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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원 산행대장추후산행계획,
* 신년산행 수리봉 함백산 : 강원정선/태백(해발 1,214m, 1,572.3m) 1월 (화방재-수리봉-1238창옥봉-만향재-함백산-1505중함백산-안부-적조암-정암사)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0,000원 함백산은 강원동부 최고봉으로 태백의 진산이요, 태백산보다 5.3m가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의 심장부이자, 남한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춘하추 기화이초도 아름답지만, 적설기 설원에서 펼쳐지는 주목군락지 설화가 장관이다. 신묘(辛卯)년 새해벽두에 한반도 등마루에 올라 천지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호연지기를 키워봄이 ..... * 백족산 선두산 선도산 : 충북청원(해발 412.8m, 526.5m, 547.2m) 1월 (병암리-백족산-445봉-한남금북정맥-선두산-372봉-441봉-선도산-442봉-현암삼거리)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조선세조가 이곳을 지나다가 발(足)을 씻는데 희게(白) 보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의 산이 백족산으로 기슭의 고찰 백족사와 더불어 청주시민들이 즐겨 찿는 곳이다. 예서 정맥줄기를 따라 선두산 선도산으로 북상하는 등로는 소나무 숲 사이로 완만한 구릉위에 잘 닦여진 길이라 특이나 백설이 만건곤하면 더욱더 운치 만점인 곳이다.. * 태화산 국지산 : 강원영월/충북단양(해발 1,027m, 625.6m) 1월 (달지말-큰골-영춘지맥-태화산-1022봉-흥교-606.8봉-문고개-국지산-재재기재-흥월리)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0,000원 남한강이 산자락을 휘감아 흐르고 4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을 품에 안고 사계절 변화무쌍한 부드러운 능선길이 굽이쳐 흐르는 동강의 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주는 곳이 태화산이다. 국지산은 그 동북방향 약5km 지점 치악산으로 향하는 영춘지맥위에 솟아 유순하고 부드러운 산세로 가족산행지로 적합하다고 알려진 곳이다. * 피래산 청학산 : 강원강릉 (해발 753.9m, 337.1m) 1월 (밤재-509.1봉-남근솔-690봉-피래산-702봉-544.7봉-498봉-청학산-정동진만남의광장)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4시간 회비 208000원 **주문진항 어시장 탐방** 기마봉 괘방산과 어울린 강릉 겨울바다의 풍경은 그대로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고, 피래산 정상에 서면 백두대간의 장엄한 경관 부터 동서남북으로 많은 산세를 조망할 수 있는 동절기 최고의 눈밟기 산행지 중 하나다. * 편전산 유명산 : 경기양평/가평(해발 377.7m, 861m) 2월 (잣고개-편전산-487봉-712봉-743.6대부산-700봉-한강기맥-활공장-유명산-북릉-주차장)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0,000원 용문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지능선에 어비산 대부산이 그 이름 때문에 더욱 유명한 유명산과 삼각을 이루며 솟아있고, 그 남쪽 능선에 편전산이 자리한다. 옥천면에서 오르는 이 코스는 광할한 초원지대의 탁트인 시원함을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산행의 묘미가 있고, 동절기 하얀 고깔모자 쓴 백운봉(941m)의 조망은 환상 그 자체다. * 갈미봉 백석봉 : 강원정선(해발 1,264m, 1,170.1m) 2월 (숙암교-높은터-절골재-갈미봉-1078봉-1023.6봉-1005봉-1238봉-백석봉-졸두교) 산행거리 약17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0,000원 백석봉은 북평면 숙암리 오대천 동쪽 급경사 절벽 위에 흰 바위가 있는 산이다. 갈미봉은 백석봉과 높은터 마을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이다. 