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마 도
관광및 민박안내:061-350-5752[영광군청 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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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도가는길
하루 한번,물 때에 따라 매일매일 출항 시간이 달라진다.
영광읍에서 시내버스이용 계마항출발[안마도까지 43.3km 2시간뱃길]
예전엔,변산채석강에서 안마도까지 쏘내기라는 낚시보트가 다녔는데 지금도 다니는것은 잘 모르겠다
칠산도[문화재 지정구역으로 일반인 출입 불가]
7개의 크기와 모양새가 엇비슷한 섬들이 모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변 바다는 우리나라 최대의 조기어장이다. 특히 이곳은 천연기념물 제389호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 저어새의 번식지이기도 하다.
횡도
미륵바위(일명:선돌), 써구리 바위, 장군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있어 소해금강이라 불리울만큼 아름다운 섬이다.
안마도
해식애와 절리층이 발달되어 말코바위, 흔들바위 등 웅장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다. 말코바위는 모양이 말코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앞뒤를 관통하여 그 모양이 특이하고 해식애 발달의 극치라고 하겠다.
안마도(鞍馬島)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오도(梧島)·횡도(橫島), 오른쪽에는 석만도(石蔓島)·소석만도 등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섬들은 노령산맥의 말단이 침수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해발 150m 이하의 완만한 구릉이 발달하였고, 해안선이 복잡하여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곶이 산재한다. 대부분 암석해안이며, 기후는 비교적 온화하고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 주민의 대부분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며 주요농산물은 쌀·보리·고구마·콩 등이고, 특히 소의 사육이 활발하다.
면적 6.09㎢, 인구 200여 명(2004년현재)이다. 해안선길이 37㎞이다. 영광군 법성포에서 서쪽으로 약 39㎞ 지점에 있다. 주위에 있는 죽도·횡도·오도·석만도·소석만도 등과 함께 안마군도를 이룬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영광군의 속현인 임치현에 속했으며, 1895년 지방관제 개편 때 지도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다시 영광군에 편입되었다. 구전에 따르면 고려 말 진주강씨, 김해김씨가 귀양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섬의 모양이 말 안장과 같다고 하여 안마도라 부른다는 설과, 말에 안장을 얹은 채 투구를 벗어 놓고 쉬는 장군의 형상과 같다고 하여 안마도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안마도(安馬島)로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 초기에는 말 목장을 설치하여 말 33필을 방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최고봉인 뒷산(177m)을 비롯하여 막봉(167m)·건산(145m) 등 비교적 기복이 큰 구릉이 있고, 중앙은 평지를 이루어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해안선은 대체로 드나듦이 심하며, 서쪽에 큰 만이 발달해 있다. 해안은 만 안의 일부 사질해안을 제외하면 대부분 암석해안이다. 1월 평균기온 0℃ 내외, 8월 평균기온 26℃ 내외이며, 연강수량은 1,114㎜ 정도이다.
주민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나 농업에 더 많이 종사한다. 농산물로는 쌀·보리·옥수수·마늘·콩·참깨·고추 등이 생산된다. 영광굴비로 알려진 마른 조기는 주로 안마도 근해에서 잡힌 참조기인데 산란기에 어획된다. 그밖에 멸치·갈치·고등어·넙치·가자미·민어·도미·붕장어·낙지 등이 잡히며, 김의 양식을 비롯하여 미역·톳·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 산출도 많다.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1개교, 초등학교 분교 3개교, 중학교 분교 1개교와 면출장소가 있다. 법성포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매일 운항된다. 석기시대의 유적으로, 조개무지·고분 등이 있고, 결혼풍습·가족제도·생활양식 면에서 육지와 달리 특이한 점이 많다.[출처:네이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