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 첫 회에서는 어린 이나연(박서연, 성인역 이유리)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비극이 그려졌다.
하지만 과거의 이야기가 다뤄진 첫 회에서 그녀들의 역할은 아역배우가 담당했고, 두 사람의 첫 등장은 이후로 미뤄졌다. 대신 그 자리는 배우 이연수, 김혜리의 열연과 출생의 비밀, 의문의 교통사고, 거짓말 등이 난무하는 처절한 상황 설정으로 채워졌다. 그러나 이 강렬한 첫 회 만으로도 '천상의 약속'의 남은 99회가 만만치 않은 전개로 채워질 것임을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720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