심설 조망산행의 적지로서 주능선에서 백설로 덮인 가리왕산 백석잠두산 박지산 발왕산 두루봉 상원산 옥갑산봉 등 강원 심장부의 고봉들을 동서남북으로 둘러보며 ..... * 덕구산 응곡산 : 강원홍천(해발 656m, 603.1m) 2월 (장승재-한강기맥-475봉-450봉-덕구산-630.6봉-522봉-개고개-응곡산-노천리)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0,000원 오대산에서 양평 양수리로 달려 내려가는 한강기맥이 수리봉 대학산 지나 홍천군 동면 장승재 건너 빚어놓은 산이 덕구 응곡산이다. 전형적인 육산의 완만한 등로에서 한겨울의 스산함을 떨쳐 버리고 발교산 태의산 만대산 또 홍천제일명산 공작산 등 강원 내륙의 주변 산세를 조망하면서 솔잎향 그득한 기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 북두산 선암산 : 경북의성/군위(해발 598m, 879m) 2월 (빙계온천-북두산-508복두산-614매봉산-큰한티재-838뱀산-선암산-대동리경로당)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0,000원 의성의 최고봉 선암산은 군위군과의 경계능선에 있으며, 북쪽에서 북두산~복두산~매봉산~뱀산으로 이어져 온 능선이 말발굽 모양으로 가운데 대동리를 감싸며 아름다운 산세를 만들어 놓은 곳이다. 5개의 산을 오르내리는 코스로서, 솔향 진동하는 부드러운 등로와 시원한 조망을 선사하는 암릉구간이 혼재하여 등산의 맛이 각별하다. * 연태산 속금산 대방산 : 경남남해(해발 338m, 357m, 467.6m) 3월 (창선대교-연태산-261대사산-율도고개-속금산-산두곡재-353국사봉-대방산-운대암-상신리회관)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 삼천포항 어시장 탐방 ** “보물섬”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경남 남해군, 풍광도 아름답고, 먹거리도 풍부하며, 역사유적도 많은 곳이다. 남해 본섬과 창선도라는 큰 섬이 바싹 붙어 있는데, 이 창선도에 남북으로 뻗은 긴 능선상 최고봉이 대방산이다. 창선대교 개통으로 접근성도 좋고, 포근하고 아늑한 등산로와, 금산도 부러워 할 최고의 조망이 자랑이다.
* 국사봉 향적산 : 충남계룡/논산(해발 436.5m, 574m) 3월 (도곡리-윗산명재-국사봉-농바위-향적산-거북바위-무상사-맨재저수지-향한리)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계룡산 천황봉에서 남쪽으로 거의 일직선으로 연산면까지 뻗은 산줄기 중간쯤에 향적산이 자리 잡고 있다. 동서 비탈이 급경사로 거의 절벽에 가깝고, 특히 주봉과 농바위 주변은 양면이 깎아지른 바위 벼랑으로 장관을 연출하며, 또한 주변에 다른 산이 없어 계룡산과 계백장군의 혼이 어린 황산벌 최고의 조망처로 꼽히고 있다. * 내동산 고덕산 : 전북진안/임실(해발 887.4m, 625.1m) 3월 (봉서마을-625.7봉-내동산-구신치-449봉-대운치-529.4삼봉산-선바위재-고덕산-고덕마을) 산행거리 약17km 산행시간 약6시간30분 회비 25,000원 내동산은 장수 팔공산에서 성수산(875.9m)을 거쳐 북서로 가지친 능선 끄트머리에 솟아 있으며, 백암이 단애를 이뤄 비단에 수 놓은 것 같고, 남북으로 길게 뻗어, 백운면의 서편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고덕산은 그 남서쪽 관촌면 운수리에 솟은 산행미 최고의 숨은 명산으로 산 전체가 10여개의 암봉으로 연이어져 있다. * 만고봉 고대산 : 경기연천/철원(해발 644m, 831.8m) 3월 (내산고개-541.3봉-505봉-임도삼거리-헬기장-만고봉-610봉-작전도로-삼각봉-고대산-대광봉-신탄리)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 17주년 시산제** 한북고대단맥상 위치한 644m 석봉을 만고봉이라 칭하고, 고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서 주변의 금학산, 보개봉, 지장산, 성산들을 조망할 수 있으며, 고대산은 경원선 기차종점 신탄리역 동쪽에 있는 산으로 낭만열차여행이 가능하며 산세가 험하지 않아 주말 가족산행지로 적합하고 ..... * 기양산 수선산 갑장산 : 경북상주/구미(해발 705m, 683, 805.7m) 3월 (마공리-351신암산-기양산-수선산-돌티재-484.6봉-777시루봉-갑장산-697상산-용흥사주차장) 산행거리 약19km 산행시간 약7시간 회비 25,000원 갑장산은 상주의 진산으로서, 일명 연악(淵岳)으로 부르기도 하는 이 산은 노악(露岳), 석악(石岳천봉산) 등 상주삼악 중에서 제일 높고 수려한 산이다. 