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례학원의 여름 스파르타 반에서 수학강좌 및
대학별 개별 교과 강좌의 개설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많은 학모님께서 글로벌의 여름 스파르타반의 수학 강좌와 개별 교과 강좌의 시간이
공지된 여름 스파르타반의 커리큐럼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는 문의를 받았습니다.
공지된 커리큐럼은 특례입시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영반> 위주의 스케줄이며,
수학과 개별과목은 시간표가 독립적으로 짜여져서 운영되기 때문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선 <수학>과목의 특이성에 의해서,
글로벌 특례학원의 수학 강좌는 소수정예 그룹으로만 진행됨을 말씀드립니다.
소수정예 그룹이라는 것은,
1) 수험생 개개인의 수학 실력별로 그룹이 편성되어 강의가 진행됨
2) 지원하는 목표 대학에 따라서 그룹이 편성되어 강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를 드리면,
1)의 경우는 수학이 지닌 특이성에 의해서 강의를 이해하는 정도가 학생들 마다 확연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연세대 문과를 지망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그 학생의 수학적 능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편성되는 반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즉 수학적 완성도가 매우 높은 학생이라면
연대 수학 문제 중에서 최고 난이도 2문제를 완벽하게 맞출 수 있을 때 그 학생의 장점이 부각됩니다.
이런 경우 최고 난이도 2문제를 제대로 서술할 수 있는 강의가 요구되며,
연대 목표의 최고급 수학을 전문화 하여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그룹이 형성되며
학생들과 전문 선생님의 스케줄에 맞게 시간표가 설정됩니다.
또한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학적 완성도가 최고급이 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연대 수학문제 7문제 중 5문제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도록 수학 커리큐럼과 집중강의가 진행되며,
그 수준에 맞는 학생들의 그룹이 형성되어 독립적으로 강좌가 개설됩니다.
그에 반해서 연대를 반드시 지망해야 하는데,
수학적 능력이 출중하지 못하다면
연대 수학문제의 3문제 만큼은 제대로 답안을 서술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강의가 진행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연대 수학의 득점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학에서의 상대적 손실을 만회할 수 있도록 국어와 에세이에 대한 비중이 좀 더 강화가 되는
커리큐럼으로 학생의 시간표가 완성되게 됩니다.
또한 특례 수학은 고려대와 연세대가 그 출제 유형이 확연하게 다르며,
수학을 보는 소수 이과 대학의 경우 역시 유형과 출제 범위 자체가 현격하게 다릅니다.
그런 이유로,
고려대 목표의 수학 그룹이 별도록 구성됨과 동시에
소수 이과대학의 수학 그룹 역시 별개로 구성되어 강좌가 진행됩니다.
이는 귀국 후 글로벌 특례학원에서 수학 능력 평가를 진단받고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서
학생이 수강하여야 할 강좌에 배속이 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학은 최대한 소수정예의 강좌가 최선임과 동시에
얼마 남지 않은 입시 일정에 의해서 목표 대학의 유형에 집중하는 강좌가 최선이며,
자신의 수학적 능력의 평가에 의해서 자신에게 맞는 수학 수강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저희 글로벌 특례학원에서는
안일한 통합적 수학강좌에 의해서 획일적인 강의는 절대적으로 거부합니다.
제대로된 맞춤 수학교육만이 수험생들의 확실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수학은 정규 종합반 커리큐럼에 포함되지 않고,
독립적인 스케줄로 진행됨을 말씀 올립니다.
아울러 수학은 강의만 한다도 되는 것이 아님을 글로벌은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학 클리닉을 통해서 보다 많은 예제 문제와 보다 많은 예상문제,
그리고 보다 많은 첨삭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수학적 완성을 이끌어 내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
<논술 강좌 안내>
여름 귀국생들에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연이어 치러야 하는 논술과목의 취약성입니다.
논술을 보는 대표적인 학교는,
7월 중순의 항공대와 8월 중순의 서강대/ 중앙대가 있습니다.
물론 위의 학교에서 합격의 대표적인 변별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논술입니다.
하지만 위의 대학 논술은 각각 그 성격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항공대는 일반적인 논술 형태를 띠고 있지만,
서강대는 보다 심오한 본격논술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 접근 방법이나
내용 및 논리 전개가 확연하게 다릅니다.
이에 반해 중앙대의 경우는 통합논술 중 요약과 의도찾기 등등으로
엄밀한 의미에서 논술이라고 할 수 없는 <독해>적 영역에 해당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위의 대학을 대비하고자 하는 논술 강의는,
결코 <논술>이라는 통합된 강좌로는 공략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아울러 주어진 시간 역시 매우 촉박하다는 문제점 또한 병존하기에
항공대/서강대/중앙대 논술을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대형학원에서 찾기는 어렵습니다.
글로벌 특례학원의 대학별 논술은,
일주일에 3-5회 각 2시간 이상 씩 진행할 예정이며,
항공대/서강대/중앙대, 대학별로 분리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즉 항공대 논술반/서강대 논술반/중앙대 논술반으로 편성되어
항공대는 7월 15일 이전에 20시간의 집중적인 논술반으로 운영되고,
서강대는 8월 중순까지 30시간, 중앙대 역시 30시간의 집중적 논술반으로 독립되어 운영될 예정입니다.
<단과로도 수강이 가능합니다>
논술강좌는 글로벌 특례학원의 원장인 제가 직접 책임지도를 하며,
올해에는 개별 단과 수강도 허용됩니다.
그 외에도 대학별 서류 접수 및 지원 대학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진학 컨설팅>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특례학원이 의욕적이고 진취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여름 스파르타 반을 통해 2010년 대학입시의 합격의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첫댓글 올여름 글보벌의 약진이 눈부시네요. 벌써 마감이 나오는 반들이 있다고 들었네요. 이제 콩나물 시루식 출석체크도 안하는 대형학원특례보단 전문화된 학원들의 시대가 될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