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영아기의 사회성발달
🔎 영아기의 특징
ㆍ 자신의 신체탐색
ㆍ 타인의 존재 인식
ㆍ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ㆍ 분리개별화
🔎 영아기의 사회성
사회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부모와 애착을 형성하는 것!
➡️ 상호작용(아이와 눈 맞추기)
➡️ 감정교환(아이가 웃거나 찡그릴때 공감해주기)
➡️ 모성놀이(스킨십을 많이 하는 놀이)
➡️ 위안(아이가 울때 쓰다듬으며 위로해주기)
🔎 기질이란?
ㆍ 아이가 태어날 때 타고나는 성격
➡️ 사람에게 접근해 반응을 얻으려는 정도가 다르고낯설고 새로운 자극에 대한 불안감 정도가 다름.
따라서 기질에 따라 나타는 성격으로 사회성을 평가하면 안 되고 정도에 따라 이해해야 한다.
2. 감정조절능력
ㆍ감정이 행동을 조절한다.
ㆍ실험(낯선 방에 아기를 두고 엄마가 나가는 상황 연출)을 통해 아기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드러난 애착의 여러 형태를 관찰함.
ㆍ불안정 애착 아기들은 크게 두부류로 나뉨
회피애착: 가정에서 양육자를 통해 감정을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을 학습 어린 나이에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성향이 생김
저항애착: 부모가 바쁘거나 미숙하거나 무관심해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충분히 제공해주지 않으면, 아이는 필요한 것을 얻기위해서 불만을 크게 표시해야한다는 것을 배움
ㆍ감정을 잘 조절한다는 것은 무작정 참기만 하는 것도 ,과잉 분출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이 수용할만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
➡️ 감정조절능력이란❓️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돌려놓는 것(나름대로의 방법으로)
ㆍ앞선 실험에서 엄마를 다시 만났을 때 애착 유형에 따른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안정애착형: 스트레스 하락
️저항애착형: 스트레스 상승
️회피애착형: 스트레스 일정
➡️ 아이가 태어나 1년~1년 반동안 양육자와 아이가 맺는 관계에 따라 애착유형이 달라짐.
ㆍ아이들이 우는 것은 자신의 부족한 감정조절능력을 도움받기 위해서 양육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양육자가 이 메세지를 예민하게 읽고 아이가 필요한 지원을 경험한 아이들은 내가 필요한 것을 다른 사람을 통해 얻을 수 있구나 하는 마음의 상태가 축적됨
->결국, 아기의 행동은 부모가 자기에게 어떤 식으로 반응할 것인지에 대한 아기의 예측에서 비롯된 것
ㆍ영아들은 스트레스 상황이나,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감정조절전략이 있다
➡️대표적으로 회피 반응: 눈을 돌린다거나 딴짓을함
ㆍ3~4개월부터 12개월까지가 아기의 정서발달에 중요한 시기!!
줄당기기실험)
ㆍ줄당기기를 금방 멈추고 우는 아이는 좌절을 의미
ㆍ줄당기기를 계속하며 화난 얼굴로 울었던 아이는 끈질기게 하려는 좋은 현상!
-> 아이들의 분노는 어른들과는 다른 강한 의지의 표현 (이때 화가 났을 때의 얼굴과 비슷)
ㆍ만 2세가 지나면 아이들이 자기가 해낼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진다.(독립심이 생기고 스스로 뭔가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강해짐)
-> 그것이 좌절 됐을 때, 좌절감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아직 잘 가지고 있지 못하여 좌절을 분노로 표출하여 울고 떼쓰는 것. 아이의 감정이 잘 자라고 있는 것임.
ㆍ부모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상황을 아이들이 관찰하고 이를 스트레스 대처법이라고 생각하고 본보기로 삼는다.
ㆍ감정조절능력이 잘 발달한 아이들은 불편한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부적절한 반응을 잘 억누를 수 있으며 현재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면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지 이해할 수 있다.
🔎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감정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보고 배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간다. 감정조절 능력은 아이가 앞으로 겪게 될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소감)
아직 감정조절이 서툰 아이의 감정을 보살펴 주는 일이란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아이의 평생에 영향을 주는만큼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 나의 시선으로, 나의 감정이 먼저 앞서서 아이를 보면 뭐든 어려운 것 같다. 아이의 시선에서, 감정도 자라나고 있는 것이라 아이도 혼란스럽고 힘들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아이의 감정을 잘 돌봐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