정상 암릉구간의 동쪽면은 직립한 절벽이 수백길을 이루어 아찔하고, 상주 구미 일대의 주변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그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기양산 수선산이 솟아 있는데 ..... * 천주산 작대산 : 경남창원(해발 638.8m, 647.8m) 4월 (굴현고개-낙남정맥능선-484천주봉-천주산용지봉-659상봉-작대산-무기마을)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하늘을 받치고 있다" 는 뜻을 가진 천주산은 낙남정맥상에서 무학산과 정병산을 이웃하고 있어 그저 평범한 야산지형으로 보이나 진달래와 철쭉으로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이다. 주변 달천계곡은 웅장한 수목과 넓은 반석이 펼쳐져 있어 가족나들이에도 적격이다. 노아 홍수시 온 천지가 물에 잠겼어도 이 산만 작대기만큼 남았다고 작대산이라 불리는 ..... * 배방산 태학산 : 충남천안/아산(해발 361m, 455.5m) 4월 (크라운제과-산성터-배방산-솔치고개-290.7봉-376봉-태학산-305봉-법왕사-자연휴양림-주차장)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5,000원 학이 춤을 추는 형태로 생겼다하여 태학산이라고 하며 또 다른 명칭은 태화산이라고도 부르는 정상에 서면 망경산 설화산과 연계되는 아산알프스와 광덕산의 줄기와 들녘이 잘 조망되며, 집단생육하는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적당하고 태학사의 천연암벽에 새긴 삼태리마애불은 서해가 아닌 남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월봉산 진악산 : 충남금산(해발 543m, 732.3m) 4월 (화림리-월봉재-499월봉-월봉산-갈림길-보티재-수리넘어재-진악산-도구통바위-보석사-주차장)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5,000원 식장지맥상에 있는 월봉산에서 좌측 능선으로 이어진 진악산은 충남 금산읍과 남이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서대산 계룡산에 이어 충남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인삼의 고장 금산읍에서 남쪽으로 높게 솟아 있으며, 금산을 있게 한 금산의 보배 같은 산이다. 산록에는 천년고찰 보석사가 있다. 아기자기한 바윗길이 있으나 비교적 완만하여 가족산행지로 좋은 산이다. * 꼬깔봉 주흘산 : 경북문경(해발 1,041m, 1,106m) 4월 (틀목고개-550.5봉-꼬깔봉-갈림길-1079주봉-주흘산영봉-조곡골-조곡관-주차장)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6시간30분 회비 25,000원 양쪽귀를 치켜 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주흘산은 문경의 진산이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자연성곽을 이뤄 예로부터 천혜의 요새로 중시되어 왔다. 조령산 포함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주흘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운달산 희양산 조령산 월악산이 원을 그려 주흘산이 망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하다. 역사적 전설이 담겨있는 산으로 역사탐방을 .....
* 관모산 토성산 덕봉산 : 충남예산(해발 391m, 406m, 473.3m) 5월 (문예회관-233.9금오산-관모산-414용굴산-토성산-424안락산-갈림길-덕봉산-수철2교)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6시간30분 회비 25,000원 금오산은 예산읍의 마을 뒷동산 같은 느낌을 준다. 금오산~관모산~토성산~안락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예산사람들은 이 산군(山群)을 묶어서 "금오산"으로 생각하며, 아기자기한 능선으로 가볍게 산행할 수 있다. 관모산이나 안락산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수철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그 건너로 덕봉산~도고산 능선이 쳘쳐진다. * 사자산 제암산 : 전남장흥/보성(해발 668m, 807m) 5월 (미륵사-570사자두봉-사자산-간재-629곰재산-곰재-제암산-대치-425매봉-금산저수지)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장흥과 보성의 경계를 가르는 호남정맥 제암산~사자산 능선은 매년 5월초만 되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60만평의 연분홍 철쭉 군락지로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곳이다. 