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동역 단뷔페
평일런치 갔었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초밥 가짓수도 적고..
애피타이저나 직원들 서비스는 마음에 드는데 먹을꺼리가 좀 부실했다는...
아마도 디너에는 좀 나아졌겠죠?
2. 명일동 스시히로바
초밥은 맛있지만 실제로 먹을 가짓수가 적고.. 우동같은건 양이 너무 적다는...
대식가가 이용하기엔 가격의 압박이 있죠...
초밥은 회가 크고 밥이 적은 스타일이예요...
3. 잠실역 무스쿠스
자주 애용하는 곳인데 삼일전 예약이 필수라 전날예약은 받지 않구요..
평일런치 22,000원입니다... 각종 초밥과 롤.. 적당한 다른 메뉴가 있어요...
초밥은 스시히로바 스타일의 회가 크고 밥이 적은 스타일이예요...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가는데 솔직히 직원들 매너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4. 남부터미널 팜스팜스
무스쿠스같은 해산물뷔페로... 무스쿠스보다 좀더 크고 두툼한 초밥이구요...
광어나 게살초밥 같은게 마음에 들긴 한데 약간은 간이 짜서 아쉬워요..
평일런치에도 새우튀김이나 샤브샤브 같은 메뉴가 다 나오구요...
디너에는 대게다리가 나오는데 그래도 런치와 디너에 큰 차이는 없는것 같아요..
가격은 이만원으로 무스쿠스보다 싸고... 애들 놀이방이 있고... 직원들은 더 친절해요...
예약도 어렵지 않은 편인데 강동쪽에서 가기엔 좀 먼게 단점이죠...
5. 마르쉐 월드뷔페
원래 마르쉐는 돌아다니면서 먹는게 마음에 안들어서 몇년간 발길을 딱 끊었었는데...
월드뷔페가 생겼더라구요... 다른 뷔페에 비해 가장 다른점은 모든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해준다는거죠...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맛은 훨씬 좋구요..
잠실점, 삼성점, 강남점 가봤는데 맛이나 이용면에서 삼성점이 제일 좋답니다...
평일런치 21,890원이고 주말엔 27,390원인데 제휴카드 이용으로 20% 할인 가능해요...
48개월 미만의 아가들은 무료구요..
전 갠적으로 칠리새우랑 스파게티, 홍콩롤&볶음밥, 몽골리안 등등 좋아해요..
6. 강남역 마키노차야
새로 생긴 해산물뷔페인데 분위기로 보나 맛으로 보나 단연 최고인것 같아요...
여기도 강동에서 가기엔 테헤란로가 막히는 고로 거리가 좀 되지만..
안막힐땐 버스로 40분 정도 걸리니까 그닥 멀다고도 못하겠죠...
가격은 평일런치 24,200원이고... 대게찜, 광어회, 즉석철판구이 등등 나옵니다..
맨날 질문만 올리고 눈팅만 하다가 그냥 끄적여봤는데요...
가족끼리 외식할때 도움 되셨으면 싶어요.. ^^;;
첫댓글 전 잠실 무스쿠스 가 봤는데 괜찮은거 같았어요...근데 친구말로는 잠실보다 삼성점이 더 종류가 많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무스쿠스 삼성점도 있나요?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 잠실점이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애들을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애엄마들끼리 우르르 갈때 살짝 눈치줘서 그게 좀 아쉬워요.. 그래도 정작 무스쿠스를 제일 마니 간다는.. ㅎㅎㅎ