 용유동 계곡과 쌍룡, 오송 폭포, 용화온천이 있으며 정이품송(천연기념물제103호),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 등 872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희귀동물을 포함, 1천여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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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지나면 아름드리 소나무 숲길. 일명 오리숲. 2㎞ 남짓해 오리숲이란다. 일주문을 지나 숲이 끝나는 삼거리 지점에 법주사가 있다. 문장대로 향하려면 오른쪽 임도를 택한다. 임도 오른쪽엔 만남의 쉼터 심우정이, 왼쪽에는 상수원인 저수지가 있다.다리 건너 태평양 휴게소와 탈골암 갈림길을 잇따라 지나면 목욕소 조선 세조가 이 곳에서 목욕을 한 후 오랜 신병이던 종기가 사라졌다는 곳이다.계곡을 끼고 더 오르면 숲 사이로 휴게소가 보인다. 세심정이다. 마음을 씻는 곳이라 한다. 이 때부터 서서히 오르막이 나오고 용바위골 휴게소지나 본격적인 산길이다. 보현재 휴게소.냉천골 휴게소를 거쳐 나무다리를 지나면 저 멀리 문장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여기에서 20분 뒤면 문장대에 도착한다. 법주사에서 대략 2시간 정도 걸린다. 문장대에 서면 탁 트인 조망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서쪽 천길 낭떠러지 너머로 관음봉이 손에 잡힐 듯하고, 남서쪽으론 문수봉 신선대 비로봉 천황봉 소천황봉이 나란히 시야에 들어온다.하산은 천황봉 또는 신선대 방향. 기복이 제법 심한 내리막 암릉길이다. 한 걸음 한 걸음 집중을 요한다. .신선대까지는 대략 35분 정도. 400m 뒤엔 갈림길. 천황봉은 왼쪽, 경업대는 오른쪽 방향. 경업대 방향으로 하산한다. .곧 관음암 갈림길이 나온다. 이 곳은 꼭 들리자. 세심문이라는 볼거리가 하나 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겨우 통과 가능한 바위와 바위 사이 간격인 세심문은 길이가 20m는 족히 넘는다.하산길은 이제 막바지. 금강골 휴게소를 지나면 계곡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주변 경관도 빼어나다. 바로 금강골이다. 계곡을 따라 이어져 내려오는 오솔길은 포근하기까지 하다.곧 계곡 건너 비로산장이 보인다. 금강골의 명물이다. 40년된 유서 깊은 산장인 이 곳만을 찾기 위해 속리산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한다. 세심정에서 10분 거리.이후부터는 왔던 길을 되돌아가면 된다. 세심정에서 법주사까지는 40분 정도 걸린다.
동릉코스
화북면 소재지에서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산행기점은 화북면사무소로, 도로상에서 왼쪽담을 보면 빨간페인트로 화살표시가 그려져 있다.이방향을 따라 마을 뒷편의 밭을 가로지르면 사모봉 북릉에 올라선다.1시간쯤 오르면 암벽이 나타나는데 이후로는 암벽구간이 많다.산행은 주능선까지 6시간정도 걸린다.
상학봉, 묘봉 코스
보은군 산외면 산정리로 청천면에서 활목고개를 넘어가면 좌측으로 유스호스텔이 보인다.
신정유스타운 앞을 지나 1.5km정도 들어가면 채석장터가 나오고 채석장을 지나자마자 대형주차장이 있다.비포장도로를 따라 100m쯤 올라가면 길이 두갈래로 나뉘는데 컨테이너 박스와 대형표지판이 있는 곳이다.이곳에서 왼쪽길로 접어들면 상학봉이다.(상학봉 1.4km)묘봉은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묘봉 2.4km)묘봉의 또하나 코스는 상주군 화북면 운흥리 방향이다.용화초등학교에서 상주방향으로 50m쯤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이 주차장안에 내고향식당의 옆골목이 묘봉가는길이다.콘크리트길을 1km쯤 가면 왼쪽에 절골이 보이는데 마을로 가지말고 오른쪽 계곡을 건너 길을 따라 20분쯤 걸으면 미타사 안내석이 있는 작은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왼쪽 급경사로 미타사 까지는 10분거리, 묘봉은 주차장에서 서남쪽으로 패어든 계곡으로 오르면 북가치이다.주차장 앞 합수점에서 정남쪽으로 이어진 지능선을 길도 있다. 20분쯤 가면 무덤이나오고 다시 30분정도 걸으면 북가치이다.
관음봉코스
관음봉은 법주사 매표소를 지나 법주사절로 들어서기전 우측 담장을 따라 올라가는 관음골로 많이 산행을 하였으나 법주사가 절 위쪽위라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화북방향에서 산행을 하고 있다.운흥리 삼거리에서 화북면 방향으로 2km쯤 가면 줄벌리 대흥동 마을이 있다.대흥교다리 직전에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좁은 찻길이 보인다.개울가 콘크리트 포장을 따라가면 합수지점이 나오고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사방댐이 나온다.사방댐을 건너 면 남쪽계곡길이 나타나고 2-3분정도면 다시 합수점이 나오는데 오른쪽계곡을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속세미기잔등(속사치) 을 밟는다. 능선에서 좌측으로가면 관음봉이다.