제암산은 정상의 임금바위가 의연하고, 사자산은 장흥을 굽어보는 형상으로 저녁노을 촬영의 명소로 손꼽히며, 남해 득량만을 내려다보는 조망이 장쾌하다. * 회봉산 매봉산 응봉 : 강원영월/원주(해발 764m, 1093.1, 849.4m) 5월 (두산교-회봉산-732봉-787봉-초치-922봉-매봉산-890봉-응봉-중치-백씨골-두산2리회관) 산행거리 약18km 산행시간 약6시간30분 회비 25,000원 회봉산은 수주면 서만이강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여기서 치악산 남대봉으로 긴 능선이 뻗어 오르는데 7km쯤 되는 곳 원주감악산(885.9m) 정북에 솟은 게 매봉산이다. 응봉은 예서 300도 방향을 틀어 2.5km쯤 지나 북으로 배향산(806.4m)을 바라보며 황정골 남쪽에 솟아 있다. 이 일대가 전인미답 인적 뜸한 오지여서 청정 환경속에 ..... * 금봉산 금학산 : 경북안동/의성(해발 832.4m, 576m) 5월 (유곡리-749봉-808봉-금봉산-691봉-550봉-466.6봉-광고개-금학산-416봉-용담사-금곡리)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5,000원 분지같은 곳에 위치한 안동 길안면(吉安面)은 이름 그대로 평안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동쪽에는 연점산~천지갑산 능선이, 서쪽엔 금봉~황학 능선으로 휘감아, 아늑한 그 기운이 산객을 편안케 하는 곳이다. 학은 나래를 펴고, 봉은 보듬어 안으려 하니, 비록 별로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울창한 수림의 싱그러움 속에서 초하의 .. * 중왕산 가리왕산 : 강원평창/정선(해발 1,376.1m, 1,561.8m) 6월 (백일동-천당골-1160고개-중왕산-마항치-1305봉-가리왕산-1448봉-1343중봉-자연휴양림) 산행거리 약17km 산행시간 약6시간30분 회비 25,000원 가리왕산은 우리나라 10대 높은 산중 하나이고, 정선군에서는 함백산(1,572.3m)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주봉을 중심으로 중왕산과 중봉 및 하봉이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한 형상이고, 고산지대 원시림과 온갖 약초와 산나물의 보고다. 주능선에서의 조망은 "山中深山"이라 강원 심장부를 고공행진 하는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 작약산 시루봉 : 경북문경/상주(해발 770m, 724m) 6월 (구미리회관-진등-작약산-725봉-690봉-645봉-시루봉-남릉-고개-계곡길-구미리) 산행거리 약9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5,000원 백두대간 백화산 정남쪽 가은읍 아래 문경시 와 상주시 경계능선에 솟아 잇는 산이다. 이 산은 작약의 꽃봉우리처럼 아름답고, 산록에는 넓은 옥토를 품고 옛날 많은 인재가 배출되어, 승지로 추앙받고 있는 산이라 농민들의 자존심이 대단하다.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백두대간의 유명한 산들이 겹겹 청산의 파노라마를 펼쳐 놓아 ..... * 가야산 만물상 : 경북성주/경남합천(해발 1,430m) 6월 (백운교-만물상-1159서장대-1433칠불봉-1430상왕봉-서성재-용기골-백운교)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국립공원 가야산은 법보(法寶)대찰 해인사를 끼고, 합천과 성주 경계선상에 높이 솟은 수려한 명산이다. 주능선은 최고봉 칠불봉에서 T자를 이루고 동.서.남 세 방향으로 크게 뻗어 내리는데, 남동쪽 일대는 날카로운 암봉이 석화(石花)처럼 늘어서서 기암괴석과 멋진 노송이 어우러진 절경이라, 예가 가야산 경관의 백미 만물상이다. * 구룡산 민백산 삼동산 : 강원영월/경북봉화(해발 1,344m, 1,212m 1,178m) 6월 (상금정-금정골-백두대간-구룡산-1290봉-민백산-1116봉-삼동산-계곡길-신촌-상금정)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뷴 회비 25,000원 구룡산은 백두대간이 선달산, 옥돌봉, 도래기재를 지나 태백산에 이르기 전 우뚝 솟은 산인데 승천하지 못한 9마리 용과 관련한 전설이 있다. 여기서 강원 경북의 도경계를 가르며 북서쪽으로 뻗어 내리는 능선상에 민백산 삼동산이 위치한다. 울창한 수림과 고랭지 채소밭이 혼재하는 심산 오지이며 기화이초와 각종 산나물의 보고다. * 고고산 신병산 : 강원영월/정선(해발 853.6m, 687.2,m) 6월 (평구-미구치-고고산-841봉-834봉-820봉-682봉-신병산-605봉-동강.제장나루)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두위봉(1,470m)에서 가지친 능선이 죽렴산 곰봉을 지나 미구마을 뒤편에 솟은게 고고산이다. 