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번개 산행으로 무등산 둘레길인 무돌길 탐방입니다.
광주에 살면서 무등산 둘레길인 무돌길...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5개의 구간에 51.8km로 이어져 있는 무등산 둘레길
1길: 각화시화마을-각화저수지-들산재-신촌마을-등촌정자=1시간20분 소요(4㎞)
2길: 등촌마을정자-지릿재-배재마을정자(충장사)=1시간 소요(3㎞)
3길: 배재마을정자(충장사)-금정촌-충장골-금곡리정자(삼괴정)=40분 소요(2㎞)
4길: 금곡리정자(삼괴정)-원효골 숲길-평촌리-동림-반석-연천리(남면초)-산음(독수정)=1시간(3㎞)
5길: 산음(독수정)-함충이재-정곡리정자-절골길-경상리정자(고거수)=1시간30 소요(4㎞)
6길: 경상리정자(고거수)-경상저수지-백남정재-무동리정자=1시간30분 소요(4㎞)
7길: 무동리정자-송계-서동-용강-영평리(이서초등학교)=1시간 소요(3㎞)
8길: 영평리(이서초등학교)-영실골-OK목장-안심리정자=1시간30분 소요(4㎞)
9길: 안심리정자-안심저수지-안양산 휴양림=1시간 소요(3㎞)
10길: 안양산휴양림-둔병재-수만리정자-수만리골길-큰재휴게소(산림공원길)=1시간30분 소요(4㎞)
11길: 큰재휴게소(산림공원길)-만수동골길-중지마을정자=1시간 소요(3㎞)
12길: 중지마을정자-만연재(목장)-무성이골-용연마을정자=1시간30분 소요(4㎞)
13길: 용연마을정자(제2수원지)-용추골길-선교동 정자=40분 소요(2㎞)
14길: 선교동-광주생태하천길(주남-지원동-소태동-학동)-남광주역사-(남광주시장)=1시간30분 소요(4㎞)
15길: 남광주역사(남광주시장)-폐선부지 푸른길(학동-서석동-산수동-계림동-중흥동)-광주역 =1시간(3㎞)
이번 무돌길 탐방은 각화동 시화마을체서 시작하는 제1길에서 제4길 중간 지점인 평촌 마을 무돌길 쉼터에서 방향을 바꿔 역사 탐방길인 취가정과 환벽당을 거쳐 광주댐 광주생태호수공원을 둘러 보는 코스로 하였습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큰 지도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3월23일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각화동 제2순환도로 입구 무돌길 안내
시화마을에서 제1길 종점인 등촌마을까지 4km
갇ㄱ화동 시화마을 풍경..아직 조성 중이다.
순환도로 지하 통로에 별자리를 그려 놓았다.
시화가 있는 문화마을
11:30 분 무돌길 출발
순환도로 다리 밑에 설치된 시화문화마을 화장실-내뿔고 기쁠희 ㅋㅋㅋ
각하저수지
11:43 각화 저수지 상류에 있는 이정표
들산재 산책로 표지석
12:02 군왕봉 갈림길 들산재..여기서 군왕봉이 580m
고개에서 군왕봉쪽 10여미터 지점에 세워져 있는 빛고을산들길 이정표..산들길도 있나 보다.
들산재에서 내려다 본 청풍마을
12:21 성진국악전시관 통과
호은제..들어가 보지 못해 무슨 제각인지는..?
13:09 지릿재
배제마을 이정표
13:39 멀리 충장사가 보인다.
금곡마을로 가는 길
길로 쭉 쭉 늘어진 소나무가 멋있다.
담양 남면쪽으로..
계절에 어울리지 않게 갈대가 멋지다.
원효계곡물을 건너고...
산 비탈길을 따라 간다. 금곡 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가도 되는데 일부러 산 밑으로 길을 만들어 놓았나 보다.
14:50 평촌 마을 가는길 무돌길 쉼터
무돌길 4구간이 산음마을로 가는데
여기서 다시 금곡마을로 되 돌아 가는 길이다.
평촌마을에서 제4길 종점인 담양 남면 독수정까지 가지 않고 광주댐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15:17 취가정
환벽당
종 목 |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호 |
명 칭 |
환벽당 (環碧堂) |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
수량/면적 |
1동 |
지정(등록)일 |
1972.01.29 |
소 재 지 |
광주 북구 충효동 387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사유 |
관리자(관리단체) |
정일택 |
상 세 문 의 |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정보실 062-510-1225 |
환벽당에 대한 설명입니다.
광주호 상류 창계천의 충효동 언덕 위에 높다랗게 자리잡은 정자로, 조선시대 때 나주목사 김윤제가 고향으로 돌아와 건물을 세우고, 교육에 힘쓰던 곳이다. 전에는 ‘벽간당’이라고도 불렀다. 송강 정철이 과거에 급제하기 전까지 머물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원래는 전통적 누정 형식이었으나, 다시 세우면서 가운데 2칸은 방으로 하고 앞쪽과 오른쪽을 마루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이 쓴 글씨가 걸려 있으며, 임억령과 조자이의 시가 현판으로 걸려있다.
환벽당 아래로는 조대(釣臺)와 용소(龍沼)가 있는데, 여기에는 김윤제와 정철에 얽힌 일화가 전한다. 어느날 김윤제가 환벽당에서 낮잠을 자다 조대 앞에서 한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어난 김윤제가 이상히 여겨 급히 그곳에 내려가보니 용소에서 한 소년이 목욕을 하고 있었다. 그는 그 소년의 비범한 용모에 매혹되어 데려다가 제자로 삼고 외손녀와 결혼시켰는데, 그가 훗날 문장가로 이름을 날린 정철이었다고 한다.
무등산 옛길 3구간 종점 표지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호수 물에 비친 나무 그림자..
수양버들이 금새 너울 너울 춤을 출듯...
첫댓글 그저 멀리만 돌아댕기고 가까운 우리무등산은 가본지가 오래당께요..
무돌길 산행이 기대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무돌길 산행길 참 좋은것 같습니다
(부지런히 연습해 뒀다가 따라가야지.....)
자료 감사드리구요.무등산 무돌길 기대됩니다..
자료감사합니다.기대가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