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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해 삼척 축제] 스크랩 강릉 남대천에서 열린 단오제 풍경들(2007.6.20)
행복남 추천 0 조회 37 07.12.05 02: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6월 17일 강릉 남대천변에서 시작되는 단오제(端午祭) 첫날의 난전 풍경이다
 
조선 중기부터 설명절과 추석명절 등 3대 명절중의 하나로 꼽혀 오고 있는 단오제(端午祭)는
음력으로 5월 5일로 수릿날이라고도 하는데 단오의 "단"은 첫번째를 뜻하는 것이라 하고 "오"는
다섯으로 통한다고 하기에 결국 초닷샛날이라는 뜻이 된다고 한다
 
강릉 남대천변에서 열리는 단오장(端午場) 난전 풍경
 
작년에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의 행사 였는데 이번에는 윤달이 끼어 있어서 그런지
6월 17일 일요일 부터 시작 되어 6월 24일 일요일날까지, 8일 동안 그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저물어 가는 남대천변의 단오장(端午場) 난전 풍경
 
자정 무렵의 강릉 남대천변 단오장 풍경
 
자정이 다 되어 가는 시간에도 단오장 난장은 불을 환하게 켜 놓고 손님들을 맞고 있었다
동동주, 파전, 통 돼지 바베큐 구이, 오징어 순대, 고래고기등을 파는 집들은 각설이 패거리들의
엿장수 공연이 끝나고도 새벽 3시까지 이어진다
 
남대천 단오 행자장으로 들어 가는 입구의 단오장 행사 안내소와 난장들
 
남대천 단오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밤 풍경
 
자정이 다 되어 가는 무렵에도 사람들은 아랑곳없이 흥청 거리며 북적이고 있었다
 
자정 무렵의 단오장 야경
 
다음날 아침 부터 강원도 경찰 악대들의 기발나는 연주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는 아즈매들
 
강원도 경찰 악대의 연주소리에 맞추어 아즈매들이 춤을 추고 있는데 웬 꼴통 하나가 뛰어들어
지가 무슨 악대의 지휘자라도 된것처럼 악대 앞에서 한 동안 짜짜짜 자안 ~ 하면서 지휘를
하더니, 이번에는 아즈매들 춤 추는 틈바구니로 꼽쌀이 낑겨 기상천외한 춤을 선 보이고 있다
 
관중들의 시선도 경찰 악대 보다도 저 꼴통 아재 한테 모두 쏠려서 한 동안 배꼽이 떨어지도록
폭소를 터뜨렸다. 그 날의 하일라이트는 그래도 저 꼴통 이였다
 
강릉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철교
강릉역을 출발한 열차가 남대천을 지나 정동진, 동해, 삼척, 태백 방향으로 가고 있다
 
태백, 삼척, 동해쪽에서 남대천을 지나 강릉역으로 들어가고 있는 열차
제천을 출발한 열차가 강릉역에 가까워 지면 열차의 객석은 거의 텅텅 비어 있다
 
 
남대천을 중심으로 동서로 길게 난전이 들어서는데 우리는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한
철교 부근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하루 웬종일 철교위를 오가는 열차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강릉역을 출발한 단독 기관차가 남대천 철교를 지나 정동진, 동해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단오제(端午祭)행사를 구경나온 할배들이 각설이 엿장수들이 쳐놓은 그물 포장 그늘아래서
잠시 더위를 식히며 쉬고 있다 
 
 
단오장 남대천변 엿장수 각설이들이 쳐 놓온 그물 그늘 아래서 잠시 더위를 피하고 있는 아이들
 
이 곳은 단오 행사장 가장 동쪽 끝 지역에서 바라본 단오장 난전 풍경이다 
철교 너머로 약 1Km 가까지 난전이 길게 펼쳐져 있다  
 
이 곳은 단오 행사장 가장 서쪽 끝 지역에 위치한 단오장 섶다리 풍경이다
단오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하여 강릉시에서 섶다리까지 만들어
저 다리를 통하여 사람들을 북쪽과 남쪽으로 다닐 수 있게끔 해 놓았다
 
섶 다리를 이용해 단오 행사장의 북쪽과 남쪽을 건너 다니는 관람객들
 
강릉 단오 행사장의 섶다리
 
2007년 강릉 단오장(端午場)에 나타난 8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세기의 동춘 서커스단이다
 
강릉 단오장(端午場)의 동춘 서커스 밤 풍경
 
강릉 단오장(端午場)의 동춘 서커스 밤 풍경
 
강릉 단오장 난전은 거의 새벽 2시까지 이렇게 불야성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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