이 능선은 동강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북쪽으로는 신병산과 능암덕산을 일으키고, 남서쪽으로는 완택산을 세워 놓았다. 인적 뜸한 등로는 원시림 속을 헤쳐 나가는 듯 하며, 곳곳의 트인 곳 에서의 조망은 심산유곡 그 상쾌함이 각별하다, * 속리산 문장대~상학봉 : 경북상주/충북보은 (해발 1,028m, 862m) 7월 (시어동-문장대-983관음봉-880두루봉-북가치-874묘봉-상학봉-830비로봉-신정리)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7시간 회비 25,000원 한국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앙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화강암과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 오르고 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뤄 세속과 떨어잔 곳이다(俗離). 문장대에서 서북으로 뻗어내린 능선은 암릉미 만점의 충북알프스 구간으로 ..... *문장대~북가치 코스가 입산통제로 바뀌어 문장대~천황봉~상오리 코스(13km 5시간)로 변경합니다. * 치재산 용추봉 가마골 : 전남담양/전북순창(헤발 591m, 583m) 7월 (천치재-호남정맥-533봉-치재산-용추봉-용추사-490신선봉-출렁다리-용소-가마골주차장)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전남 담양은 여러 명소가 있지만, 담양호 위쪽에 위치한 영산강 시원지 가마골은 깔끔한 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용연1폭포, 용연2폭포 등 폭포가 줄을 잇고, 기암괴석과 넓은 연못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한다. 또한 그 북쪽은 호남정맥이 뻗어 둘러치며, 여기 솟은 치재산 용추봉에서 조망하는 주변 산 호수 골짜기가 그림 같다. * 어래산 시루봉 : 강원영월/경북영주(해발 1,063.6m, 950m) 7월 (남대리-도계능선-삼도봉-어래산-970봉-938.3봉-시루봉-큰살개골-내리2교)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임금님이 다녀갔다"는 뜻의 어래산은 강원 충북 경북 삼도의 접경을 이루는 곳에 솟은 산으로 벡두대간 선달산(1,236m)에서 서북으로 가지친 능선상에 있다. 전형적인 오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예서 북북동쪽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말 그대로 전인희답,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수림속을 헤쳐나가는 그 묘미가 각별하다. * 봉황산 용암천 : 충북제천(해발 510.3m) 7월 (학산리-능선-564봉-늘목고개-517봉-576봉-봉황산-봉황대-송석정)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약4시간 회비 25,000원 제천 봉양읍에 솟은 나지막한 산이다. 감악산 천삼산(818.6m)에서 흘러내린 산줄기에 있고, 끝머리는 용암천과 명암천이 합수되는 팔송리에서 그 맥을 다한다. 울창한 노송 사이 숲길이 아늑하고, 왼쪽으로는 중앙고속도로를 오른쪽엔 5번국도를 계속 내려다 보며 산행하는 그 맛이 특이하다. 옛 선비들의 숨결이 배어있는 송석정은 ..... * 소백산 둥지봉 남천계곡 : 충북단양(해발 822m) 8월 (대어구-585암봉-둥지봉-통천문-779.8봉-대산골-갈래폭포-대어구)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둥지봉은 국립공원 소백산의 주맥인 1264봉 과 신선봉(1,376m) 사이에서 북쪽으로 뻗어내린 지맥 끝자락에 솟아 있는데, 등반객의 발길이 뜸한 천연의 암릉 코스이다. 그 안쪽으로 형제봉(1,177.5m)과 만나는 산면을 따라 6~7km에 이르는 대산골계곡(남천계곡)이 이어지는데, 소백산 일대 계곡 중 가장 풍부한 수량과 비경을 자랑한다. * 쌍두봉 황등산 : 경북청도(해발 929m, 669m) 8월 (삼계리-나선폭포-823지룡산상봉-배넘이재-1038봉-쌍두봉-황등산-삼계리)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낙동정맥 상운산(1,114m)에서 지룡산으로 가지친 지맥이 1038봉 헬기장에서 북서쪽으로 곁가지를 내 배넘이골 천문사로 떨어지니 쌍두 황등산이 여기에 솟아 있다. 