[속리산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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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코스--
▲ 1코스 (16km 6시간 30분)
법주사⇒세심정⇒중사자암⇒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황봉⇒세심정⇒법주사
▲ 2코스 4시간30분
법주사⇒세심정⇒복천암⇒중사자암⇒문장대⇒경업대⇒비로산장⇒세심정⇒법주사
▲ 3코스 (10.6km 4시간10분)
법주사⇒비로산장⇒상고암⇒천왕봉⇒상환암⇒세심정⇒법주사
--화북지역--
▲ 4 코스 ( 10.3km, 5시간)
화북탐방지원센터⇒오송폭포⇒성불사⇒문장대⇒신선대⇒비로봉⇒상고암⇒세심정⇒법주사
▲ 5 코스
화북탐방지원센터⇒오송폭포⇒성불사⇒문장대⇒중사자암⇒세심정⇒법주사
--상오리 지역--
▲ 6 코스
상오리-천황봉-비로봉-상고암⇒세심정⇒법주사
▲ 7 코스
상오리-천황봉-비로봉-입석대-문수봉-문장대-관음봉-묘봉-여적암-법주사(종주)
▲ 백두대간 코스
갈령삼거리⇒형제봉⇒천황봉⇒천황봉⇒문장대⇒밤치(밤티재)⇒눌재
(출입금지 구역 밤티재 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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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남부터미널⇒속리산행버스
동서울터미널⇒속리산행버스
기타 지방⇒대전터미널⇒속리산행버스
▲ 도로정보 (법주사방향)
서울: 경부/중부고속도로⇒청원 JC⇒속리산 IC⇒속리산⇒주차장
부산: 경부고속도로⇒영동IC⇒보은⇒속리산⇒주차장
광주:호남/경부고속도로⇒옥천IC⇒보은⇒속리산⇒주차장
(화북방향)
중부고속도로⇒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문경세재IC⇒가은방면⇒농암⇒화북⇒우회전⇒문장대입구안내표지판 좌회전⇒오송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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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이품송
속리산 입구 내속리면 상판리에 있는 소나무로 높이 16m, 둘레 약 4.5m이며 수령은 600-8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관이 삿갓 또는 우산을 편 모양으로 단아하고 기품이 있다.이 소나무가 정이품의 벼슬을 얻게된 유래는 다음과 같다. 1464년(세조 10년)에 세조의 어가가 법주사로 가는 길에 이 소나무 아래를 지나게 되었는데 가지에「연이 걸린다」라고 말하자 이 소리를 들은 나무가 가지를 들어올려 가마를 무사히 지나가게 했다 한다. 이러한 연유로 「연걸이 소나무(연송)」라고도 하는데 그 뒤 세조가 이 소나무에 정이품의 벼슬을 하사해 정이품송으로 불리고 있다.
▲ 정부인 소나무
외속리면 서원리 안도리 마을에 있는 소나무로 수령은 600년으로 추정된다. 수형은 열두폭 치마를 두른 듯 아름다우며 아직도 생생함을 잃지 않은 짙푸른가지는 땅에 닿을 듯 늘어져 있다. 곧게 자란 정이품송과는 달리 원 줄기가 지상 70㎝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기 때문에 암 소나무라 불리며 정이품송을 남편으로 비유해 정부인 소나무로 불리게 됐다.
▲ 법주사
우리나라 3대 불전중의 하나인 호서 대가람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 의신조사가 천축에서 불법을 구해와 창건한 사찰이다. 서기 720년에 크게 중건했으며 지금까지 남아 있는 쌍사자석등, 석련지, 사천왕석등, 희견보살상, 석조, 석옹, 석등 등은 모두 이때 조성한 것이다.
경내에는 국보 문화재 3점과 보물문화재 2점, 천연기념물 2점 등 지정 및 비지정 문화재와 암자들이 산재해 있다.
▲ 말티고개
보은에서약 7㎞ 지점에 있으니 속리산 입구의 첫 고개로 높이 800m이다. 옛부터 이 고갯길에 넓고 얇게 뜬돌,즉 박석을 깔아 놓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박석은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에 구경오면서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서 엷은 돌을 3~4리나 깔았다고 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다. 아마 이 길의 형태를 만든 시초가 아닌가 여겨진다.고려 태조가 속리산에 거동한 것은 개인적으로도 인연이 있다. 태조의 할아버지인 작제건이 속리산에서 불경을 탐독하며 살다가 죽었기 때문이다. 태조는 조부의 유적을 찾아온 셈이며 이때 길을 닦은 것이다. 조선왕조 세조가 이곳을 찾아올 때도 길을 고쳤고, 이때도 다시 박석을 펴 놓았다. 지금은 옛날 길이 간간히 눈에 뜨일 뿐이다. 속리산 방향의 아침 놀과 해질녘에 보은쪽의 저녁 노을은 가히 절경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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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지구 탐방지원센터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산1-1 043)543-6522
▲ 화북 탐방지원센터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3구 054)533-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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