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5일 어린이 날 법원 옆 상락한정식당에서 집안사람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오봇한 행사가 있었다. 내 칠순잔치를 하기위해 자녀들이 마련한 자리였다. 사실 지난해 칠순인데 미국에서 3개월 체류중이어서 부득이 무술년인 올해 칠순찬치를 하였다. 내 나이 71가 되었다니 만감이 교차한다. 인생사 우여곡절이 많겠지만 오늘만이라도 집안사람들과 함께 음식과 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자리 행복했다. 아내의 변함없는 내조에 고맙고 감사하고 자녀들이 탈없이 성장해 다행이고 가족 모두 근검절약하며 가계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 모두 고맙다. 행복해지도록 노력하며 건강하게 잘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