성하의 땀을 씻어 줄 아름다운 계곡이 있고, 짙푸른 수림 사이에서 천봉만학의 영남알프스 내륙 속살을 맘껏 조망하며, 스릴 만점의 암릉을 오르내릴 수 있는 코스다. * 방태산 수리봉 푯대봉 : 강원인제(해발 945m, 1,435.6m) 8월 (왕성동교-수리봉-1192봉-푯대봉-1417배달은산-삼거리-남릉-1221.3봉-하니동계곡-한니동) 산행거리 약16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5,000원 백두대간 갈전곡봉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지능선에 위치한 방태산(정상:주억봉 1,443.7m)은 내린천과 방태천이 남 서 북 3면을 둘러싸고 있는 거산이다. 울창한 수림과 깊은 계곡들이 원시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어 산행 내내 강원 오지 태고적 경관을 즐길 수 있고, 주능선에서의 조망은 가슴 시원하게 트이는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 용봉 마성산 장령산 : 충북옥천(해발 436.7m, 510m, 655m) 8월 (가화대교-303삼성산-용봉-마성산-448봉-사목재-474.6봉-왕관바위-장령산-금천계곡-금천동)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옥천에는 마성산이 세군데 있다. 용봉에서 장령산으로 이어지는 서마성산 줄기는 옥천시내와 멀리는 대청호까지 훌륭하게 조망되는 근교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코스다. 장령산(장룡산의 새이름)으로 오르는 능선에는 기암괴석이 많고, 서편에 아름다운 금천계곡을 끼고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한여름 피서객들을 유혹한다. * 돌도끼산 만지산 : 강원정선/평창(해발 963m, 715.5m) 9월 (비행기재터널-681봉-872수청산-돌도끼산-칼등능선-도둑구지재-만지산-옷바위골-귤하)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한강기맥에서 갈라진 주왕지맥이 백적산, 잠두산을 지나, 청옥산(1,255.7m)에서 다시 남동쪽으로 줄기를 나누어 성마령을 일으키고, 비행기재를 지나 그 맥이 동강에 떨어지기 전에 솟은 산들이다. 험준한 지형속에 숨은 오지의 산이라 청정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알바하기 쉬운 지점이 많아 독도 연습하기 딱 좋은 곳이다. * 검마산 백암산 : 경북영양/울진(해발 1,017.2m, 1,003.5m) 9월 (검마산휴양림-낙동정맥-918.2갈미산-검마산-916매봉산-백암산갈림-백암산-백암폭포-온정리) 산행거리 약18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5,000원 울진 백암산은 응봉산과 더불어 울진을 대표하는 산으로서, 정상에 오르면 동해바다 조망이 시원하여 일출맞이 산행지로 유명하고, 유순한 산세에 온천산행을 곁드릴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정상 서편은 낙동정맥이 크게 병풍을 치고 뻗어 나가며, 여기 영양군 깊숙한 곳에 검마산이 자리한다. 활엽수와 침엽수가 조화를 이루어 ..... * 세솥바리산 배거리산 : 강원평창/영월(해발 867.5m, 852.5m) 9월 (꺼먹교-635물때기산-666봉-741삼청산-세솥바리산-842봉-배거리산-524봉-판운쉼터)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세솥바리산(三鼎山)은 평창군과 영월군의 경계에 위치하고, 이름 그대로 세 개의 봉우리가 마치 삼발이를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형상이다. 물때기산 삼청산에서 이어와 배거리산을 넘어 미다리마을 섶다리로 떨어지는 코스는 원시림 속의 난해한 지형이라 산행재미가 쏠쏠하고, 굽이굽이 흐르는 평창강의 조망 또한 감동적이다. * 나래산 백련산 : 전북임실(해발 543.8m, 754.1m) 9월 (옥정호-나래산-냉천치-569.5모시울산-712칠백리고지-백련산-585뻘곡산-용소폭포-수동)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백련산은 장수팔공산에서 남서로 가지 친 능선이 성수산, 고덕산, 백이산을 거쳐 옥정호 동편 임실군 강진면에 솟아있는 뛰어난 명산인데, 화심(花心)의 명당에 한폭의 연꽃같이 우뚝하게 피어오른 형상이다. 나래산은 그 북동쪽 옥정호 운암대교 곁에 삼각추 모양으로 서 있는데 삼면이 푸른 물결로 둘러싸여 주변 경치가 아름답다. * 대미산 꼭두바위봉 : 경북문경/충북제천(해발 1,115m, 838m) 9월 (여우목-1043여우봉-대미산-백두대간-부리기재-1034봉-꼭두바위봉-843서봉-수새골-관음교)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충북 경북 도계 백두대간에 대미산이 솟아 있는데, 문경시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라 제산지조(諸山之祖)로 추앙받고 있고, 먹으로 그린 아름다운 눈썹(黛眉) 같은 명산이다. 예서 대간을 따라 서쪽으로 쭉 가다 보면 만수봉 포암산을 바라보며 인상적인 모습으로 우뚝 솟아 있는 암봉이 꼭두바위다. 수새골로 하산하는 길은 태고적 ..... * 구왕산 조항산 노고산 : 전북무주(해발 677.4m, 799.3m, 551m) 10월 (고노치-640국기산-구왕산-719봉-696봉-공원묘지-796봉-조항산-766봉-노고산-용포리)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금강이 굽이쳐 흐르는 부남(富南面) 지역의 경치는 죽담(竹潭)팔경으로 압축된다. 그 제1경이 바로 조항산에서 남북으로 뻗어내린 능선 우측의 깎아지른 12폭의 병풍바위다. 구왕산~노고산 줄기에서 조망하는 적상산과 덕유 연봉들이 황홀하고, 여기가 백두대간 덕유산 백암봉에서 두문산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덕유지맥의 끝자락이다. * 설악산 구곡담계곡 대청봉 : 강원인제/양양 (해발 1,707.9m) 10월 (백담사-수렴동계곡-구곡담계곡-봉정암-소청봉-중청-대청봉-설악폭포-오색) 산행거리 약19km 산행시간 약7시간30분 회비 25,000원 (현지교통비 개인부담) 지리산에 이어 백두대간 남한구간 제2봉인 국립공원 설악산. 대청봉(1,707.9m)을 정점으로 천태만상의 기암과 암봉, 암릉은 천고의 수림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면서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그 아름다움은 산악미의 극치라 할 수 있다. 천불동이 외설악을 대표한다 치면, 수렴동에서 봉정암 아래 까지의 구곡담계곡은 내설악을 대표한다. * 석병산 마갈산 : 강원정선/강릉(해발 1,055.3m, 942.9m) 10월 (삽당령-백두대간-1033두리봉-석병산왕복-선목치-1033.4만덕봉-마갈산-880봉-구하교) 산행거리 약18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5,000원 석병산은 강송에서 두 번 갔었는데, 첫 산행(03년2월)은 폭설로 도중 하산했고, 두 번째(04년7월)는 길 잘못 찾아 엄청 알바하고 하산한 쓰라린 기억을 간직한 산이다. 일월문 바위구멍으로 바라보는 동해 옥계 일대가 그림같고, 만덕봉 마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장엄 그 자체다. 대간길에서 조망하는 만추의 산야는 황금색으로 ..... * 장자봉 입암산 : 전북정읍/전남장성(해발 562.2m, 651m) 10월 (신성저수지-497송곳봉-장자봉-649시루봉-638갓바위봉-북문-산성골-남창계곡-주차장)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5,000원 내장산국립공원 안에 있다. 정상의 바위가 갓을 쓴 사람의 형상이라 이름이 입암(笠岩)이다. 송곳봉에서 장자봉 시루봉을 거쳐 오르는 능선, 그리고 하산길인 산성골 남창계곡은 그 산세, 계곡미, 단풍이 그 옆 내장본산이나 백암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산자락의 삼나무 숲이 남다른 운치가 있고, 능선에서의 조망은 공원내 최고다, * 연대봉 산방산 : 부산/경남거제(해발 459.4m, 507.1m) 11월 (가덕도 눌차선착장-314응봉산-359매봉-연대봉-천성마을) 등산 -> 거가대교 -> 거제도 (거제도 팥골재-493.3백암산-460대봉산-산방산-청마기념관) 등산 -> 통영항어시장 탐방 산행거리 (약10km + 10km) 산행시간 (약3시간30분 + 3시간30분) 회비 35,000원 부산 강서구의 가덕도는 남북으로 뻗은 능선에 기암 괴봉이 솟아있고, 섬 둘레에는 그림같은 선경들이 산재한 아름다운 곳이다. 산방산은 우리나라 제2의 섬인 거제도 10대명산 가운데 가장 서쪽에 자리 잡은 산으로서 정상 암군에서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조망이 가히 환상적이다. 거가대교는 부산과 거제를 잇는 8.2km의 다리로 ..... * 현계산 봉림산 미륵산 : 강원원주(해발 534m, 577.5m, 696m) 11월 (손곡리-현계산-서지고개-543봉-봉림산-안부-미륵산-689H장-미륵봉-장군봉-신선봉-황산) 산행거리 약14km 산행시간 약5시간30분 회비 25,000원 원주시 귀래면에 자리한 미륵산은 수석처럼 멋드러진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정상 부근 암벽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어 또한 유명하다. 백운산 십자봉에서 내려 온 능선이 여기를 지나 봉림산 현계산으로 이어지는데 만추의 풍광이 아름답다. * 대봉산(괘관산) 내중산: 경남함양(해발 1,254.1m, 762m) 11월 (빼빼재-1035.4감투산-억새능선-1246봉-대봉산계관봉-암릉-1200첨봉-내중산-월평교)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함양의 진산인 대봉산은 이웃한 백운산(1,278.6m)과 함께 함양읍 북쪽에 부챗살처럼 펼쳐진 능선에 솟아있다. 겨울엔 설화가 만발하고, 봄엔 함양8경의 하나로 자리잡은 대봉산철쭉이 좋고, 특히 가을철엔 억새가 하얀 솜털꽃을 피우는 장관을 연출해 화원의 동산이라 해도 좋을 듯하다. 하산 암릉구간은 탁 트인 시원한 조망에 ..... * 황금산 해안절벽트래킹 : 충남서산(해발 156m) 11월 (주차장-사거리-황금산사-코끼리바위-굴밭-해식동굴-H장-산불초소-주차장) 산행거리 약5km 산행시간 약3시간 회비 25,000원 ** 삼길포어시장 경유 ** 서산 황금산은 아주 작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해송과 야생화, 다람쥐가 있는 완만한 숲길 과 때묻지 않은 바다, 코끼리바위로 대표되는 해안절벽은 보는 이의 입을 딱 벌어지게 만든다. 최근 친환경트래킹 바람속에 인터넷과 입소문을 타고 그 진면목이 알려지면서 평일에도 수백명이 몰릴 정도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 상당산 낙가산 : 충북청주/청원(해발 491.5m, 484m) 12월 (율양-242.6백화산-산성서문-상당산-남암문-출렁다리-484것대산-낙가산-김수녕양궁장) 산행거리 약13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청주시내 동쪽에 큰 산울타리가 있으니 그 중심에 상당산성이 있고 한남금북정맥의 주요 포인트다. 산성은 사적 제212호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며, 서쪽으로 서문에서 이어지는 능선 끝에 나즈막한 백화산이 자리하고, 산성 남쪽으론 출렁다리를 건너 것대산과 낙가산이 솟아 있는데, 청주시민들이 즐겨 찿는 워킹코스다.
* 국망봉 가리산 : 경기포천/가평(해발 1,167.2m, 774.3m) 12월 (생수공장-475봉-1130봉-한북정맥-국망봉-999신로봉-850봉-가리산-575봉-자연휴양림) 산행거리 약15km 산행시간 약6시간 회비 25,000원 화악산(1,468.3m) 명지산(1,253m)에 이어 경기도에서 세번째로 높은 국망봉은 강원도에서 넘어와 포천 가평의 경계를 가르며 힘차게 뻗어 나가는 한북정맥의 정점을 이루는 산으로, 오른 이에게 고산준봉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그 북쪽 정맥상에 신로봉이 자리하고, 예서 장암리 쪽으로 뻗은 능선에 가리산 암봉이 우뚝 솟아 있다. * 연석산 운장산 : 전북완주/진안(해발 925m, 1,125.8m) 12월 (연동-468.4봉-815봉-연석산-금남정맥-만항재-서봉-운장산-동봉-앞산날배기-내처사동) 산행거리 약11km 산행시간 약5시간 회비 25,000원 금남정맥 최고봉인 진안 운장산은 조망이 뛰어난 산이다. 진안고원의 산봉들 뿐 아니라 좋은 날씨엔 덕유 지리 능선까지 볼 수 있다. 육산이면서도 정상 부근은 험한 바위벼랑이라 산수미 또한 뛰어나다. 연석산은 완주쪽으로 2.5km 떨어져 있는데, 여기 또한 멋진 조망처고, 연동에서 오르는 능선 코스는 빼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 국사봉 월이산 : 충북옥천/영동(해발 502.4m, 551.4m) 12월 (보덕사입구-국사봉-461봉-서재고개-506봉-범바위-월이산-비전행군로-옥계폭포-주차장) 산행거리 약12km 산행시간 약4시간30분 회비 25,000원 월이산, 우리말로 달이산, "달이 떠오르는 산"이다. 옥천군과 영동군 경계에 산세가 달처럼 둥근 모양으로 솟아있다. 북쪽으로 금강이 산을 병풍삼아 S자로 휘어져 흐르며, 정상 서쪽엔 거대한 범바위가 위용을 뽐내고, 남쪽 산등성이 아래에는 충청도 제일을 자랑하는 높이 20m 옥계폭포가 있다. 심천면 국사봉에서 오르는 코스는 ..... * 원수봉 덕령산 : 경기포천(해발 405m, 350.1m) 12월 (무럭고개-원수봉-305가랑산-성황당고개-덕령산-심곡2리BS-"깊이울청기와") 산행거리 약7km 산행시간 약2시간30분 회비 25,000원 *송년산행 * 중식 주류 제공* 원수봉은 포천의 북서쪽, 왕방산 줄기, 물어고개(무럭고개) 동쪽에 위치하는데, "산을 넘기가 웬수와 같다" 고 하여 이름 되었다고 한다. 그 동쪽엔 가랑산이, 북쪽으론 덕령산이 있는데, 나지막한 산들이지만 조망도 좋고, 적설기에 등반하기엔 나름대로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하산후엔 심곡저수지 아래에 있는 오리구이 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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